형사 상담사례

폭행치상 | 벌금형 이하가 필요한 공판 단계 상담사례

집에 들어오려던 이웃을 밀어냈다가 폭행치상으로 기소된 공판 단계 상담으로, 상해와의 관련성과 양형, 합의·공탁을 다뤘습니다.

형사 · 읽는 시간 약 5분 ·

한눈에 보기

상황
집에 들어오려던 상대방을 밀어낸 뒤 상대방의 진단이 나와 폭행치상으로 기소되었고, 선고기일이 잡혀 있습니다.
쟁점
밀어낸 행위와 상해의 연결 여부, 직업상 사정을 반영한 양형, 합의와 공탁이 쟁점입니다.
대응
기록 검토 후 양형 자료 제출과 민형사 합의 또는 공탁을 검토하도록 조언했습니다.

상담 내용

의뢰인은 집에 있던 중 현관 쪽에서 소리가 나 나가 보았습니다. 같은 건물에 사는 이웃이 집에 들어오려 하며 욕설을 하고 있었고, 의뢰인은 상대방이 술에 취한 상태였다고 설명했습니다. 놀라고 화가 난 의뢰인은 들어오려는 상대방을 손으로 밀어내고 현관문을 닫았다고 합니다.

그 뒤 상대방에게 상당 기간의 치료가 필요하다는 진단이 나왔고, 의뢰인은 폭행치상으로 기소되어 공판 단계에 있습니다. 국선변호인이 지정되어 있으나 충분한 대응이 이뤄지지 않았다고 느끼고 있습니다. 최근 국선변호인이 상대방 대리인을 통해 합의를 시도했지만, 상대방 측이 상당한 금액의 민사소송을 언급해 합의는 이뤄지지 않았습니다. 이미 선고기일이 지정되어 있으며, 의뢰인은 직업상 불이익을 피하려면 벌금형 이하의 처분이 필요한 상황입니다.

쟁점

  • 밀어낸 행위와 상대방의 상해 결과를 그대로 연결할 수 있는지, 진단 정도가 행위에 비해 과하지 않은지
  • 벌금형 이하가 필요한 의뢰인의 사정과 당시 경위(의뢰인 설명에 따른 상대방의 무단 진입 시도)를 양형에서 어떻게 주장할 것인지
  • 형사 합의와 민사 합의를 함께 할 수 있는지, 합의가 안 될 경우 공탁으로 대응할 수 있는지

변호사의 조언

  1. 선고 전에 기록부터 확보하세요. 선고기일이 잡혀 있어도 기록을 제대로 보지 않고는 대응 방향을 정하기 어렵습니다. 변호인과 함께 기일 변경 신청이 필요한지 검토하고, 소송기록을 확보해 의뢰인에게 유리한 부분이 있는지 꼼꼼히 살펴보도록 안내했습니다.
  2. 진단 정도의 적정성을 짚어 보세요. 의뢰인은 당시 행위 정도에 비해 진단이 과하다고 느끼고 있습니다. 기록 검토 결과를 바탕으로 치료 기록과 행위의 강도를 함께 살펴, 상해와의 관련성을 재판부에 설명할 수 있는지 검토하도록 조언했습니다.
  3. 의뢰인의 사정과 당시 경위를 양형 자료로 제출하세요. 벌금형 이하의 처분이 필요한 직업상 사정과, 의뢰인 설명에 따라 상대방이 먼저 집에 들어오려 했던 경위를 함께 주장할 필요가 있습니다. 이를 뒷받침할 자료도 준비하도록 안내했습니다.
  4. 형사·민사 합의를 함께 살펴보고, 어렵다면 공탁을 검토하세요. 형사 합의만 할 때와 민사까지 포함할 때 필요한 금액이 다르므로, 의뢰인이 감당할 수 있는 범위를 먼저 확인하도록 안내했습니다. 민형사 합의를 함께 마무리하는 방법을 우선 살펴보되, 합의가 어렵다면 공탁을 검토할 수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참고

공판 단계에서 합의가 이뤄지지 않았더라도 선고 전이라면 기록 검토와 양형 자료 보강, 공탁 등 해볼 수 있는 절차가 남아 있을 수 있습니다. 직업상 처분 수위가 중요한 경우에는 선고 전에 가능한 대응을 서둘러 점검해 보시기 바랍니다.

