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ONTENTS
- 1. 경영자문을 요청한 의뢰인

- - 자세한 사건 경위
- 2. 경영자문을 통한 대응 전략

- - 주주의 열람권 범위 및 남용 판단 기준 정립
- - 내부 대응 절차 및 기록 관리 체계 구축
- - 평판 리스크 최소화를 위한 커뮤니케이션 전략
- 3. 경영자문 결과

- 4. 경영자문, 주주권남용에 대하여

- - 주주권남용 판단 기준
- - 주주권남용 FAQ
- 5. 경영자문이 필요하다면

1. 경영자문을 요청한 의뢰인

경영자문을 요청해주신 의뢰인은 반복적이고 광범위한 자료 열람 요구로 경영권이 위협받자, 주주권 남용 대응을 위해 기업전문변호사에게 도움을 요청해 주셨습니다.
자세한 사건 경위
본 사건 의뢰인은 국내 중견기업 A사로 장기간 함께해 온 일부 주주와의 갈등이 심화되면서, 경영진의 의사결정이 지속적으로 방해받는 상황에 놓였습니다.
특히 특정 주주는 투명성 확보를 이유로 회계장부뿐 아니라 인사 관련 문건, 주요 거래 내역까지 광범위한 자료의 열람을 요구했습니다.
회사는 이미 외부감사를 통해 정기적으로 재무 자료를 검증받고 있었으나, 해당 주주는 같은 범위의 자료를 여러 차례 반복 청구하며 내부 정보를 외부 인사에게 전달하는 정황까지 포착되었습니다.
이에 의뢰인은 단순한 정보 확인 목적을 넘어선 주주권의 남용 가능성을 인식하고, 법률적 검토와 대응 전략 수립을 위해 기업전문변호사에게 경영자문을 의뢰했습니다.
2. 경영자문을 통한 대응 전략
본 사건의 주요 쟁점은 다음과 같았습니다.
ㆍ 회사가 열람 요구를 거부할 경우 그 조치가 법적으로 유효한지
ㆍ 주주의 외부 발언이 기업의 평판과 경영 안정성에 미치는 영향을 최소화할 수 있는지
기업전문변호사는 위 쟁점들을 중심으로 법리적 정당성 확보와 경영권 보호, 그리고 분쟁 재발 방지 체계 구축에 주력하였습니다.
주주의 열람권 범위 및 남용 판단 기준 정립
기업전문변호사는 상법상 주주의 열람·등사권이 인정되는 법적 근거와 한계를 면밀히 검토했습니다.
그 결과, 반복적이거나 목적이 불명확한 청구는 회사의 영업비밀 보호 원칙에 반하고 경영권을 침해할 우려가 있음을 명확히 했습니다.
이를 토대로 회사가 불필요한 자료 제출을 제한하면서도 정당한 절차를 유지할 수 있는 대응 기준을 정립했습니다.
내부 대응 절차 및 기록 관리 체계 구축
기업전문변호사는 열람 거부가 경영진의 자의적 판단으로 오해받지 않도록, 모든 조치를 이사회 결의 절차에 따라 진행하도록 자문했습니다.
또한 열람 요청별 대응 내역을 표준화된 문서 양식으로 관리해, 법적 분쟁 시 객관적 근거로 제시할 수 있는 체계를 마련했습니다.
이러한 관리 구조를 통해 회사는 반복 청구에도 일관된 기준으로 대응하고, 향후 감독기관 조사에도 대비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평판 리스크 최소화를 위한 커뮤니케이션 전략
주주의 외부 발언으로 인해 기업의 신뢰가 훼손될 가능성을 사전에 차단하기 위한 전략이 수립되었습니다.
기업전문변호사는 사실관계 중심의 언론 대응 문안을 검토하고, 필요 시 법적 경고 공문을 병행하도록 조언했습니다.
이를 통해 회사는 명예훼손 및 허위사실 유포에 대응할 수 있는 법적 근거를 확보하고, 대외 평판을 안정적으로 관리했습니다.
3. 경영자문 결과

