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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론보도

다수의 언론매체에서도 법무법인(유한) 대륜의 전문성에 주목하고 있습니다.
대륜 소속 변호사 인터뷰·법률자문·칼럼을 확인해 보세요.

로이슈
2023-04-26
법무법인(유한)대륜, 드림연합치과와 MOU체결
법무법인(유한)대륜, 드림연합치과와 MOU체결
[로이슈 진가영 기자] 지난 13일 법무법인(유한)대륜과 드림연합치과 관계자가 참석하여 MOU를 체결했다. 이번 협약으로 의료 관련 법률분쟁 자문에 관한 상호 교류가 이뤄질 수 있도록 뜻을 모았다. 드림연합치과는 치과를 두려워하는 환자의 마음에 공감하며, 안정성이 검증된 제품 사용 및 자연치아 보존을 우선시하며 책임 있는 진료 진행을 원칙으로 한다. 보건복지부 인증 전문의 5인의 협진 및 자체 기공소 운영을 통한 맞춤 진료를 제공하며 지역민들의 지지를 얻고 있다. 법무법인(유한)대륜의 의료전문센터는 “의료기술의 첨단화로 인해 난도가 높은 의료분쟁이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는 추세다.’며 ‘보건복지부 인증 치과전문의가 소속되어있는 드림연합치과와의 MOU체결을 통해 의과와는 구분되는 치과 관련 법률분쟁에 대한 역량을 강화하겠다.”라고 덧붙였다. 고병준 대표변호사는 “대륜은 의료 관련 각종 분쟁에 유연하게 대응할 수 있는 의료전문센터를 운영 중이다. 의료진과의 전략적 협약 관계 체결 및 의료법 개정안 등 변화하는 의료 관련 법률에 대한 상시 검토를 통해 지속적으로 전문성을 높이고 있다.”라고 전했다. 한편 법무법인 대륜은 최근 서울남부사무소를 개소하였으며, 전국 30개 지소를 운영하는 국내 최다규모 로펌이다. 기사전문보기 - 법무법인(유한)대륜, 드림연합치과와 MOU체결
더인디고
2023-04-20
법무법인 대륜, 척수장애인 서울협회와 ‘장애인 권익 증진’ 위해 맞손
법무법인 대륜, 척수장애인 서울협회와 ‘장애인 권익 증진’ 위해 맞손
**· 일선 로펌과 장애인단체의 업무협약, 일상의 장애인 권익 보호 목적 · 교통·산재·의료사고 등 장애 발생 후 손배 등 구체적 법률 지원 기대 · 고병준 대표변호사, 학대나 경제적 어려움 등 법률 등 실질적 지원 노력할 터** [더인디고 = 이용석 편집장] 오늘(20일) 법무법인(유한) 대륜이 한국척수장애인협회 서울특별시협회(이하, 척수장애인 서울협회와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두 기관이 ▲장애인 권익 보호, ▲사회·건강·인권 분야 정책, ▲법률복지 증진 등과 관련해 상호협력하기로 손을 맞잡았다. 최근 의료센터, 지식재산권센터, 노동센터 등을 추가적으로 개소한 법무법인 대륜은 이번 척수장애인 서울협회와의 업무협약 체결을 시작으로 의료손해배상, 장애인 문화예술활동, 사회복귀 등과 관련한 법률복지 증진을 위해 협력해 나갈 계획이다. 또한, 기존 상속·가사센터와 함께 성년후견에 관한 제도 연구 및 장애인 관련한 법률 개선에도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척수장애인 서울협회는 그동안 척수장애인들의 일상의 삶을 발전시키고 권익을 보호하기 위한 활동을 해온 단체인 만큼 이번 법무법인 대륜과의 업무협약을 통해 장애인의 복지와 권익 증진은 물론 직업 재활, 사회복귀 등과 관련한 사업 확장에 탄력을 받을 전망이다. 