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주운전 상담사례

음주운전 | 주차 후 추가 음주하고 측정받은 상담사례

대리운전 뒤 직접 짧은 거리를 옮겨 주차하고 추가 음주 후 측정받은 음주운전 사안에서, 운전 당시 수치 확인 문제와 행정처분 대비를 다룬 상담입니다.

음주운전 · 읽는 시간 약 4분 ·

한눈에 보기

상황
대리운전 후 직접 주차를 옮기고 집에서 더 마신 뒤, 경찰의 음주측정에서 기준 초과 수치가 나왔습니다.
쟁점
운전 사실 인정 여부와, 추가 음주 후 측정치로 운전 당시 농도를 확인할 수 있는지가 쟁점입니다.
대응
신고 경위와 증거 상황을 확인한 뒤 진술 방향을 정하고, 면허 행정처분도 별도로 대비합니다.

상담 내용

의뢰인은 늦은 밤 외부 술자리를 마치고 장거리 이동이 걱정되어 대리운전을 이용해 여자친구 집 근처 골목까지 왔습니다. 대리운전기사는 주차를 마치고 떠났습니다. 그런데 의뢰인은 걸어가다 여자친구 집 바로 앞에 빈 자리가 난 것을 보고, 수십 미터를 직접 운전해 옮겨 주차했다고 합니다. 이후 집에서 여자친구와 소주를 더 마셨고, 약 한 시간 뒤 경찰이 찾아와 음주측정을 요구했습니다. 측정 결과는 처벌 기준을 넘는 수치였습니다.

의뢰인은 수사관에게 술자리에서는 소주 1잔 정도만 마셨고, 귀가 후 추가로 상당량을 마셨다고 설명한 상태입니다. 현재 수사 단계이며, 운전 직후가 아니라 추가 음주 뒤에 측정한 수치로 사건이 진행되는 것은 억울하다고 합니다. 업무상 지방 이동이 잦아 운전이 꼭 필요한 만큼, 대응 방안을 알고 싶어 합니다.

쟁점

  • 짧은 거리를 직접 운전한 사실을 인정할 것인지, 인정한다면 어떤 방향으로 다툴 것인지
  • 운전 시점과 측정 시점 사이에 추가 음주가 있었을 때, 운전 당시의 혈중알코올농도를 확인할 수 있는지
  • 신고 경위와 CCTV 등으로 운전 사실이 어느 정도 확인되는지

변호사의 조언

  1. 신고·적발 경위부터 파악해야 합니다. 대리운전기사가 신고했을 수도 있고, 골목길 CCTV를 통해 알게 되었을 수도 있습니다. 지나가던 행인의 신고 가능성도 있습니다. 경위에 따라 수사기관이 확보한 증거의 범위가 달라지므로 사실관계를 먼저 정리해야 합니다.
  2. 운전 사실에 대한 진술 방향을 먼저 정해야 합니다. 직접 운전했다고 인정할지, 대리기사가 주차까지 했다거나 여자친구가 운전했다고 할지를 선택해야 합니다. 다만 CCTV 확인이나 압수수색 가능성을 고려하면, 짧은 거리를 운전한 사실은 인정하되 다른 부분을 다투는 방향이 검토되었습니다.
  3. 운전 당시의 혈중알코올농도를 확인할 수 없다는 취지로 다툴 계획입니다. 첫 술자리에서는 많이 마시지 않았고, 측정은 실제 운전 시점보다 한 시간가량 뒤였습니다. 그 사이 귀가해서도 상당량을 더 마셨다는 점을 중심으로 합니다. 첫 술자리를 한 음식점의 CCTV로 음주량이 확인될 가능성도 함께 고려해야 합니다.
  4. 면허 행정처분에도 별도로 대비해야 합니다. 형사절차와 별개로 면허취소 등의 처분을 받게 되면 행정절차와 집행정지를 따로 준비해야 합니다. 업무상 운전이 필요한 만큼 일정을 미리 점검해 두는 것이 좋습니다.