※ 실제 상담 내용을 바탕으로 개인정보를 각색하였으며, 사안에 따라 결과는 달라질 수 있습니다.

비슷한 상황이라면, 상담 전에 이것을 챙겨 주세요

  • 공소장과 소송기록 사본
  • 상대방 진단서와 치료 기록
  • 당시 상황이 담긴 CCTV 등 영상
  • 직업상 불이익을 보여 주는 자료
  • 합의 시도 내역과 감당 가능한 금액 범위
CASE GUIDE

폭행치상이란

신체 접촉이 상해로 이어졌다고 문제되는 사안입니다. 접촉과 상해 사이의 인과관계, 상해로 볼 수 있는 정도인지가 주로 다투어지며 진단서와 영상 등 관련 자료를 미리 정리해두는 것이 좋습니다.

폭행치상 자세히 보기 →

PROCESS

폭행치상 진행 절차

일반적인 흐름이며, 사건에 따라 순서와 기간은 달라질 수 있습니다.

  1. 신고·고소 접수폭행 사실이 신고되거나 고소되면 수사기관이 사건을 접수하고 수사를 시작합니다.
  2. 조사·상해 확인당사자 진술을 듣고 진단서, 영상 등으로 폭행 경위와 상해 정도를 확인합니다. 행위와 상해 사이의 연관성이 중요하게 다뤄집니다.
  3. 기소 여부 결정수사 결과에 따라 재판에 넘길지, 처분 없이 종결할지가 정해집니다.
  4. 공판 진행재판부에서 증거를 조사하고 양측 주장을 확인합니다. 이 단계에서 상해 정도와 정당방위 여부 등을 다툴 수 있습니다.
  5. 합의·양형 자료피해자와의 합의, 공탁, 반성과 재범 방지 노력, 개인 사정 등을 양형 자료로 제출합니다.
  6. 선고와 불복선고 결과에 불복하면 정해진 기한 안에 항소를 검토하며, 별도로 민사상 손해배상 문제가 이어질 수 있습니다.
FAQ

자주 묻는 질문

밀치기만 했는데 상대방이 크게 다쳤다면 폭행치상이 되나요?

폭행치상은 폭행의 결과로 상대방에게 상해가 생겼을 때 문제 되는 죄명입니다. 때리려는 의도가 아니라 밀치는 정도였더라도 그로 인해 상해가 발생했다면 적용이 검토될 수 있습니다. 다만 행위와 상해 사이의 관련성이 인정되어야 하므로, 이 부분이 다툼의 대상이 되기도 합니다.

형사 합의와 민사 합의를 한꺼번에 해도 되나요?

함께 진행하는 경우가 많고, 한 번에 마무리하면 이후 분쟁을 줄일 수 있습니다. 다만 형사 합의만 할 때와 민사 청구까지 포함할 때 필요한 금액이 달라질 수 있습니다. 합의서에 어디까지 포함할지는 사안별로 달라지므로 감당 가능한 범위를 미리 정해 두는 것이 좋습니다.

상대방이 합의를 거부하면 공탁으로 대응할 수 있나요?

상대방이 합의를 거부하거나 연락이 닿지 않을 때 피해 회복을 위한 금원을 공탁하는 방법을 검토할 수 있습니다. 다만 공탁이 합의와 같은 효과를 갖는 것은 아니고, 재판부가 이를 어떻게 평가할지는 사안에 따라 다릅니다.

술에 취한 사람이 먼저 집에 들어오려 했다면 밀어낸 행위는 정당방위가 되나요?

정당방위는 부당한 침해가 있었는지, 방어 행위가 그 상황에 비추어 상당했는지를 따져 판단합니다. 상대방이 먼저 무단으로 들어오려 했더라도 대응의 정도가 지나치면 인정되지 않을 수 있습니다. 당시 경위를 보여 주는 자료가 중요하며, 정당방위가 인정되지 않더라도 경위는 양형에서 참작될 수 있습니다.

진단서에 적힌 치료 기간이 과하다고 느껴지면 다툴 수 있나요?

진단서는 중요한 증거이지만 그대로 받아들여야 하는 것은 아닙니다. 치료 기록과 행위의 강도를 함께 살펴 상해 정도와 행위의 관련성을 다툴 수 있는지 검토합니다. 이를 위해 재판 기록을 먼저 확인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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