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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론보도

다수의 언론매체에서도 법무법인(유한) 대륜의 전문성에 주목하고 있습니다.
대륜 소속 변호사 인터뷰·법률자문·칼럼을 확인해 보세요.

YTN
2022-05-20
김가람 학폭 피해자 측 “하이브 입장 정정 없을시 욕설 메시지 공개” (공식입장)
김가람 학폭 피해자 측 “하이브 입장 정정 없을시 욕설 메시지 공개” (공식입장)
르세라핌 김가람 씨를 둘러싸고 학교폭력 가해자 의혹이 불거진 가운데 피해자 측이 법무법인을 통해 입장을 밝혔다.19일 오후 김가람 씨로부터 학교 폭력 피해를 입은 유은서(가명) 씨는 법무법인 대륜을 통해 입장을 밝혔다.유은서 씨 측은 앞서 온라인 커뮤니티를 통해 공개된 학교폭력대책자치위원회 결과 통보서에 대해 “진위 여부가 논란이 되고 있는 학교폭력대책자치위원회 결과 통보서는 본 법무법인이 의뢰인으로부터 제출받은 경인중학교장 직인이 날인된 학교폭력대책자치위원회 결과 통보서와 그 내용이 일치한다”고 말했다. 이어 “피해자(가명 ‘유은서’)는 2018년 4월 말5월 초 경 김가람과 그 친구들로부터 학교폭력을 당하였고, 그 이후로도 계속된 집단가해를 견디지 못하고 사건 12주 만에 다른 학교로 전학을 갔습니다. 이후 2018년 6월 4일 학교폭력대책자치위원회가 개최되었고, 학교폭력 가해학생인 김가람은 학교폭력 예방 및 대책에 관한 법률 제17조 제1항 제5호에 따라 특별교육이수 6시간, 동조 제9항에 따라 학부모 특별교육이수 5시간 처분을 받았고, 학교폭력의 피해자인 유은서는 동법 제 16조 제1항 제1호에 따라 심리상담 및 조언 등의 보호조치를 받았습니다”라고 당시 상황을 밝혔다.또한, 유은서 씨 측은 “계속되는 집단가해를 견디지 못하여 자의에 의하여 전학을 간 것임에도 불구하고 ‘유은서의 잘못으로 강제전학을 당하였다.’는 악의적인 소문에 시달리며 전학 이후에도 힘든 시간을 보냈습니다”라며 “약 4년이 흘러 2022년 4월경 르세라핌의 멤버로 김가람이 공개되었고, 당시 사건을 알고 있는 친구들이 유은서에게 연락하여 ‘어떻게 학교폭력 가해자가 연예인이 될 수 있느냐!’고 하면서 울분을 토로하였고, 유은서 역시 잊고 싶었던 당시 사건이 떠오르는 한편 앞으로 자신에게 학교폭력을 가한 가해자가 연예인으로 화려한 생활을 하는 것을 대중매체를 통하여 계속 보아야 한다는 생각에 큰 스트레스를 받았습니다”라고 덧붙였다.이후 유은서 씨 측 법률대리인은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을 통해 본인이 작성하지 않은 김가람 씨의 학혹 의혹 글이 올라온 후 댓글을 통해 피해자의 실명이 공개됐고 페이스북 메시지, 트위터 글 등을 통하여 각종 악성 메시지를 받고 협박까지 받았음을 공개했다. 또한, 유은서 씨 측 법률 대리인은 르세라핌의 소속사 하이브 측이 최초로 공개한 입장문에서 '악의적 음해'라는 표현에 대해 “하이브의 위 입장문까지 보태어지자, 유은서에 대한 무차별적 2차 가해는 더욱 거세어졌습니다. 이에 유은서가 울면서‘내가 죽어야 끝이 날 것 같다.’고 하고 등교를 거부하기에 이르렀고, 유은서의 보호자는 본 법무법인에 하이브에 대하여 피해자의 입장을 내용증명으로 발송하는 것과, 유은서가 김가람에 대한 폭로글을 게시하였다는 취지의 댓글에 대한 형사고소를 위임하였습니다”라며 이와 관련된 형사고소를 서울 구로 경찰서에 접수하고 하이브에 대해서도 내용증명을 발송했다고 진행상황을 전했다.하이브 측에 발송한 내용증명에는 김가람 씨가 유은서 씨에게 가한 집단가해행위의 내용, 김가람 씨를 악의적으로 음해했다는 오해로 인해 고통받는 현재 상황, 유은서 씨의 탄원서, 학교폭력대책자치위원회 결과통보서가 첨부됐다.