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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정찬우 법무법인 대륜 경영총괄대표 변호사

언론매체 법률신문
작성일

2023-06-26

조회수 924

[인터뷰] 정찬우 법무법인 대륜 경영총괄대표 변호사

"국내 12대 로펌으로 성장했지만 한국시장을 넘어 세계적 로펌으로 거듭날 것입니다."



설립된 지 5년 만에 국내 12위 로펌으로 성장한 대륜을 이끄는 정찬우(41·변호사시험 8회) 경영총괄대표변호사 의 말이다.


정 대표변호사는 국내 주요 로펌의 경영총괄대표 중 드물게 로스쿨 출신이다. 2019년 변호사시험에 합격하고 4년 만에 수장 자리에 올랐다. 로펌 내부에서 통용되는 대표변호사를 넘어 전체 경영을 책임지는 경영총괄대표라는 점에서 더 이례적이다.


법무법인 대륜은 2018년 3월 진주에서 설립됐다. 정 대표변호사 이전에 경영총괄을 맡았던 심재국(42·2회) 대표변호사가 세웠다. 다음해 부산, 서울 등에 사무소를 개소하며 빠르게 확장해 현재 전국 32개 사무소를 두고 있다. 4월 말 기준으로 한국변호사 137명이 소속됐다. 변호사 수 기준으로 국내 12위 규모다. 6월 기준으로는 165명이다. 대륜에 따르면 지난해 매출은 약 350억 원에 육박한다. 정 대표변호사는 심 대표변호사와 보폭을 맞추며 설립 초기부터 대륜의 성장을 이끌었다.


정 대표변호사는 "초반에 심 대표변호사와 전국 일대를 돌아다니며 사무실을 찾고 채용을 진행했다. 로펌의 기반을 닦는 데만 4~5년이 걸렸다. 균질한 서비스와 가격을 제공하는 데 주력했다"고 말했다.


그는 대륜만의 시스템을 강조했다. 정 대표변호사는 "우리 로펌을 지탱하는 시스템은 크게 두 가지로 나뉜다. 그것은 '고객 관리 시스템'과 '사건 관리 시스템'"이라며 "온라인 마케팅을 적극 도입해 고객에게 홍보하고, 메신저와 업무 툴을 활용해 협업한다"고 설명했다. 이어 "전국 사무소들을 관리하려면 튼튼한 시스템이 중요하다. 비록 후발주자지만 시장을 선도하기 위해 디지털 시스템 등 시대 변화를 적극 반영했다"고 말했다.


시스템을 정비하는 동시에 구성원의 역량을 최대로 이끌어내는 데 집중했다. 로펌의 승패는 구성원에게 달렸다고 생각하기 때문이다.


정 대표변호사는 "대륜에는 연공서열이 없다. 기수가 높다고 중요한 직책을 주지도 않는다. 대륜의 시스템을 잘 이해하고 좋은 성과를 가져오는 구성원을 승진시키고 소장 등 중요 직책을 맡긴다"고 했다.


이어 "변호사의 대우는 최대한 높여주려고 노력했다. 대륜의 1년 차 신입변호사의 기본급은 세전 9360만 원이고, 여기에 성과급과 수당을 합치면 1억에 육박한다. 대륜만의 기준에 따라 성과급을 지급하고, 전체적으로 유연근무제도 실시한다. 육아를 하는 변호사들에게 상당히 만족도가 높다"고 했다. 일반·선임·책임·수석·총괄·최고총괄로 세분된 직책, 3년 근속자에게 지급되는 보너스 및 안식휴가로 장기근속을 독려하기도 한다.


정 대표변호사는 마지막으로 '넥스트 레벨(next level)'을 강조했다.


그는 "우리가 최근 진행한 워크숍의 주제가 넥스트 레벨이었다. 이제 규모와 매출 면에서 성장을 거뒀으니 다음 단계로의 도약이 중요하다"라며 "기업 법무 등 전문 분야를 확실하게 다잡고 대륜의 브랜드 이미지도 강화해서, 새로운 차원의 성장을 이루겠다"라는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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