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담 내용
의뢰인은 자신의 계좌에서 다른 금융회사 계좌로 자금을 옮기던 중 계좌번호를 잘못 입력해, 전혀 모르는 제3자의 계좌로 상당한 금액을 송금하였습니다. 의뢰인은 송금 직후 해당 금융회사에 연락해 수취인 관련 안내를 받았지만, 안내받은 연락처로도 수취인과 연락이 닿지 않아 직접 연락할 방법이 없는 상황이었습니다.
송금은 상담 직전에 이루어졌고 아직 돈이 반환되지 않았습니다. 의뢰인은 수취인이 돈을 인출하거나 다른 곳으로 옮기기 전에 막을 방법이 있는지 알고 싶어 상담을 요청하였습니다.
쟁점
- 수취인과 연락이 닿지 않는 상태에서, 잘못 송금된 돈이 처분되지 않도록 미리 막을 수 있는가
- 채권가압류로 어디까지 보전할 수 있고, 이후 어떤 절차가 더 필요한가
변호사의 조언
- 먼저 채권가압류로 돈이 빠져나가는 것을 막는 방안을 검토하세요. 채권가압류는 수취인이 금융회사에 가진 예금 등의 채권을 묶어 두어 임의로 처분하지 못하게 하는 절차입니다. 수취인과 연락이 되지 않아 자발적인 반환을 기대하기 어려우므로, 우선 돈이 빠져나가는 것을 막는 데 집중하도록 안내했습니다.
- 신청서는 가능한 한 빨리 준비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송금 직후에는 돈이 계좌에 남아 있을 가능성이 있으므로 시간이 중요합니다. 이체 확인증 등 필요한 자료를 미리 정리해 두고 신청서를 신속하게 제출할 수 있도록 준비하라고 설명했습니다. 다만 가압류는 신청 시점에 남아 있는 채권을 대상으로 하므로, 이미 인출된 부분은 묶을 수 있는 범위가 제한될 수 있습니다.
- 가압류 이후 본안 절차는 별도로 준비해야 합니다. 가압류는 돈을 묶어 두는 임시 조치이고, 실제로 돌려받으려면 본안 절차가 따로 필요합니다. 본안을 진행할 경우 별도의 위임과 비용이 필요할 수 있다는 점도 상담 단계에서 안내하였습니다.
참고
계좌번호를 잘못 입력해 송금했다면 시간이 중요하므로, 즉시 해당 금융회사에 연락하고 송금 내역과 안내받은 내용을 그대로 보관해 두시기 바랍니다. 이후 대응은 수취인의 상황과 자금의 위치에 따라 달라질 수 있으니 가능한 한 빨리 상담받으시기 바랍니다.
※ 실제 상담 내용을 바탕으로 개인정보를 각색하였으며, 사안에 따라 결과는 달라질 수 있습니다.







![[가압류 VS 가처분] 이 영상 하나로 확실히 알려줄게!](https://i.ytimg.com/vi/Ya2BdoHByiQ/maxresdefault.jp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