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ONTENTS
- 1. 전주변호사 | 사건 경위
- 2. 전주변호사 | 사건 검토
- 3. 전주변호사 | 변호 내용
- 4. 전주변호사 조력으로 보호자 감호위탁 처분으로 사건 마무리
같은 반 친구와 선생님을 몰래 촬영한 의뢰인
의뢰인은 스마트폰을 이용해 같은 반 여학생과 담임 교사의 특정 신체 부위를 몰래 촬영하였다는 혐의를 받아 전주형사변호사를 찾아주셨습니다.
의뢰인은 호기심에서 비롯된 행동이었으나 불법촬영물 촬영 및 소지로 법적 처벌을 받을 가능성이 높은 상황이었습니다.
동급생의 신고
의뢰인의 동급생 친구가 의뢰인의 노트북으로 과제를 하다가 우연히 사진첩에 음란물 사진이 있는 것을 발견하게 되었습니다.
해당 사진은 같은 반 여학생들과 학교 선생님의 특정 신체 부위 사진이었습니다.
촬영 사실을 우연히 알게 된 동급생이 이를 학부모에게 알렸고 이후 학교 측과 논의 끝에 경찰에 신고하게 되었습니다.
이에 따라 의뢰인은 학교폭력위원회 및 경찰 조사를 받게 되었고 소년보호사건으로 진행될 가능성이 커졌습니다.
민형사상 소송에 휘말린 의뢰인
의뢰인의 행위로 인해 피해 학생과 교사는 강한 불쾌감을 표하며 법적 대응을 예고하였습니다.
의뢰인은 형사적으로는 불법촬영 혐의로 처벌받을 가능성이 있었고, 민사적으로는 피해자로부터 위자료 청구 소송이 제기되어 상황이 심각했었습니다.
의뢰인은 해당 사진을 유포하지 않고 가지고만 있었다고 진술하며 최대한 실형을 받지 않도록 조력해달라고 요청주셨습니다.
2. 전주변호사 | 사건 검토
전주변호사는 의뢰인 사건을 검토해 사건의 쟁점사항을 파악해 조력해보고자 했습니다.
사건의 쟁점
전주변호사님, 이번 사건 의뢰인의 혐의점은 구체적으로 무엇이었나요?
전주변호사: 네, 이번 사건에서 의뢰인은 불법촬영물 촬영 및 소지 혐의를 받고 있었습니다. 의뢰인은 스마트폰을 이용해 같은 반 여학생과 담임 교사의 특정 신체 부위를 몰래 촬영한 후, 이를 자신의 노트북에 저장하고 있었으며 이 사진들이 우연히 동급생에 의해 발견되어 신고되었습니다. 의뢰인은 사진을 유포하지 않았다고 진술했으나 불법촬영물 소지 자체만으로도 법적 처벌을 받을 수 있는 상황이었습니다.
전주변호사님, 그렇다면 사건의 쟁점은 어떻게 되었나요?
전주변호사: 네, 해당 사건의 주요 쟁점은 의뢰인이 촬영한 불법촬영물을 유포하지 않았다는 점이었습니다. 유포하지 않았다면 법적 처벌의 강도가 상대적으로 낮을 수 있으나 불법촬영 자체가 성적 수치심을 유발하는 행위로 간주되므로 여전히 형사적 책임을 질 가능성이 존재했습니다. 의뢰인은 미성년자로서 소년법에 따라 처리될 가능성이 커 재범 방지 노력과 보호처분의 가능성 또한 주요 쟁점사항이었습니다.
소년보호사건이란
소년보호사건은 19세 미만의 소년이 범죄를 저지르거나 범죄를 저지를 가능성이 있는 상황에서 그 소년의 교화와 재범 방지를 위해 법원이 보호처분을 결정하는 절차입니다.
이러한 사건은 일반적인 형사재판과는 달리 소년의 연령과 환경을 고려하여 교정적이고 예방적인 처분을 내리는 것이 목적입니다.
관련 법리 분석
성폭력범죄의처벌등에관한특례법 제14조
해당 법률은 불법촬영 및 유포에 대해 엄격한 처벌을 규정하고 있습니다.
제14조 1항은 촬영대상자의 의사에 반해 성적 욕망을 유발할 수 있는 신체를 촬영한 경우 7년 이하의 징역형 또는 5천만원 이하의 벌금형에 처할 수 있다고 명시하고 있습니다.
동 조항 제2항은 촬영물 유포에 대해서도 동일한 처벌을 규정하며 동 조항 제3항은 불법촬영물을 정보통신망을 통해 영리 목적을 가지고 유포한 경우 3년 이상의 유기징역에 처한다고 명시하고 있습니다.
의뢰인은 촬영물의 유포 없이 소지한 사실만으로 형사적 책임을 질 수 있었으며 3년 이하의 징역형또는 3천만원 이하의 벌금형에 처해질 수 있었습니다.
특히 🔗카메라촬영죄는 미수도 처벌하고 있어 유의해야합니다.
소년법 제32조
소년법 제32조는 소년보호사건에서 보호처분을 결정하는 법적 근거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법원은 소년의 연령, 성격, 범행의 정도 등을 고려하여 보호자의 감호위탁, 사회봉사명령, 보호관찰등의 보호처분을 결정할 수 있습니다.
의뢰인은 미성년자로서 소년법에 따른 보호처분을 받을 가능성이 높았으며 재범 방지와 교화를 위해 보호처분이 결정될 수 있었습니다.
즉, 의뢰인은 불법촬영물의 유포 없이 소지한 사실만으로 법적 책임을 질 수 있었으나 미성년자로서 보호처분을 통해 교화적인 처분을 받을 가능성이 높았습니다.
3. 전주변호사 | 변호 내용
전주변호사는 의뢰인의 유리한 요소를 바탕으로 철저한 변호를 진행했습니다.
의뢰인은 해당 사진을 유포하지 않고 소지만 했다는 점을 강조하여 피해가 발생하지 않았음을 명확히 하여 형사 처벌을 최소화할 수 있었습니다.
또한, 피해자인 담임 교사는 처벌을 원하지 않는 처벌불원서를 제출하였고 이는 의뢰인이 사건에 대해 깊이 반성하고 있다는 점을 시사하며 형사적 처벌을 완화하는 데 도움이 되었습니다.
의뢰인은 행위가 호기심에서 비롯된 잘못된 행동이었다고 주장하며 재범 가능성이 낮다는 점을 강조, 향후 교화와 재범 방지에 중점을 두고 변호를 진행했습니다.
4. 전주변호사 조력으로 보호자 감호위탁 처분으로 사건 마무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