고병준 법무법인 대륜의 대표변호사는 “장애인 학대, 경제적 어려움, 권익 및 법률 지원 등을 로펌 차원에서 실질적인 지원을 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면서, “대륜은 맞춤형 기업자문 및 소송업무 등을 지속해왔으며, 이를 바탕으로 한국척수장애인협회 서울특별시협회가 필요로 하는 법률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소회를 밝혔다. 대륜은 한국성악가협회, 드림연합치과 등 기업이나 사회단체와의 꾸준히 업무협약 체결을 통해 법률 지원을 확대하는 등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한 사회적 공헌 활동을 확대해 나가고 있다. 한편, 이번 업무협약을 이끈 최보윤 변호사는 “손해배상 소송을 통해, 갑작스러운 장애를 입은 분들의 정당한 권리를 찾는 것이야말로, 경제적 자립과 사회복귀의 첫걸음이 된다”면서, “앞으로도 교통사고나 산재, 의료사고를 포함한 기타 손해배상 소송을 통해 피해자들의 억울함을 풀어드리고 영구 장애를 갖게 된 분들에게는 적절한 장애인복지서비스를 연계해 주는 등의 법률적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이번 업무협약의 의미를 더했다. 대륜에서 손해배상 전문으로 활발히 활동하고 있는 최보윤 변호사는 척수장애를 가진 장애당사자로 윤석열 정부의 국민통합위원회 장애인이동편의증진특별위원회에 참여해 장애계에서도 논의된 바 없었던 교통약자법 상의 특별교통수단의 법적 개념의 개정을 제안했다. 특히, 최 변호사가 주장한 장애인의 개인이동수단에 대한 연구의 필요성은 제6차 장애인정책종합계획의 정책 로드맵에 포함되기도 했다. 기사전문보기 - 법무법인 대륜, 척수장애인 서울협회와 ‘장애인 권익 증진’ 위해 맞손
IT비즈뉴스
2023-04-17
법무법인(유한)대륜, 김국일 前 고양지청장 변호사 합류… 기업·형사사건 역량 강화 기대
법무법인(유한)대륜, 김국일 前 고양지청장 변호사 합류… 기업·형사사건 역량 강화 기대
지난 3일 법무법인(유한)대륜에 의정부지검 고양지청 지청장 출신 김국일 최고총괄변호사(사진, 사법연수원24기)가 합류했다. 김 변호사는 서울중앙지검 부장검사, 광주지검 목포지청 지청장, 전주지검 남원지청 지청장, 의정부지검 고양지청 지청장 등을 역임하며 다수의 사건을 수행해왔다. 그는 소위 ‘대장동 개발사업 특혜의혹사건’의 성남도시개발공사 전 기획본부장의 변호를 지휘하였으며, 대기업 횡령사건ㆍ도시개발사업 사기사건ㆍ총선관련 공직선거법위반 사건 등 주목도가 높은 고난도의 사건들을 도맡아온 기업법무 및 형사사건에 특화된 베테랑이다. 고병준 대표변호사는 “성범죄, 재산범죄, 마약, 중대재해 등 다분야에서 우수한 실적을 이끌어낸 그는 기업법무 및 형사사건 전문변호사다.”며 “영장기각ㆍ기소유예처분ㆍ무죄판결 등 쉽게 이뤄낼 수 없는 결과를 다수 이끌어낸 그의 합류를 통해 보다 전문적인 사건 체계를 이룰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라고 덧붙였다. 대륜의 관계자는 “이번 김 변호사의 합류를 비롯, 오랜 경력과 우수한 실적의 변호인단을 지속적으로 영입하고 있다.”라며 “대륜에 소속된 법원, 검찰출신변호사들의 평균 법조경력은 25년을 넘어선다. 의뢰인 만족을 위해 끊임없이 법률서비스의 품질을 높이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법무법인(유한)대륜은 이달 개소한 서울남부사무소를 비롯하여 전국 30개 지소를 운영 중인 로펌으로, 이는 전국 최다 규모에 해당한다. 기사전문보기 - 법무법인(유한)대륜, 김국일 前 고양지청장 변호사 합류… 기업·형사사건 역량 강화 기대
