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12-24

법무법인 대륜이 내달 16일 '글로벌 자산가를 위한 한·미 통합 자산승계 전략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세미나는 국내 자산승계뿐만 아니라 자녀 유학·이민·영주권 취득 등으로 한·미 간 자산승계를 고민하거나 미국 진출을 계획 중인 '크로스보더(Cross-Border) 자산가'를 대상으로 한다.
대륜 오상욱 변호사와 박수진 회계사, 이주희 세무사, 손동후 미국 변호사가 발표자로 나설 예정이다. 가장 먼저 국세청 및 세무그룹 재직 경력을 보유한 조세그룹 소속의 오상욱 변호사가 자산승계 최신 판례를 소개한다. 이어 세무·회계 법인에서 다수의 세무실사 및 거래 구조 자문을 수행한 이주희 세무사가 한국 상속·증여세 구조와 국외 요소가 미치는 영향에 대해 발표에 나선다.
또한 삼일회계법인과 LG Chem Europe GmbH 등에서 근무한 박수진 회계사가 상속·증여세 전략 컨설팅 실무 사례를 공유한다. 마지막으로 한국 주요 기업의 미국 진출을 성공적으로 지원한 손동후 미국 변호사가 뉴욕주 자산승계 관련 법령 및 사례 연구를 진행할 예정이다. 발표 후에는 참석자들과의 질의응답을 통해 실질적인 대응 방안을 모색하는 시간도 마련된다.
대륜은 참가자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맞춤형 세미나를 준비하기 위해, 신청 단계에서 자산 구조 및 승계 고민에 대한 사전 질문지를 받고 있다. 참석자 개별 자산 구조를 사전에 파악하여 보다 구체적인 진단과 실질적인 컨설팅을 제공한다.
대륜 김국일 경영대표는 "자녀가 미국 영주권을 취득하거나 해외 자산을 보유하게 되는 순간, 한국 기준의 승계 전략은 무력화되거나 예상치 못한 세금 폭탄을 맞을 수 있다"며 "이번 세미나는 내 자산 구조가 현재 안전한지 점검하고 한·미 양국을 아우르는 통합 승계 지도를 그리는 첫걸음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참가 신청은 법무법인 대륜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가능하며 선착순 접수로 진행된다.
이은혜 (zhses3@jose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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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세일보 - 법무법인 대륜, 내달 16일 '한미 통합 자산승계 세미나' 개최
서울신문 - 법무법인 대륜, 한미 통합 자산 승계 세미나 개최来访咨询预约受理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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