유은서 씨 측은 이와 같은 내용증명과 더불어 “사실과 다른 입장문을 삭제하여 줄 것과 사실에 근거한 입장표명을 다시 해줄 것, 피해자에 대한 사과를 표시해 줄 것, 추후 김가람과 그 친구들의 일방적인 진술만으로 사실과 다른 입장표명을 하지 아니할 것을 촉구하였다”면서 “그러나 하이브는 이에 대하여 어떠한 회신도 하지 아니하였고, 아무 일도 없었다는 듯이 김가람의 연예활동은 계속되었습니다”라면서 르세라핌의 계속된 방송 활동으로 유은서 씨가 끝낸 극단적인 시도를 하게 되었고 학교에도 자퇴 의사를 밝혔다고 전해 충격을 안겼다.이어 유은서 씨 측은 “하이브에서 피해자에 대한 진정한 사과 없이 ‘해당 의혹은 악의적 음해이고 도리어 김가람이 피해자이다.’라는 입장을 계속하여 유지한다면 본 법무법인은 미성년자인 피해자를 보호하기 위하여 사안개요서를 포함한 학교폭력대책자치위원회 결과통보서 전문을 공개하고, 사안개요서에는 다 담기지 아니한 당시 끔찍했던 학교폭력의 실상에 대한 피해자의 자세한 진술 및 집단가해현장으로 피해자를 불러내기 위한 욕설 등이 담긴 메시지 전문을 공개할 것 역시 검토하고 있다”면서 “더 이상 2차 가해가 없도록 하이브 및 그 산하 쏘스뮤직은 이를 각별히 유념하여 주시기를 바란다”고 경고했다.기사본문보기- https://star.ytn.co.kr/_sn/0117_202205191713394604
매일경제
2022-05-17
"환율 쌀때 샀는데 배송 취소하라니"…해외직구 갈등 커져
"환율 쌀때 샀는데 배송 취소하라니"…해외직구 갈등 커져
중국 상하이 봉쇄 조치로 물류 흐름이 막히면서 해외직구 배송이 지연된 데다 그사이 환율까지 급등하면서 수입품 배송을 둘러싼 갈등이 커지고 있다. 배송이 장기간 지연되면서 거래를 취소해야 할 경우가 생기는데, 봉쇄 조치가 내려진 최근 6주 사이 환율이 5% 이상 상승하면서 수입품 가격이 급격히 오르고 있기 때문이다.A씨는 지난 4월 초 쿠팡을 통해 디올 자도르 향수를 구매했으나 배송 기간으로 안내된 2주가 지나도 상품을 받지 못했다. 일주일을 더 기다리다 쿠팡 측에 문의한 A씨는 수입 통관이 이뤄져 상품이 국내 배송 중이라는 답변을 받았다.그러나 일주일을 더 기다려도 상품이 도착하지 않아 A씨가 쿠팡 측에 다시 한번 항의하자, 이번에는 해당 상품이 유실돼 결제를 취소해 달라는 요청을 받았다. 업체 측에서 배송 취소를 요구한 것은 배송이 지연되는 최근 한 달 사이 향수 판매가격이 급격히 올랐기 때문이다.A씨는 "4월 초만 해도 100㎖ 기준 10만원대 상품을 어렵지 않게 찾아볼 수 있었고, 저는 그중 가장 저렴하게 판매하는 곳을 찾아 8만원대 상품을 구매했다"며 "지금 같은 상품을 사려면 12만13만원을 내야 한다"고 설명했다. 판매사 말처럼 결제를 취소하고 새 상품을 구매할 경우 2만3만원의 웃돈을 줘야 하는 셈이다.명현준 법무법인 대륜 변호사는 "매매계약 체결 후 상인이 매수자에게 물건을 인도하지 않은 경우 지체 책임은 상인에게 있고, 이로 인해 발생한 확대손해도 상인이 책임져야 한다"며 "다만 이 사건은 택배회사가 운송 중 분실한 경우에 해당하므로 손해에 대한 책임은 택배회사에 있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워낙 소액에 해당해 소비자들이 현실적으로 소송에 나서기 쉽지 않기 때문에 손해배상에 어려움을 겪는 것으로 보인다"고 덧붙였다.기사본문보기- https://www.mk.co.kr/news/society/view/2022/05/417356/
조세일보
2022-04-27
음주측정거부, 음주운전보다 처벌 가볍지 않아
음주측정거부, 음주운전보다 처벌 가볍지 않아