더파워뉴스
2023-04-14
법무법인대륜, 30번째지소 서울남부사무소 개소…전국 최다규모
법무법인대륜, 30번째지소 서울남부사무소 개소…전국 최다규모
법무법인(유한)대륜이 이달 서울남부사무소를 개소했다. 의뢰인 편의를 고려하여 전국 어디에서나 동일하게 고품질의 법률 서비스를 제공한다는 경영이념에 맞게 목동에도 신규 사무소를 개소했다. 전국 지소를 통틀어 30번째 사무소 개소이며, 이는 국내 로펌 중 최다 규모에 해당한다. 대륜은 특정 지역을 국한되지 않고 전 사무소 구성원 중 의뢰인의 사건에 특화된 변호사들이 TF팀을 만들어 유기적인 협력을 통해 대응하고 있으며, 풍부한 사건처리데이터를 기반으로 △형사 △성범죄 △학교폭력 △기업법무 △이혼 △상속 △부동산 △민사 △행정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센터에서 각 사건에 맞는 법률조력을 이어가고 있다. 고병준 대표변호사는 “모든 지소에서 법률서비스의 품질관리를 위해 지속적인 협력, 교육, 관리 등 활발한 교류가 이뤄지고 있다. 의뢰인들이 만족스러운 결과를 얻을 수 있도록 전 구성원이 노력하고 있다.”고 전했다. 대륜 관계자는 “접근 편의를 높이기 위한 신규 사무소 개소 외에도, 일반인들에게 익숙하지 않은 법률 절차 진행을 쉽게 풀어가고자 증거조사전문센터도 운영 중이다. 디지털포렌식 및 증거수집 대행을 통해 법적인 분쟁의 시작부터 마무리까지 함께하겠다.”며 포부를 밝혔다. 기사전문보기 - 법무법인대륜, 30번째지소 서울남부사무소 개소…전국 최다규모
치의신보
2023-04-10
‘어깨빵’ 홧김에 치대생 폭행 1억4천 손배
‘어깨빵’ 홧김에 치대생 폭행 1억4천 손배
치대생이 길가에서 어깨를 부딪친 뒤 불평을 했다는 이유로 전치 3주 수준의 폭행을 가한 K씨가 1억4000만 원 손해배상을 물게 됐다. 부산지방법원은 최근 K씨를 상대로 소송을 제기한 치전원생 A씨에게 이 같은 판결을 내렸다. 판결문에 따르면 K씨는 부산의 한 길가에서 치대생 A씨와 어깨를 부딪쳤다. 이때 A씨가 반사적으로 “아씨”라며 불평했고, 이에 분개한 K씨는 주먹으로 A씨의 얼굴을 수회 가격했다. 주먹질에 A씨가 바닥에 넘어지자, K씨는 A씨의 얼굴을 발로 걷어차는 등 전치 3주 수준의 폭행을 가했다. 사건은 소송까지 이어졌고, 재판에서 K씨는 A씨에게 원인이 있다고 주장했다. 그러나 재판부는 A씨가 당시 K씨에게 말한 불평이 이 같은 폭행을 유발할 만한 사유가 안 된다고 판단했다. 재판부는 A씨가 현재 치의학전문대학원 석사과정에 있고, 성적 우수 장학금을 받는 등 학업이 뛰어나 추후 치과의사로서 소득을 얻을 수 있는 개연성이 인정되는 만큼 이에 관한 후유장해를 고려, 1억4000만 원을 배상하라고 판결했다. 재판부는 “불법행위로 인한 후유장애로 외모에 문제가 생긴 경우, 부위 및 정도, 피해자의 성별, 나이 등과 관련해 장래의 취직, 직종 등에 영향을 미칠 정도인 경우에 한해 추상장애로 인한 노동능력 상실이 있다고 볼 수 있다”고 설명했다. 기사전문보기 - ‘어깨빵’ 홧김에 치대생 폭행 1억4천 손배
에이블뉴스
2023-04-05
누림센터, ‘유니버설 디자인 기반 장애인 편의시설 모델 구축’ 추진
누림센터, ‘유니버설 디자인 기반 장애인 편의시설 모델 구축’ 추진
