[준강제추행 집행유예] 여자친구의 친구 준강제추행, 징역형 예상되었으나 집행유예 이끌어냄

결과 집행유예

조회수 1,072

피해자는 의뢰인의 여자친구의 친구로서 의뢰인은 자신의 여자친구 집에서 자주 숙식하곤 하였으며, 피해자도 의뢰인의 여자친구의 집에 자주 놀러 와서 피해자와 함께 술자리도 종종 갖는 등, 의뢰인과 피해자는 서로 구면인 사이였습니다. 사건 당시 야근 후 의뢰인은 여자친구의 집으로 갔고, 이후 다음날 자정부터 3시경까지 의뢰인과 그의 여자친구, 그리고 피해자와 그의 친구, 이렇게 네 명이서 평소처럼 술자리를 가졌습니다. 취기가 한창 오른 새벽, 모두가 잠든 후 의뢰인은 화장실에 들렀다가 순간적으로 거실에 누워있었던 피해자를 보고 충동이 일어, 피해자 옆에 누워 피해자의 신체 일부를 만진 사실이 있습니다. 추행은 하였지만 피해자도 저항하지 않았고, 이후 피해자가 고소한 사실을 경찰 관계자의 연락을 받은 후에야 알게 되었습니다. 피고인은 경찰 수사 단계에서 자신의 혐의를 모두 인정하고 자진 출석하여 자신의 범행을 있는 그대로 모두 이실직고하였으며, 일관되게 자신이 실제로 저지른 혐의를 시인하고, 성실히 이 사건 조사에 임했습니다. 이후 자신의 상황에서 결코 가볍지 않은 처벌이 내려질 것이라 판단되었고, 의뢰인은 신속히 저희 법무법인 대륜의 성범죄전문센터의 변호사들을 찾아와 도움을 요청하셨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