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ONTENTS
- 1. 상표권침해소송 대응 요청하신 의뢰인
- - 상표권침해소송, 선사용권존재 소송이란?
- 2. 상표권침해소송 대응 위한 조력
- - 상표권침해소송 대응 1. 상표권 위반 행위임을 주장
- - 상표권침해소송 대응 2. 선사용권 인정될 수 없음을 주장
- 3. 상표권침해소송 조력 결과, 청구 기각 성공
1. 상표권침해소송 대응 요청하신 의뢰인

상표권침해소송으로 대응을 요청하신 의뢰인의 사연입니다.
의뢰인은 원고로부터 선사용권존재 확인의 소를 제기 받은 상황이었습니다.
의뢰인은 자신의 상표권을 지키기 위해 원고의 청구 기각이 반드시 필요했습니다.
대륜 변호사가 의뢰인의 해당 상표권침해소송을 자세히 살펴보고, 대응 전략에 나섰습니다.
상표권침해소송, 선사용권존재 소송이란?
특허법 제103조는 특허 출원 전에 특정 발명을 ‘선의로 사용’하던 사람이, 그 발명에 대한 특허가 등록되더라도 계속 사용할 수 있도록 보호하는 법률이며, 이를 선사용권이라고 부릅니다.
선사용권은 특허 출원된 발명을 알지 못한 상태에서 스스로 발명을 실시했거나, 발명을 한 사람으로부터 배우거나 전달받아 사업을 준비하거나 실행하던 사람이 가질 수 있는 권리입니다.
선사용권이 성립하기 위해서는 국내에서 실시하거나 준비 중, 발명을 사용한 시점이 특허 출원 이전이어야 합니다.
일시적으로 사용했을 경우에는 권리를 인정받지 못하며, 반드시 선의로 발명을 사용한 경우에만 인정됩니다.
선사용자가 실시하던 발명 및 사업 목적 범위 내에서만 권리 행사가 가능하며, 사업 목적을 변경하는 경우에는 인정되지 않습니다.
즉, 선사용권은 특허 출원 전에 발명을 정당하게 사용하거나 준비 중인 사람이, 해당 발명에 대한 특허권 등록 이후에도 일정한 범위 내에서 권리를 유지할 수 있도록 보장하는 제도입니다.
여기서 '선의로 사용'했다는 것은 사용자가 특허 출원 당시 해당 발명을 알지 못했고, 부정한 의도 없이 발명을 정당하게 사용했음을 의미합니다.
이를 입증하기 위해서는 발명 사용 기록, 사용 시점 증명, 특허 발명에 대한 비인지 등을 증명해야 합니다.
선사용권 주장 시 입증 책임은 전적으로 사용자에게 있기 때문에, 발명을 독립적으로 개발했거나 발명을 알게 된 과정이 합법적이고 선의임을 입증해야 합니다.
2. 상표권침해소송 대응 위한 조력
상표권침해소송 대응 1. 상표권 위반 행위임을 주장
🔗상표권침해 소송을 위해 원고의 상표권 위반 행위를 강조했습니다.
원고는 의뢰인의 어떠한 허락도 없이 해당 상표를 온라인에 사용하면서, 같은 상품을 판매하고 있습니다.
상표의 유사 여부는 대비되는 상표를 외관, 호칭, 관념의 측면에서 객관적, 전체적, 이격적으로 관찰해 거래상 오인∙혼동의 염려가 있는지에 따라 판단해야 합니다.
원고는 의뢰인의 상표를 그대로 사용하고 있으며, 이 사건 등록상표와 거래통념상 동일한 것이 명백하고 호칭 또한 이 사건 등록상표와 동일한 상표로 볼 수 있다는 점을 주장했습니다.
상표권침해소송 대응 2. 선사용권 인정될 수 없음을 주장
상표권침해소송 대응을 위해 선사용권이 인정될 수 없다는 점을 주장했습니다.
선사용권이 인정되기 위해서는 ▲부정경쟁의 목적이 없을 것 ▲타인의 등록상표와 동일, 유사한 상표를 그지정상품과 동일, 유사한 상품에 사용하는 자로서 타인의 상표등록 출원 전부터 국내에서 계속 사용하고 있을 것 ▲자기의 성명, 상호 등 인격의 동일성을 표시하는 수단을 상거래 관행에 따라 상표로 사용하는 자일 것이 성립되어야 합니다.
그러나 원고는 의뢰인의 회사에 재직하면서 얻은 아이디어와 영업 수법을 그대로 빼돌려 자신의 회사를 설립했습니다.
또한 원고는 의뢰인의 상표출원일 전부터 해당 상호를 사용했던 것이 아니라, 의뢰인이 상표출원을 하자 비로소 해당 단어로 회사 상호를 변경했습니다.
상표권침해소송을 맡은 변호사는 원고의 의도적인 행위는 그 사용 시점 자체에서 상표권은 선사용권 요건구성을 부정하는 것으로 봐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3. 상표권침해소송 조력 결과, 청구 기각 성공
상표권침해소송 조력 결과, 원고의 청구를 기각하며 해당 상표권에 대한 권리를 지킬 수 있었습니다.
재판부는 “원고가 해당 상호를 사용하는 것은 이 사건 각 등록상표의 상표권을 침해하는 것으로 평가되어야 하므로, 원고의 주장은 이유 없다”고 판단했습니다.
상표권침해소송의 경우 상표법에 대한 다양한 판례와 법리 해석이 필요하고, 핵심 증거를 확보해 소송을 이끌어야 합니다.
법무법인 대륜은 지난 3년간 기준 상담 총합 약 14만 건으로 쌓은 소송 데이터베이스를 바탕으로 의뢰인 상황에 적합한 대응 방식을 빠르게 도출해 대응하고 있습니다.
위와 같은 상표권침해소송에 대한 도움이 필요하시다면, 법무법인 대륜에서 🔗변호사 추천을 받아보시길 바랍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