경기도장애인복지종합지원센터(이하 누림센터)는 지난 10일 센터에서 ‘유니버설 디자인 모델 구축 종합계획’ 수립을 위한 자문위원회의를 개최했다. 2004년 경기도장애인종합복지관으로 건축된 누림센터는 2016년 한차례 리모델링을 거쳐 2017년 장애물 없는 생활환경 인증 ‘우수’ 등급을 획득한 바 있다. 하지만 건물 노후화로 장애인 차량 주차공간, 화장실 등 편의시설로서 한계가 드러나면서 유니버설 디자인의 관점에 맞는 전면적 리모델링의 필요성이 지속적으로 요구돼왔다. 이번 자문위원회의는 경기도의회 보건복지위원회 박재용 의원, 한국유니버설 디자인협회 우창윤 회장, 국민통합위원회 최보윤 변호사, 조봉현 세무사, 정기영 성남시 보호작업장 원장, 에이블뉴스 박종태 기자 등 장애인 당사자이자 유니버설 디자인 전문가를 중심으로 구성됐다. 이날 회의에 참석한 자문위원들은 경기도 장애인편의시설 증진센터 이기표 국장과 함께 누림센터 편의시설 설치현황을 둘러보고, 유니버설 디자인 구축 방향 등에 관한 다양한 의견을 개진했다. 자문위원회에서 도출된 주요 내용은 외부 보행구역의 차량 진입 분리, 중증 장애인이 이용할 수 있는 화장실 개조, 이용이 편리한 비가림막 설치, 주 출입로 바닥재 교체, 무전력 구동 완강기로의 화재 대피시설 교체, 교통약자를 배려한 전기차 충전기 설치 등이다. 기존의 BF(barrier-free) 인증 기준을 뛰어넘어 유니버설 디자인적 관점에서 새롭게 발전된 다양한 의견이 개진됐으며, 특히 우창윤 회장은 누림센터를 유니버설 디자인 기반 장애인 편의시설의 ‘모델 하우스(Model House)’가 될 수 있도록 리모델링하는 방안을 제시하기도 했다. 한편 누림센터는 자문위원회의를 시작으로 유니버설 디자인의 모델화를 위한 종합계획을 수립할 계획이다. 기사전문보기 - 누림센터, ‘유니버설 디자인 기반 장애인 편의시설 모델 구축’ 추진
글로벌에픽
2023-03-31
‘학교폭력 가해자’ 학폭위 처분에 형사처벌까지...오해 있다면 초기 대응해야
‘학교폭력 가해자’ 학폭위 처분에 형사처벌까지...오해 있다면 초기 대응해야
[글로벌에픽 황성수 기자] 최근 사회적으로 점점 그 문제성이 크게 부각되는 사건 중 하나는 학교폭력이다. 학교폭력은 학교 내에서 미성년들 사이에서 일어나는 행위이므로 소년범죄에 해당하게 되는데, 학창시절 지속적인 따돌림에 노출되었던 피해자들은 평생 트라우마에 시달리기도 한다. 학교폭력은 그 유형이 다양하게 존재하는데, 특히나 요즘은 직접적인 신체적 피해보다 정신적 피해를 야기하는 케이스의 비중이 커지면서 가해자들이 졸업 후에 사회에 나와서도 마음의 상처를 쉽게 회복하지 못하는 사례가 많다. 학교폭력 사건은 관련 법에 따라 해당 사건을 교육지원청으로 이관하여 학교폭력대책심의위원회(일명 ‘학폭위’)에서 처분 여부를 다루게 된다. 심의와 회의를 통해 가해학생에게 어떤 처벌을 내릴지 결정하는 것이다. 학폭위의 처분 강도는 서면사과, 봉사활동, 학교내특별교육 및 심리치료, 출석정지, 학급교체, 전학처분, 퇴학처분 등 사안에 따라 다르게 내려질 수 있다. 또한 교육부의 제도 개정으로 학폭위 처분 기록이 졸업 후에도 2년간 보전될 수 있기에 사회생활에 제약으로 작용할 수 있다. 여기에 그치는 게 아니라 학교폭력 가해 사실이 있을 시 더욱 문제가 되는 것은 피해자 측에게 형사고소를 당할 수 있는 데다 형법 또는 소년법의 적용대상이 됨과 동시에 자칫 징역형 선고를 받을 수도 있다는 점이다. 