운전자들은 대부분 음주 상태에서 운전한 사실이 적발되었을 때 형사처벌을 받게 되는 것이 두려워 거짓말을 하거나 음주측정을 거부한다.하지만 음주측정거부에 대한 처벌은 5년 이하의 징역이나 2000만원 이하의 벌금으로 상당히 무거운 편이기 때문에 자칫 잘못하다가는 음주운전을 시인하고 반성하는 것보다 더욱 무거운 처벌을 받게 될 수 있다.운전자는 음주 측정 요구에 반드시 응해야 하며 만일 별다른 이유 없이 음주측정을 거부하면 음주측정거부 혐의로 체포되어 처벌을 받게 된다.음주측정거부는 경찰관의 요구를 1회 거절했다고 해서 성립되지는 않는다. 경찰관은 5분 간격으로 3회 이상 음주측정을 요구하도록 되어 있으며 이러한 요구를 3회 이상 거절했을 때에만 음주측정거부로 처벌할 수 있다.그럼에도 음주측정거부를 행사했을 경우 반성의 의지가 확고하고 면허취소 구제, 처벌 완화 등의 필요성이 있을 때 법률 전문가를 찾아 도움을 받을 수 있다.법무법인 대륜 심재국 형사전문변호사에 따르면 실제로 얼마전 A씨는 음주 후 대리운전을 불러 귀가를 하다 상점에 들렸다. 집 근처에 있던 상점인지라 볼일을 본 후 상점에서부터는 스스로 운전을 하다 음주운전측정을 받게 됐다. 과거에 음주운전 기록이 있어 측정을 피하고 싶었던 A씨는 음주측정거부로 처벌 위기에 놓여 형사전문변호사의 도움을 받기로 했다.법무법인 대륜은 의뢰인이 반주를 한 후 술에 취한 상태로는 운전대를 잡지 않겠다는 의지로 대리운전을 이용한 사실, 집앞 상점에서 대리 운전기사를 돌려보내고 상점에 들렀다 집까지 가는 짧은 거리만을 스스로 운전한 사실, 과거 음주 운전 경력이 있어 처벌이 두려워 반사적으로 음주측정을 거부하게 되었다는 사실, 이 모든 사실을 반성하고 있으며 재범방지를 위해 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에 방문해 심리상담을 수차례 진행하고 있다는 사실, 피고인 구금 시 부양가족의 생계가 위태롭다는 사실, 사고 이후 차량을 처분한 사실 등을 고려하여 법의 테두리 내에서 최대한의 관용을 베풀어 줄 것을 호소했고 그 결과 집행유예를 선고받을 수 있었다.최근 검찰, 경찰 수사권 조정 등 각 수사단계의 전문성 있는 대응이 더욱 중요하게 작용하고 있다.법무법인 대륜은 “음주운전은 당연히 하지 말아야 할 행동이고, 측정 거부 또한 처벌을 피하기 어렵지만 부득이한 경우 처벌을 경감하기 위해 형사전문변호사에게 자문을 구하는게 도움이 될 수 있다”고 설명했다.심재국 형사전문변호사는 “실전 경험이 충만한 부장검사, 전관출신의 변호사와 경찰출신 자문위원을 통해 현실적이고 날카로운 법리 해석을 제공할 예정”이라고 말했다.이어 “전관 출신 변호사들이 주축이 돼 형사전담센터와 그 외의 전반적인 업무 역량까지 한층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덧붙였다.한편 법무법인 대륜은 청주를 비롯한 진주, 춘천, 전주, 천안 등 전국에서 21개 지점을 운영 중이다.기사본문보기 - http://www.joseilbo.com/news/htmls/2022/04/20220427453076.html
조세일보
2022-03-10
법무법인 대륜, 부장검사 출신 김근수 변호사 영입
법무법인 대륜, 부장검사 출신 김근수 변호사 영입
법무법인 대륜이 김근수 전 부산지방검찰청 부장검사 출신 변호사를 추가 영입했다고 7일 밝혔다.법무법인 대륜은 최근 검찰, 경찰 수사권 조정 등 각 수사단계의 전문성 있는 대응이 더욱 중요하게 작용하고 있는 점을 고려해 형사전담센터의 전문성을 강화하고자 김 변호사 영입을 결정했다. 전관 출신 변호사의 합류로 각종 형사소송에 면밀한 대응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서울대학교 법과대학 출신인 김 변호사는 서울지검 검사로 임관해 서울지검, 광주고등검찰청을 거쳐 서울동부지검 형사 5부장 및 형사 3부장 검사, 부산지방검찰청 형사 1부장 검사 등을 역임했다.심재국 법무법인 대륜 대표변호사는 "올해 경력변호사 영입은 형사전문센터 강화를 위해 이뤄졌는데 실전경험이 충만한 차장·부장검사 출신의 변호사들이 영입되면서 형사사건에 대한 전문성과 대응 능력을 한층 강화할 수 있게 됐다"며 "차장·부장검사 출신 변호사들과 경찰출신전문위원들의 경력들을 살려 현실적이고 날카로운 법리 해석을 제공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이어 "전관 출신 변호사들이 주축이 돼 형사전담센터와 그 외의 전반적인 업무 역량까지 한층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덧붙였다.한편 법무법인 대륜은 서울, 부산, 수원, 천안, 제주 등 전국에서 20개 사무소를 운영 중이다.기사본문보기- http://www.joseilbo.com/news/htmls/2022/03/20220307448270.html
