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ONTENTS
- 1. B1/B2비자 발급 요청하신 의뢰인
- - 미국비자 발급 받기
- - 미국 B1/B2 비자
- 2. B1/B2비자 발급 위한 조력
- - 비자 신청 전 진단
- - 신청서 작성 단계
- - 인터뷰 일정 예약 및 대비
- - 서류 준비
- 3. B1/B2비자 발급 성공
1. B1/B2비자 발급 요청하신 의뢰인
B1/B2 비자 발급 요청하신 의뢰인의 사연입니다.
한국 국적의 40대 자영업자로 미국 현지 비즈니스 파트너의 초청으로 단기 출장을 계획하고 있었습니다.
의뢰인은 비즈니스 미팅을 목적으로 미국 B1/B2 비자 발급이 필요하신 상황이었습니다.
특히 의뢰인은 동반 가족 없이 단독으로 미국에 입국하려 했고, 국내 부동산·금융자산이 많지 않아 자칫 이민 의도로 오인받을 가능성이 높았습니다.
이에 의뢰인은 미국 B1/B2 비자발급 과정에서 전문 변호사의 조력을 요청하였습니다.
미국비자 발급 받기
한국 국적자가 미국으로 관광을 목적으로 입국하려면 크게 두 가지 방법이 있습니다.
바로 전자여행허가제(ESTA)를 통한 무비자 입국과, B2 관광비자를 통한 비자 입국입니다.
두 제도는 입국 목적은 유사하지만 신청 절차와 체류 기간, 사용 조건에서 큰 차이가 있으므로, 아래 정보를 참고해 본인의 상황에 맞는 방식을 선택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1. 미국전자여행허가(ESTA)
ESTA(전자여행허가, Electronic System for Travel Authorization)는 미국 비자면제프로그램(VWP)에 따라, 한국 국민이 비자 없이 미국에 입국할 수 있도록 사전 승인을 받는 제도입니다.
▶신청 자격
-대한민국을 포함한 VWP 가입 국가 국민
-전자여권을 소지한 경우
-관광, 경유, 단기 비즈니스, 행사 참석, 단기 교육 목적 등
-90일 이내 체류 계획
▶주요 특징
-체류 가능 기간: 최대 90일(연장 불가)
-신청 방법: 온라인
-인터뷰 여부: 불필요
-처리 소요 시간: 1~2일 이내 승인
-복수 입국: 가능(2년간 또는 여권 만료일까지 유효)
-필수 서류: 전자여권, 귀국 항공권 정보 등
-적용 지역: 미국 50개 주 및 푸에르토리코, 괌, 사이판 등 미국령 포함
▶유의사항
-출국 72시간 전까지 미국 국토안보부 ESTA 홈페이지에서 신청해야 합니다.
-승인되더라도 입국 보장 아님: 미국 입국 시 세관국경보호국(CBP) 심사 후 입국이 최종 허가됩니다.
-여권 갱신 시 ESTA도 재신청해야 합니다.
-다음의 경우 ESTA 사용 불가:
2011.03.01 이후 북한, 이란, 이라크, 수단, 시리아, 예멘 등 방문자
2021.01.12 이후 쿠바 방문자
위 국가의 국적자
과거 미국 입국 거절·추방 이력자
형사범죄 경력 보유자
미국 B1/B2 비자
미국 대사관이나 영사관에서 비자를 신청하면 일반적으로 B1/B2비자가 발급됩니다.
이는 두 가지 유형이 통합된 형태로 다음과 같은 목적에 따라 나뉩니다.
비자 구분 | 용도 | 입국 시 입국기록서 표시 |
B-1 비자 | 출장·회의 등 상용 목적 | B1 |
B-2 비자 | 관광·친지 방문 등 여행 목적 | B2 |
▶B-1 비자 (상용비자)
✅ 어떤 경우에 필요한가요?
-미국에 출장, 비즈니스 회의, 계약 협상 등 상용 목적으로 방문할 경우
-지사 설립 사전 조사, 전시회 참석, 특정 교육·세미나 참가 등
✅ 체류 기간 및 특징
-일반적으로 최대 3개월 체류 가능
-필요시 미국 내에서 체류 연장 신청 가능
-미국에서 보수(급여)를 받지 않는 한도 내에서 업무 가능
(예: 회의 참석, 기술 점검 등)
▶B-2 비자 (관광비자)
✅ 어떤 경우에 필요한가요?
-미국으로 관광, 휴가, 친지 방문 목적의 단기 체류
-치료, 단기 레크리에이션 프로그램 참여 등
✅ 체류 기간 및 특징
-보통 최대 6개월 체류 가능
-실제 부여 기간은 입국 심사 시 결정
-필요시 미국 내에서 추가 6개월 연장 신청 가능
▶관광비자(B-2) 연장 필요하다면
미국 입국 후 6개월 체류기간이 끝나기 전, 추가 체류가 필요하다면 이민국(USCIS)에 연장신청(EOS: Extension of Status)을 할 수 있습니다.
단, 다음 요건을 충족해야 합니다:
-구체적인 연장 사유
단순히 ‘여행을 더 하고 싶다’는 이유로는 승인되지 않습니다.
예: 건축물 촬영 프로젝트 등 목적, 일정, 위치가 명확한 일정이 필요합니다.