따라서 만역 자녀가 학교폭력 사건에 억울하게 휘말렸다면 사건 초기부터 적극적으로 대처를 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가급적 감정적인 사안으로 변질되지 않도록 자녀에게 자초지종을 자세하게 들어본 후 상황에 맞는 대응 방안을 마련해야 한다. 학교폭력은 가해사실이 있더라도 원래보다 크게 부풀어져 있어 과도한 처분을 받게 될 가능성이 있고, 가해에 직접적으로 가담하지 않았음에도 가해자와 함께 어울렸다는 이유로 처분을 받기도 한다. 법무법인(유한)대륜 임선준 변호사는 “억울하게 학교폭력 가해자가 되거나, 과도한 처분을 받았다면 경우가 학교폭력 전문변호사의 법률적 조력을 구해 사실관계를 제대로 파악하고 바로잡아 전략적인 대응이 이뤄져야 한다”고 조언했다. 기사전문보기 - ‘학교폭력 가해자’ 학폭위 처분에 형사처벌까지...오해 있다면 초기 대응해야
KNN
2023-03-30
이일권 법무법인 대륜 변호사
[인물포커스] - 이일권 법무법인 대륜 변호사
KNN 인물포커스입니다. 최근 영화나 드라마를 통해 뜨거운 이슈로 떠오르고 있는 '학교폭력'. 하지만 드라마보다 더 드라마 같은 현실 학폭 사건도 끊임없이 발생하고 있는데요, 오늘은 법무법인 대륜의 이일권 변호사와 함께 학교폭력 이야기 나눠보겠습니다. 어서오십시오. -안녕하십니까, 변호사 이일권입니다. Q. 우선 최근 OTT 콘텐츠도 그렇고 각종 뉴스에서도 그렇고 학교폭력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우선 우리 부산에서 얼마나 많은 학교폭력이 발생하고 있는지 궁금합니다. A. 교육부에서 매년 학교폭력 실태조사를 한 후에 결과를 발표하고 있습니다. 올해는 4월 10일부터 한 달간 학교폭력 실태조사가 예정되어 있습니다. 그래서 작년 '2022년 학교폭력 실태조사' 결과를 살펴보면 피해 응답률이 1.7%로 나타났습니다. 학생 100명 중 1.7명이 학교폭력 피해를 당하고 있다는 통계이고요, 학교폭력 피해 유형을 보면 언어폭력이 40.8%로 가장 많습니다. 그다음으로 신체폭력이 14.8%이고요, 그다음에 따돌림, 그리고 사이버폭력 순으로 나타났습니다. 초등학교에서 가장 많은 학교폭력 피해가 발생하고 있는 것은 역시 언어폭력과 사이버폭력이 많이 증가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Q. 이와 동시에 언론 등을 통해서 쉽게 접할 수 있는 단어가 '학폭위'라는 단어입니다. 막상 사건이 발생하면 실제로 학폭위에서 어떻게 사건을 처리하는지는 잘 알려져 있지 않은 상황인데, 어떤 일을 어떤 과정으로 처리합니까? A. 지금 학폭위는 학교폭력 사건이 신고가 되면 위원회가 소집이 됩니다. 학폭위는 사실상 재판이나 청문과 같은 유사한 절차를 거치게 되는데요, 학폭위가 개최가 되면 피해 학생과 가해 학생을 불러서 양 당사자의 주장을 듣습니다. 그리고 양 당사자가 제출한 자료를 검토를 합니다. 그리고 위원들이 주장과 자료를 검토한 후에 이 사건이 학교폭력에 해당되는지 여부를 결정하고요, 그리고 피해 학생에 대한 보호조치, 그리고 가해 학생에 대한 징계조치를 결정합니다. 피해학생에 대한 보호조치는 주로 전문가 상담이나 조언 또는 치료, 또는 그런 것들을 주로 위주로 하고요, 가해자에 대한 징계조치는 서면 사과부터 사회봉사, 특별교육까지 있습니다. 다만 조금 더 사안이 중하다고 생각되는 경우에는 학급교체나 출석 정지, 그리고 퇴학*전학까지 되고 있는 상황입니다. 그런 학폭위 조사 결과가 결국에는 학교생활기록부에 기재되는 것으로 마무리된다고 보시면 됩니다. Q. 