미디어파인
2022-02-28
 미성년자 의제강간 무조건 처벌, 10대 청소년 범죄도 주의
미성년자 의제강간 무조건 처벌, 10대 청소년 범죄도 주의
취약계층 아동·청소년과 가출청소년 등을 대상으로 한 강력범죄가 잇따르면서 사회적인 문제로 떠오르고 있다. 오갈 데 없는 가출청소년을 대상으로 이뤄지는 성 착취와 촉법소년, 범죄소년 등의 문제도 심각하다는 전문가들의 지적도 나온다. 우범지대에 노출된 10대 청소년들이 흉악한 범죄를 대담하게 저지르고 미성년자 신분을 악용하는 사례도 늘고 있다.형사 범죄 중에서는 미성년자 성 착취와 성범죄가 심각하다. 10대가 동료를 담뱃불로 지지고 불법 촬영을 하다 긴급 체포되거나 학교 동급생을 성추행, 성폭행해 구속되는 사례 등이 보기다.가해자 연령이 낮아 소년보호사건에 해당해도 사안이 중대하면 구속은 물론 가정법원이 아닌 형사법에 따라 처벌을 받기는 예도 있다. 현행법상 만 14~19세 미만에 해당하면 형사책임능력자로 범죄의 심각성에 따라 형사 절차와 처벌이 이루어질 수 있다.초범임에도 실형까지 이어질 수 있기 때문에 청소년 범죄를 가볍게 여기지 말고 적극적으로 대처해야 한다. 만 19세 이상의 성인이 미성년자에게 성 착취나 성매매를 요구하는 사건에도 주의해야 한다. 보호를 빌미로 성관계를 하게 되면 미성년자 의제강간으로 처벌받을 수 있다형법에 따르면 성인이 만 16세 미만의 미성년자와 합의로 성관계를 했을 때는 강간죄에 준하는 처벌을 받는다. 미성년자의제강간은 일반 강간죄와 달리 폭행·협박, 피해자의 동의 여부와 관계없이 죄가 성립된다. 강간죄와 동일하게 3년 이상의 유기징역을 받을 수 있다. 의제강간이 아닌 강간죄로 밝혀지면 형량은 더 무거워질 수 있다.현재 대법원 2021 양형기준을 보면 만 13세 미만을 상대로 한 의제강간의 형량은 8년 이상으로 무겁게 적용되고 있다. 성관계가 있었다면 범죄 정황과 피해자 나이에 따라 적용되는 형량이 달라질 수 있지만, 대부분 실형과 함께 성범죄자 보안처분까지 내려지고 있어 조치가 필요하다.우리 법은 미성년자의 성적 자유를 광범위하게 인정하고 있지 않다. 사회적으로 보호해야 할 청소년을 대상으로 성 착취를 일삼거나 폭행·협박의 수단까지 충족된 강간은 아동·청소년 성보호법이 적용돼 무기 또는 5년 이상의 유기징역에 처하는 등 일반 형사 범죄보다 더욱 엄중한 처벌을 받게 된다.만약, 사실 관계에 있어 억울한 부분이 있다면 합의로 했다는 진술을 하기보다는 관련 사건에 관한 형사전문변호사의 법적 조력이 필요할 수 있다.(대륜 법무법인 정찬우 변호사) 기사본문보기 - http://mediafine.co.kr/news/articleView.html?idxno=12348
매일경제
2021-11-04
제이세라 "수면제 먹고 잠든 상태서 성범죄 당해, 법적대응"
제이세라 "수면제 먹고 잠든 상태서 성범죄 당해, 법적대응"
가수 제이세라(33)가 성폭행 무고 협박을 했다는 A씨의 주장을 정면 반박하며 법적 대응에 나섰다. 제이세라 법률대리인 법무법인 대륜 최이선 변호사는 3일 공식 입장문을 통해 “제이세라는 2021. 8. 16. 밤, 수면제를 먹고 잠이 든 상태에서 상대방에게 성범죄를 당했다”면서 “사건 이후 상대방이 제이세라에게 계속하여 사랑을 고백하면서 자신이 진심으로 제이세라를 좋아한다고 했고, 상대방은 제이세라가 방송준비 등을 위하여 꼭 필요한 인맥이기도 해 그날 일에도 불구하고 한동안 아무 일도 없었다는 듯이 지낸 것은 사실이다”라고 밝혔다.