-재정 증명
미국 내 체류 중 경제적 자립이 가능함을 증명해야 합니다.
→ 본인 명의의 미국 내 은행 잔고증명서 제출 필요
-귀국 항공권 확보
미국에서의 체류가 끝난 뒤 귀국 항공권 예매 내역을 제출해야 합니다.
-자주 입국 시 제한 가능성
미국 입국을 반복하면, 입국기록서(I-94)에 NO COS (신분변경 불가), NO EOS (연장불가) 등이 표기될 수 있으며, 이 경우 연장 신청 자체가 불가능합니다.
▶B2 비자 관련 주의사항
✅ 신분변경(Change of Status)은 신중하게
관광비자로 입국해 미국 내에서 다른 비자(예: 학생비자 F-1)로 변경하려면 입국 후 최소 60일이 지나야 신청 가능합니다.
60일 이내에 신분변경을 신청하면 처음 입국 목적을 허위로 간주할 수 있어 입국 후 90일 이후 변경 신청하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 자녀 교육 문제
관광비자로 자녀와 함께 입국했다 하더라도, 공립학교 등 정규 교육기관 등록은 불가합니다.
→ 단기 영어캠프나 summer camp 등 비정규 프로그램 참여는 허용
✅ 어학연수는 가능한가요?
주당 18시간 미만의 단기 어학 프로그램은 관광비자로 수강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정규 어학연수 과정(F-1 비자 필요)에는 등록할 수 없습니다.
구분 | B1비자 (상용) | B2비자(관광) |
입국 목적 | 출장, 회의, 조사 | 관광, 친지 방문, 치료 |
체류 기간 | 통상 3개월(연장 가능) | 통상 6개월 (연장 가능) |
활동 제한 | 보수 없는 업무 일부 가능 | 수익활동∙교육 불가 |
유효기간 | 보통 10년 | 보통 10년 |
자녀 동반 시 | 교육 불가 | 정규 교육 불가 |
-미국 90일 초과 체류 예정인 경우
-미국을 자주 방문해야 하는 경우
-ESTA 자격 조건에 해당하지 않는 경우 (예: 특정국가 방문자)
-장기 체류 계획이 있는 경우 (가족 방문, 치료 등)
-미국 비자 거절 또는 입국 거절 이력이 있는 경우
2. B1/B2비자 발급 위한 조력

B1/B2비자 발급을 위한 조력에 나섰습니다.
비자 신청 전 진단
-의뢰인이 ESTA가 아닌 B1/B2 비자를 선택할 사유가 충분한지 분석
-출장, 행사 참가, 치료, 친척 방문 등 방문 목적의 적법성 확인 및 입증 가능성 점검
-과거 미국 입국 이력, 거절 전력, 특정 국가 방문 여부 등에 따른 사전 리스크 분석
-B1/B2 중 무엇으로 신청할지 결정 및 필요시 복합 목적(B1/B2 통합) 신청 권고
신청서 작성 단계
-DS-160 양식의 입력 항목별 리스크 요인 분석 및 전략적 작성 지원
-과거 미국 방문 이력과 신청 목적 간의 불일치 방지
-실수로 허위 사실 기재 시 향후 입국금지 제재 발생 가능성 안내
인터뷰 일정 예약 및 대비
-개인 사정과 신청 목적에 맞는 인터뷰 일정 조정 전략 수립
-긴급 출장 등 급박한 일정이 있는 경우 긴급 예약 요청 사유서 작성
-공휴일·계절적 요인에 따른 대사관 대기 기간 고려하여 예정 일정과 병행 조율
-미국 대사관 인터뷰 진행 방식에 따른 모의 인터뷰 진행
-귀국 가능성, 방문 목적, 재정 상태, 직업 현황 등 주요 질문 사전 준비
-실제 인터뷰에서 당황하지 않도록 불리한 진술 피하는 방법 및 답변 흐름 코칭
서류 준비
-직업 관련 증빙자료: 재직증명서, 사업자등록증, 급여내역, 세무신고서 등
-귀국 가능성 입증자료: 가족관계증명서, 부동산 보유 내역, 국내 재정 상태
-방문 목적별 추가자료: 초청장, 출장 일정표, 행사 초대장, 의료기록, 진료 예약서 등
-재정 증명자료: 예금 잔고증명서, 통장 사본 등 (미국 체류 비용 자립 입증)
3. B1/B2비자 발급 성공
B1/B2비자 발급을 위해 조력한 결과, 의뢰인은 무사히 비자 발급에 성공했습니다.
최근 비이민 비자에 대한 심사가 점점 더 까다로워지고 있는 상황에서 이번 사례는 철저한 입국 사유 입증, 구체적 방문 목적의 소명, 인터뷰 전략이 얼마나 중요한지를 보여주는 대표적 사례였습니다.
미국 B1/B2 비자 발급은 기본적인 서류만 준비한다고 승인되기 어려우며, 실제로는 신청인의 귀국 가능성을 어떻게 설득력 있게 입증할 수 있는지가 관건입니다.
비자 심사 단계부터 철저한 전략이 필요한 만큼, 사소한 실수로 인한 거절을 피하려면 전문가의 조력을 받는 것이 매우 중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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