무엇보다 학폭위 절차까지 가기 전 예방도 중요할 것 같고 그 이후 대처도 중요할 것 같은데, 그렇다면 학폭 위험에 노출됐을 때 피해 학생들은 어떻게 대처하는 게 가장 좋을까요? A. 피해학생들은 학교폭력 위험에 노출되어도 다른 사람에게 도움을 요청하지 않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 이유는 자기가 놀림을 당한, 그리고 맞은 그런 사안에 대해서 수치심을 느끼기도 하고, 또 부모님이 속상해할까 봐 그런 죄책감을 갖기도 합니다. 그리고 교사한테 알려지더라도 그 상황이 더 악화된다 또는 자신이 보복을 받을 수 있다, 따돌림을 받을 수 있다는 걱정과 불안 속에서 도움을 요청하지 않는 경우가 많습니다. 피해학생이 적극적으로 피해사실을 신고해야 하지만 학교폭력 피해를 입은 경우에는 가장 가까운 가족, 특히 부모님께 이야기를 드리고 솔직한 대화를 통해서 학교폭력 피해 사실을 알려야 합니다. 그리고 학교에도 신고를 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이 듭니다. Q. 그렇다면 피해학생이 부모님이나 교사에게 이 사실을 알렸을 때, 교사나 학부모 대응도 중요할 것 같습니다. 만약에 학부모들이 피해자라는 사실을 알고, 혹은 본인 자녀들이 가해자라는 사실을 알았을 때 어떻게 대응을 해야 되고, 어떤 노력이 필요할까요? A. 먼저 피해학생의 학부모는 자녀와 충분히 대화를 해야 합니다. 그리고 자녀로부터 따뜻한 말로 대화를 이끌어줘야 되고요, 구체적으로는 너무 많이 힘들었겠다, 지금이라도 이야기해 줘서 정말 고맙다라고 하면서 자녀를 위로하고 배려해 줄 필요가 있습니다. 그리고 학교에 학교폭력을 신고하고, 신고하기 전에 자녀의 주장과 그리고 그것을 입증할 수 있는 자료를 충분히 수집할 필요가 있습니다. 가해학생의 학부모는 사실상 학교로부터 학교폭력 사실을 전해 듣는 경우가 대부분인데요, 만일 가해학생 자녀의 잘못이 명백하다면 우선적으로 피해학생에게 진정으로 사과하고 재발 방지를 약속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알겠습니다. Q. 그럼 마지막으로 학교폭력이 없는 안전한 학교를 만들어야 되지 않겠습니까? 이를 위해서 교육계에 바라는 점이 있다면 한 말씀해 주시죠. A. 지금 학교폭력예방법이 2004년도에 제정되어서 벌써 20년이 흘렀습니다. 그동안 교육부가 8차례에 걸쳐 걸쳐서 종합대책을 발표를 했는데, 아직도 근원적인 해결책을 제시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먼저 학교폭력 가해학생에 대해서는 합당한 처벌이 이루어져야 합니다. 그러나 최근에 무관용주의 또는 엄벌주의가 대두되는 의견이 있습니다. 하지만 엄벌주의만으로는 학교 폭력을 근절하기에는 한계가 있다 이런 생각이 듭니다. 가장 중요한 것은 역시 피해학생을 보호해야 됩니다. 서로 용서하고 관계를 회복할 때 피해학생의 상처도 치유될 수 있다고 생각됩니다. 무엇보다 학교폭력은 사회 구성원 전부가 동참해서 존중하고 배려하는 문화, 그리고 화해하고 치유하는 사회 공동체를 만들어 나간다면 안전한 학교를 만들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더는 안타까운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많은 관심과 주의가 필요할 것 같다는 생각이 드는 것 같습니다. 오늘 말씀 잘 들었습니다. 나와주셔서 고맙습니다. 기사전문보기 - [인물포커스] - 이일권 법무법인 대륜 변호사