의뢰인은 기업전문변호사의 조력을 통해 주주의 반복적인 요구에 대응할 수 있는 법적 근거를 마련했습니다.
이후 불필요한 분쟁 상황을 최소화하며 내부 질서를 재정비할 수 있었고, 경영 전반의 안정이 유지되었습니다.
4. 경영자문, 주주권남용에 대하여
상법 제466조는 발행주식 총수의 100분의 3 이상을 가진 주주에게 회계장부 및 서류의 열람·등사청구권을 부여합니다.
이는 경영의 투명성을 확보하고 주주의 감시 기능을 보장하기 위한 제도로 회사는 청구가 부당함을 증명하지 않는 한 이를 거부할 수 없습니다.
주주권남용 판단 기준
회사의 거부가 정당하려면, 주주의 청구가 ‘정당한 목적’에 기초하지 않았음을 입증해야 합니다.
법원은 다음 요소를 종합적으로 고려합니다.
② 열람 목적 및 악의성 여부
③ 회사 운영 및 주주 공동 이익에 미치는 영향
④ 정보의 성격과 경영 기밀성
▶ 대법원 2018. 2. 28. 선고 2017다270916 판결 참조
▶ 주주권남용으로 인정되는 경우
위 기준에 비추어 다음과 같은 경우에는 주주의 권리 행사가 남용으로 평가됩니다.
▷ 경쟁관계 기업 또는 외부 세력과의 정보공유 목적
▷ 영업비밀 또는 재무정보 유출이 예상되는 청구
▷ 회사에 불리한 시점을 이용한 의도적 청구
이러한 경우 회사는 ‘청구의 부당성’을 근거로 열람·등사권 행사를 거부할 수 있습니다.
주주권남용 FAQ
A. 반복적인 요구 자체만으로 주주권남용이 되는 것은 아닙니다.
다만 청구가 회사의 정상적 경영을 방해하거나, 영업상 비밀이나 내부정보 유출을 목적으로 하는 경우에는 남용으로 평가됩니다.
이 경우 회사는 청구의 경위와 목적을 입증해 정당한 절차로 대응할 필요가 있습니다.
A. 회사는 먼저 청구서에 기재된 목적과 사유가 상법상 요건을 충족하는지 검토해야 합니다.
필요 시 법무·재무 부서가 협의하여 열람 범위를 제한하거나, 이사회 결의를 거쳐 대응 방침을 문서화하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또한 모든 청구 내역과 처리 과정을 기록·보관해 향후 분쟁이나 감독기관 조사 시 객관적 근거로 활용할 수 있습니다.
5. 경영자문이 필요하다면

주주의 권리 행사는 상법상 보장된 정당한 절차이지만, 그 목적과 방식에 따라 기업의 경영 안정성을 직접적으로 위협할 수 있습니다.
특히 회계장부열람청구나 자료제출 요구가 반복되면, 회사는 법적 대응과 함께 정보 보호, 평판 관리까지 복합적으로 고려해야 합니다.
본 법인의 기업전문변호사는 단순한 법률 검토를 넘어, 경영권 방어와 기업 신뢰도 유지를 위한 전략적 조력을 제공합니다.
주주의 권리 범위, 정당한 목적의 판단 기준, 대응 절차 등 관련 법리를 체계적으로 분석해 회사가 불필요한 분쟁에 휘말리지 않도록 예방 중심의 대응체계를 구축합니다.
또한 내부 기록 관리, 대외 커뮤니케이션, 이사회 운영 등 실무 전반을 조율함으로써, 법적 리스크를 최소화하고 경영의 일관성과 투명성을 유지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합니다.
만약 위 사건과 유사한 상황에서 경영자문이 필요한 상황이라면 언제든 🔗법률상담예약을 통해 도움을 요청해 주시길 바랍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