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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무법인(유한) 대륜, 손순혁·나창수 전 부장검사 합류…"형사·기업법무 역량강화"

언론매체 머니투데이
작성일

2023-10-11

조회수 499

법무법인(유한) 대륜, 손순혁·나창수 전 부장검사 합류…"형사·기업법무 역량강화"

법무법인(유한) 대륜은 최근 부장검사 출신의 손순혁·나창수 변호사를 영입했다고 10일 밝혔다.

손순혁 변호사는 부산지검·울산지검·대구지검 등의 부장검사를 역임해왔으며, 국회의원 선거법 위반사건 등 세간의 주목을 받은 사건을 다수 맡아온 베테랑이다. 손 변호사는 "대륜은 혁신을 거듭하여 사무소 확장과 전문성 강화를 동시에 이뤄내며 5년 내에 10위권 로펌으로 급성장을 이뤄냈다. 이러한 대륜의 경이로운 행보에 기여할 수 있도록 고민하며 의뢰인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나창수 변호사는 서울중앙지검·부산지검·창원지검 등의 부장검사를 역임해왔으며, 우수한 실적을 인정받아 검찰총장 표창 및 법무부장관 표창을 수상한 바 있다. 나 변호사는 "현직에서 쌓아온 경험을 토대로 상황에 맞는 정교한 전략을 제시하겠다. 대륜은 의뢰인의 요구사항을 신속히 파악하여 사건 전담팀이 빠르게 대응할 수 있는 환경이 구축되어 있어 좋은 시너지를 낼 수 있을 것 같다"고 전했다.

두 변호사는 대륜에서 형사사건과 기업법무 사건을 중심으로 사건을 수행하며, 형사사건과 연계된 각종 금융·조세·지적재산권 관련 분야에서도 활약할 예정이다.

정찬우 대표변호사는 "여러 사례를 접하며 전문성을 인정받은 전관변호사들의 합류는 대륜의 의뢰인들과 구성원들에게 크나큰 이점이 될 것"이라며 "대륜은 전 사무소에서 균질한 고품질 법률서비스의 제공 및 고객중심의 리걸테크 실현을 위해 인재영입 및 교육과 모니터링을 상시 진행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법무법인(유한) 대륜은 2018년 설립 후 전국에서 가장 많은 사무소를 운영하고 있는 로펌으로 이달 중 안양, 광주, 대구에 새로운 사무소 오픈을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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