로이슈
2023-03-29
이광수 전 서울고검 부장검사, 법무법인(유한)대륜 변호사로 합류
이광수 전 서울고검 부장검사, 법무법인(유한)대륜 변호사로 합류
[로이슈 진가영 기자] 법무법인(유한)대륜이 지난 16일 서울고등검찰청 부장검사 출신 이광수 최고총괄변호사(사진, 사업연수원 18기)를 영입했다고 밝혔다. 이 변호사는 인천지검, 광주지검, 서울동부지검, 부산지검, 서울중앙지검, 춘천지검, 대전지검, 수원지검 등을 거치며 공안, 환경, 보건, 문화재, 지적재산권, 강력범죄, 마약, 부동산, 식품 등 여러 사건을 수행해왔다. 대륜 관계자는 “이 변호사는 서울대학교 법학부를 졸업 후 미국 펜실베니아 로스쿨 석사학위를 취득하고 유엔마약회의 법무부 대표로 참가하는 등 국제적인 법률감각을 지니고 있다.” 며 “더구나 그는 검찰총장, 법무부장관, 대통령 표창을 수상하는 등 검찰업무 분야에서 검증된 실력을 가진 베테랑이다.”라고 덧붙였다. 고병준 대표변호사는 “4차 산업혁명 시대를 맞아 신기술을 활용한 범죄 및 지식재산권 관련 분쟁이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다. 지재권 및 경제범죄 분야에 뛰어난 두각을 나타내는 이광수 변호사의 합류로 대륜의 형사전담센터의 역량이 더욱 강화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업급했다. 한편 법무법인(유한)대륜은 전국에 29개 운영 중인 로펌으로, 형사, 기업법무, 마약, 군형사, 지식재산권 등 사건별 전담 센터를 운영하고 있다. 기사전문보기 - 이광수 전 서울고검 부장검사, 법무법인(유한)대륜 변호사로 합류
더파워뉴스
2023-03-29
법무법인(유한)대륜, 한국성악가협회와 MOU체결
법무법인(유한)대륜, 한국성악가협회와 MOU체결
[더파워=최수영 기자] 법무법인(유한)대륜과 한국성악가협회가 전략적 협력관계를 구축했다고 밝혔다.지난 주 대륜의 고병준 대표변호사와 한국성악가협회의 김상곤 대표이사 등이 참석하여 원활한 업무수행 및 상호 교류에 필요한 정보를 교환하고 적절한 지원이 이뤄질 수 있도록 뜻을 모았다. 한국성악가협회는 음악교육 현장이 현저히 축소되고 있는 상황에서 교육의 필요성을 위해 건의하며, 성악인들이 공연 출연료를 정당하게 받을 수 있도록 대응하며, 저작권을 십분 활용할 수 있도록 협회 차원에서 안내하는 등 성악인들의 권익 향상을 위해 설립된 단체이다. 대륜은 지재권 관련 분쟁이 증가하고 있는 상황에서 이번 MOU체결로 기업법률 자문 및 협회원들의 법률상담 지원 제공에 나선다. 전국에 지소를 운영하고 있어서 전국 각지의 한국성악가 협회 회원들이 거주지나 직장 가까이에서 편하게 법률지원을 받을 수 있을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고병준 대표변호사는 “엔터테인먼트ㆍ음악저작권 등 IP 관련 사업에 특화된 대륜의 지식재산권전문센터를 통해 협회 회원들에게 실질적으로 도움이 될 수 있는 폭넓은 법률 지원을 제공하겠다.”라며 포부를 밝히며 “비영리단체와의 업무협약 및 법률지원을 통해 대형로펌으로서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겠다.”라고 덧붙였다. 기사전문보기 - 법무법인(유한)대륜, 한국성악가협회와 MOU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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