하지만 이후 A씨가 제이세라와 성적 접촉을 했다고 자랑처럼 이야기 하고 다녔고, 화가 난 제이세라는 “어떻게 수면제를 먹고 잠든 나를 성폭행 하고서, 어떻게 주변에 그걸 자랑처럼 떠벌리고 다닐 수 있니”라고 추궁했다고 최 변호사는 설명했다.최 변호사는 “제이세라가 상대방에게 ‘너 내가 수면제 먹은 걸 알면서도 그랬잖아. 그거 강간이야’라고 하자, 상대방은 ‘수면제 먹은 걸 그때는 몰랐고 며칠 뒤에 알았다’라고 하면서 책임을 회피하는 듯한 말을 했다. 유튜브에 있는 녹음파일은 상대방이 자의적으로 편집한 것이고, 제이세라측은 원본을 가지고 있으며 수사기관에 제출할 예정이다”라고 했다.아울러 제이세라가 A씨를 숙박업소로 불렀고, 집주소도 알려줬다는 주장에 대해서는 “제이세라는 사건 당일 유튜브 영상을 촬영하기 위해 방을 2개 예약하고 여러 인플루언서를 초대했다”며 “상대방을 숙박업소에 초대하는 목적이 ‘영상촬영을 위한 여러 인플루언서들의 모임’이라는 점을 분명히 했는데, 상대방은 이러한 내용을 악의적으로 편집해 마치 제이세라가 성적인 의도로 숙박업소를 예약하고 상대방에게 접근 한 것 처럼 거짓주장을 펼쳤다”라고 설명했다.또 “세라뮤직은 소규모 개인소속사여서 제이세라의 집을 회사관련 미팅 등을 하는 사무실로 사용하고 있다. 이에 지인, 직원 등은 업무를 위해 자주 집을 방문해야 하는 사람들은 집의 비밀번호를 알고 있었으며 이 사실을 상대방도 충분히 알고 있었다. 따라서 집에 초대한 것을 성적인 의도로 해석하는 것 역시 상대방의 일방적인 주장이다”라고 반박했다.최 변호사는 “이 사건의 증거와 법리를 면밀히 검토하고 여러분이 의아해 하시는 부분에 대한 납득할 만한 설명과 그 증거를 확인했으며, 상대방 준강제추행, 명예훼손 혐의에 대하여 고소를 제기하고 정당한 법적 절차를 진행할 것이다”라고 법적 대응을 시사했다.지난 달 28일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유명 가수 J양에게 협박당하고 있습니다’라는 제목의 글이 올라왔다.해당 글에 따르면 J와 작업을 진행하며 친해진 A씨는 이후 J의 집에서 스킨십을 하다 J가 고백을 하자 이를 거절했다. 이후 급작스럽게 J가 ‘성폭행을 당했다’고 주장하며 욕설과 협박을 했다는 것.A씨는 이에 대한 증거로 J와 함께 나눈 카카오톡 대화 메시지 일부를 공개하기도 했다. 해당 대화 내용에는 J가 A씨에게 친근함을 전하고 자신의 집 비밀번호 등을 알려주는 내용이 담겼다.이후 J양으로 지목된 제이세라는 같은 달 30일 "전혀 제 이상형도 아니고 호감의 느낌을 받은 적도 없어서 고백을 고사했던 저에게 이런 피해를 주려고 하니 마음이 더 상하고 오히려 그분이 안타깝다"며 "명예훼손에 관련된 사항들을 대응할 예정"이라고 밝혔다.한편 2010년 싱글 앨범 '론리 나이트(Lonely Night)'로 데뷔한 제이세라는 '내가 없어', '열병', '사랑한다고' 등의 곡을 발매했다. 뿐만 아니라 '여자의 비밀', '빛나라 은수', '여름아 부탁해', '우아한 모녀' 등 다수 드라마의 OST에 참여했다.기사본문보기 - https://news.naver.com/main/read.naver?mode=LSD&mid=sec&sid1=001&oid=009&aid=0004874057
매일경제
2021-10-27
2억 받아간 현금수거책에 집행유예?... 보이스피싱 판치는데 처벌 솜방망이
2억 받아간 현금수거책에 집행유예?... 보이스피싱 판치는데 처벌 솜방망이
전화금융사기(보이스피싱) 수법이 계좌이체 방식에서 직접 현금을 받는 방식으로 진화하고 있지만 오히려 처벌 수위는 낮아지고 있다. 현금을 직접 받으러 오는 일명 '현금 수거책'은 보이스피싱의 핵심 가담자이지만 이들에게 집행유예나 무죄가 선고되는 일이 늘고 있다.26일 법조계에 따르면 보이스피싱에 현금 수거책으로 가담해 총 11명에게 2억원 이상 피해를 입힌 A씨(43)는 지난 2월 집행유예를 선고받았다. 피고인 A씨는 지난해 11월 말 채용 사이트를 통해 아르바이트를 알아보다가 보이스피싱 조직원에게 제안을 받고 현금 수거책 역할을 맡았다. A씨는 피해자를 만나 금융기관 직원 행세를 하며 피해자를 재차 속이고 현금을 넘겨받았다. 이어 지정된 계좌로 현금을 송금하는 방식으로 작년 12월 한 달 사이에만 총 11명의 피해자에게 16회에 걸쳐 2억1750만원의 현금을 받았다. 피해자 1명당 평균 2000만원의 피해를 입힌 셈이다.A씨에 대해 보이스피싱 공범으로 '사기' 혐의가 인정됐지만, 그에게 선고된 형벌은 사회봉사 120시간과 추징금 400만원에 그쳤다. "보이스피싱을 의심하고도 이를 감수하기는 했으나 범행에 가담하기를 바라거나 심정적으로 받아들였다고 보기는 어렵다"는 것이 양형 이유였다.법원 관계자는 "현금 수거책이 미필적 고의로 범행에 가담하는 경우가 많은데, 이 역시 보이스피싱 범죄의 공범에 해당한다는 점을 대중이 잘 모르기 때문에 처벌을 무겁게 해도 하위 조직원이 보이스피싱 범행에 유입되는 것을 방지하는 효과를 기대하기 어렵다"고 양형 이유를 밝혔다.최근 대법원 판례에서도 이러한 추세가 나타난다. 지난 6월 대법원1부(주심 박정화 대법관)는 구인광고에 속아 보이스피싱 범행의 현금 수거책 역할을 한 B씨(40)에 대해 무죄를 확정했다. 1심은 B씨에게 사기에 대한 '미필적 고의'가 있었다고 보고 징역 1년을 선고했다.반면 2심은 1심 판결을 뒤집고 무죄를 선고했다. 자신의 행위가 보이스피싱과 관련돼 있다고 인식했다는 점이 합리적 의심이 없을 정도로 증명됐다고 보기 어렵다는 이유에서다.법무법인 대륜의 명현준 변호사는 "보이스피싱 총책과 관리책은 주로 해외에 거주해 검거가 잘 이루어지지 않는 경우가 많다"며 "과거에는 현금 수거책을 사기죄의 공범으로 쉽게 인정하면서 본범과 유사하게 실형을 내리는 경우가 대부분이었으나, 최근에는 방조의 고의를 쉽게 인정하는 것이 형사정책상 올바른 판단이냐는 논의가 일면서 처벌수위가 다소 낮아지는 추세"라고 설명했다.기사본문보기 - https://n.news.naver.com/article/009/0004869992
쿠키뉴스
2021-10-26
[동의하십니까] '제 2의 N번방' 온리팬스 사건 국제공조수사 촉구 청원
[동의하십니까] '제 2의 N번방' 온리팬스 사건 국제공조수사 촉구 청원
성착취물 영상을 제작·유포하는 디지털 성폭력 범죄가 또 발생했습니다. 지난해 ‘N번방 사건’ 이후에도 디지털 성범죄 관련 대책은 제대로 실행되지 않고 있습니다.청와대 국민청원 홈페이지에 ‘제2의 N번방, 온리팬스 사건 근본적인 해결을 위한 국제 공조수사를 요청합니다’라는 제목의 청원이 지난 23일 게재됐습니다. 25일 오후 5시30분 기준 378명이 동의했습니다. 해당 청원은 사전동의 100명을 넘어 관리자가 검토 중입니다.지난 19일 경기남부경찰청 사이버범죄수사대는 정보통신망법, 아동·청소년의 성보호에 관한 법률 등 위반 혐의로 30대 A씨를 구속했다고 밝혔습니다. A씨는 약 1년간 성착취물 영상 성착취물 영상 256건을 제작, 해외 SNS에 판매해 총 4억5000만원의 불법 수익금을 챙긴 혐의를 받습니다. 경찰은 A씨의 범행에 가담한 10명도 성착취물 영상 유포 혐의로 입건했습니다.A씨는 트위터를 통해 남성 1명과 여성 9명을 모집한 뒤, 경기지역 곳곳에서 성 착취물 영상을 제작했습니다. 영상물 속 여성 피해자 중에는 미성년자도 있습니다. 제작된 영상물은 영국의 구독형 SNS인 ‘온리팬스’에 등록됐습니다. 해당 플랫폼은 이용자가 일정한 요금을 낸 후 콘텐츠를 시청하는 방식으로 운영됩니다.온리팬스의 문제는 성인용 SNS이지만, 청소년의 접근이 쉽다는 점입니다. 18세 이상만 가입할 수 있지만, 성인 인증 절차가 허술합니다. 음란물 콘텐츠가 주를 이루고 보안 수준도 높습니다. 이 때문에 온리팬스 내 청소년 디지털 성범죄를 우려하는 목소리가 나오고 있습니다. 영국 BBC는 지난 5월 온리팬스 내 청소년 대상 음란물 배포 사례를 보도, 온리팬스가 청소년 디지털 성범죄를 방치하고 있다고 지적했습니다.디지털 성착취물 제작?유포 가해자들은 해외 SNS를 이용해 수사망을 피하고 있습니다. 청원인은 “디지털 성범죄자들은 해외 SNS를 통해 수사망을 회피하고 있다”며 “수사를 위해 타국에 국제 공조를 요청해야 한다”고 촉구했습니다.‘N번방 사건’도 해외 SNS인 텔레그램을 통해 미성년자 성착취물을 제작·유포했습니다. 가해자들은 텔레그램의 보안을 강조하며 경찰을 조롱하기도 했습니다. 당시 경찰은 인터폴 등 해외 법집행기관과의 협력과 외교 경로를 통한 디지털 성폭력 협력 수사를 강조했습니다.대책 마련에 나선 이후에도 디지털 성폭력 범죄 행위는 지속되고 있습니다. 고병준 성범죄전문센터 법무법인 대륜 변호사는 “현재 경찰청이 사이버 안전국에 글로벌 기업 홍보 전담 팀을 신설해 수사기관뿐만 아니라 해외 SNS 기업들과의 협력을 강화하고 있다”면서 “해당 기업들이 해외 서버를 두고 있으며 국내법 적용을 받지 않다 보니 관습적으로 수사는 어렵다”라고 말했습니다. 고 변호사는 “방송통신위원회가 온리팬스 서비스에 대해 검토 중”이라면서 “온리팬스에서도 약관을 위반하는 내용일 경우 계정을 폐쇄한다는 내용을 발표하기도 했지만, 이것만으로 불법 영상물 유통을 막기는 어렵다”라고 전했습니다. 여러분은 청원에 동의하십니까.기사본문보기 - http://www.kukinews.com/newsView/kuk202110250033
데일리안
2021-09-01
잇단 음주운전 사고.. '위험운전치사상' 가중 처벌 가능
잇단 음주운전 사고.. '위험운전치사상' 가중 처벌 가능
음주운전에 따른 사망사고 시 처벌을 강화하는 일명 '윤창호법' 시행 이후 주춤했던 교통사고 건수가 최근 다시 늘고 있다. 경찰청에 따르면 지난해 음주운전 사고로 인한 사망자는 287명으로 1년 전(295명)보다 2.7% 가량 줄었지만, 음주 교통사고 건수와 부상자는 10% 가까이 증가한 것으로 조사됐다. 여기에 코로나19로 사회적 거리두기로 인한 낮술 문화로 낮 시간대 음주운전이 늘어날 수 있다는 우려도 제기된다.현행 도로교통법은 운전자의 혈중알코올농도가 0.03%이상인 경우를 음주운전으로 정하고 있다. 2회 이상 적발 시 2년 이상 5년 이하의 징역 또는 1천만 원 이상 2천만 원 이하의 벌금형에 처하도록 규정한다. 만일 교통사고로 인명피해가 발생할 경우 위험운전치사상으로 가중 처벌을 받을 수도 있다.위험운전치사상은 정상적인 운전이 곤란한 상태에서 운전을 해 사상 사고를 낸 경우 성립한다. 일반 음주운전과 달리 혈중알코올농도 수치만으로 판단하지 않고 운전자 언행 및 보행 상태, 혈색, 비정상적 주행 여부 등을 종합적으로 따져 위험운전치사상 혐의를 적용한다. 혈중알코올농도가 낮다고 하더라도 운전을 정상적으로 할 수 없는 상태였다면 혐의를 받을 수 있다는 뜻이다.심재국 변호사(법무법인 대륜)는 “특가법 개정으로 위험운전치사상에 대한 법정형이 상향됐다. 단순 음주운전에 비해 무거운 처벌이 내려질 수 있다”며, “피해자가 상해에 이르면 1년 이상 15년 이하의 징역 또는 1천만 원 이상 3천만 원 이하의 벌금형에 처해진다. 사망에 이른 경우 벌금형 없이 무기징역 또는 3년 이상의 징역이 내려질 수 있기 때문에 상황에 따라 변호인 조력이 불가피할 것”이라고 말했다.그는, 도로교통법위반 및 위험운전치상의 혐의를 받은 자가 무죄 판결을 받은 사례로 상해에 대한 형법상 기준과 주취 상태에서 판단 능력 상실 여부를 따졌다며 “음주운전은 중범죄에 해당하는 만큼 판례와 법률 지식을 기반하여 사건 특성에 따라 조력이 돼야할 것”이라고 말했다.음주운전으로 인한 교통사고로 법적 분쟁 발생 시 당시 정황을 확인할 수 있는 CCTV, 블랙박스 영상, 목격자 등 증거 확보가 중요하다는 게 전문가들의 공통적인 설명이다. 심 변호사는 “음주운전은 타인의 생명을 한 순간에 앗아갈 수 있는 중대한 사고인 만큼 초기 단계부터 법리적 판단을 내려 신중하게 대처해야 할 것”이라고 덧붙였다.도움말을 전한 법무법인 대륜은 부장 검사 출신 변호사 및 형사 전문 변호인단을 중심으로 자체 형사전문전담센터를 운영한다. 서울, 인천, 부산, 진주, 춘천, 제주 등 전국 사무소가 있다.기사원문보기 - https://news.naver.com/main/read.naver?mode=LSD&mid=sec&sid1=001&oid=119&aid=0002525735
데일리안
2021-08-20
형사전문변호사, “아동학대 피해·대응 변호인 조력 필요”
형사전문변호사, “아동학대 피해·대응 변호인 조력 필요”
아동학대 피해가 심각한 사회적 문제로 부각되면서 학대로부터 아동을 지키는 일에 공공의 역할과 책임이 강조되고 있다.최근 폭행과 방임을 반복하며 잔인하게 학대해 숨지게 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부모에게는 징역 30년이라는 중형이 선고되기도 했다. 또한 아동학대 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상 아동학대 치사 및 아동복지법상 상습유기방임 혐의로 친모가 구속되는 사건도 있었다.지난해 보건복지부가 발표한 ‘2019 아동학대 주요 통계’에 따르면 2019년 전국에서 발생한 아동학대 사례 3만 45건 중 방임은 2885건으로 9.6%를 차지했다. 이는 중복 학대 건수를 제외하면 정서 학대(7622건·25.4%)와 신체 학대(4179건·13.9%)에 이어 높은 수치다. 방임은 아동의 기본적인 필요를 불이행하는 학대의 유형으로 보호자의 태만 또는 거부로서의 유기, 기본적인 의식주 제공 불이행, 건강 상태가 손상될 만큼 충분한 관리를 하지 않는 것, 등교시키지 않는 것 등이 해당한다. 방임을 심각하게 여기지 않고 대응을 하지 않는 것 또한 법적 문제를 야기한다.우리 법은 아동을 살해한 때에는 사형, 무기 또는 7년 이상의 징역에 처하고 사망에 이르게 할 경우 무기 또는 5년 이상의 징역에 처할 수 있다고 규정하고 있다. 중상해에 이른 경우 3년 이상의 징역, 아동복지법 금지행위 중 성범죄를 제외한 신체적,정서적 학대 및 유기,방임,기타 학대행위가 인정된 경우 5년 이하의 징역 또는 5천만 원 이하의 벌금에 처하도록 명시되어 있다.박동일 형사전문변호사(법무법인 대륜)는 “특히 어린이집 보육교사 등 아동학대신고의무자는 아동의 정신건강 및 발달에 해를 끼치는 정서적 학대행위가 금지되어 있는 만큼 피해를 당한 아동의 부모들은 회복하기 어려운 마음의 상처를 입고 관련된 사람들의 엄벌을 탄원하고 싶을 것”이라며, 최근 한 보육교사가 아동을 학대한 혐의로 재판을 받게 된 사례를 소개했다.박 변호사는 “당시 CCTV 영상 등 증거자료를 수집하고 다수의 피해자를 대상으로 상당 기간에 걸쳐 반복적으로 범행한 점을 밝혀 주장했으며 죄책에 상응한 처벌을 받도록 수사초기 단계부터 조력한 결과, 징역 3년형과 보호처분이 내려졌다”고 말했다.법조계에 따르면 아동학대 피해는 신체 학대 등 물적 증거가 명백한 경우를 제외하고 정서적 학대, 방임, 유기 등은 입증이 어려운 게 현실이다. 반대로 아동학대 혐의를 받게 된 경우에도 변호인 조력이 변론에 도움이 된다고 평가한다.박 변호사는 “법률전문가와 정상참작 될 수 있는 요소를 찾는 게 중요할 것”이라며 “아동학대 사건은 과거와 달리 학대 행위에 포함될 수 있는 행동이 많아졌기 때문에 사소한 행동과 말로도 충분히 학대라는 오해를 받을 수 있다. 학대에 대한 점검이 쉽지 않은 만큼 관련 기관의 사전예방과 근본적 대책도 필요할 것”이라고 덧붙였다.도움말을 제공한 법무법인 대륜은 부장검사 출신 변호사 등 형사전문 변호인단을 강점으로 법률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현재 서울, 부산, 진주, 춘천, 제주 등 전국에 사무소가 있다.기사원문보기 - https://n.news.naver.com/article/119/000252229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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