참고

음주운전 사건은 운전 사실과 측정 수치뿐 아니라, 운전 시점과 측정 시점의 간격, 그 사이 음주 여부 같은 구체적 사정에 따라 쟁점이 달라집니다. 조사 전에 기억나는 경위를 시간 순서대로 정리하고, 진술 방향은 증거 상황을 확인한 뒤 신중히 정하시기 바랍니다.

※ 실제 상담 내용을 바탕으로 개인정보를 각색하였으며, 사안에 따라 결과는 달라질 수 있습니다.

비슷한 상황이라면, 상담 전에 이것을 챙겨 주세요

  • 운전 전후 음주 시각과 장소, 마신 양을 시간순으로 정리
  • 술자리 결제 내역과 영수증 등 음주량 관련 자료
  • 운전한 시각과 이동 경로, 거리에 대한 기억
  • 경찰이 찾아온 경위와 측정 시각, 측정 결과서 사본
  • 업무상 운전이 필요한 일정과 면허 관련 자료
CASE GUIDE

음주운전이란

술을 마신 상태로 자동차를 운전한 사실이 문제되는 사안입니다. 형사 절차와 운전면허에 관한 행정 절차가 각각 진행되기 때문에, 두 절차가 지금 어느 단계에 있는지를 나란히 놓고 확인하게 됩니다.

두 갈래 절차가 함께 진행됩니다

하나는 형사 절차입니다. 조사를 받고, 사안에 따라 서면으로 정리되거나 법정에서 심리가 열립니다. 다른 하나는 운전면허에 관한 행정 절차입니다. 처분 통지를 받은 뒤 정해진 기간 안에 불복 절차를 밟을 수 있습니다. 두 절차는 담당하는 기관과 기한이 달라 한쪽만 챙기다 다른 쪽 기간을 놓치는 일이 생깁니다. 상담에서 가장 먼저 확인하는 것이 각 절차의 현재 단계와 남은 기간입니다.

무엇을 두고 다투는지

측정된 수치가 그대로 사실로 받아들여지는 사안이 있고, 측정에 이르게 된 과정을 두고 다투는 사안이 있습니다. 운전을 했다고 볼 수 있는지 자체가 문제되는 경우도 있습니다. 시동을 걸어둔 상태였거나 짧은 거리를 이동한 경우가 그렇습니다. 마신 시각과 측정 시각의 간격, 그사이에 있었던 사정도 검토 대상입니다. 이전에 같은 일로 처분을 받은 이력이 있으면 그 부분이 함께 고려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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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OCESS

음주운전 진행 절차

일반적인 흐름이며, 사건에 따라 순서와 기간은 달라질 수 있습니다.

  1. 적발·신고신고나 단속, CCTV 확인 등을 계기로 경찰이 음주운전 혐의를 확인하고 음주측정을 요구합니다.
  2. 음주측정호흡측정이 이루어지고, 결과에 이의가 있으면 채혈 측정을 요청할 수 있는지 검토합니다.
  3. 피의자 조사경찰에서 운전 경위, 음주량, 음주 시각 등을 진술합니다. 진술 방향은 증거 상황을 확인한 뒤 정하는 것이 좋습니다.
  4. 검찰 송치·처분수사가 마무리되면 사건이 검찰로 넘어가고, 검사가 기소 여부와 처분 방식을 정합니다.
  5. 재판기소되면 법원에서 운전 사실, 혈중알코올농도, 양형 사정 등을 다투며 판결을 받습니다.
  6. 행정처분 대응형사절차와 별도로 면허 정지·취소 처분이 이루어지며, 이의신청이나 행정심판·소송, 집행정지를 검토합니다.
FAQ

자주 묻는 질문

운전한 뒤 술을 더 마시고 측정받으면 수치를 다툴 수 있나요?

운전 이후의 추가 음주는 측정 수치가 운전 당시 상태를 그대로 보여주는지 다투는 사정이 될 수 있습니다. 다만 음주량과 시각, 측정까지의 간격을 객관적 자료로 뒷받침해야 하며, 인정 여부는 사안마다 다릅니다.

음주운전으로 적발되면 형사처벌과 면허 처분이 따로 진행되나요?

그렇습니다. 형사절차는 수사기관과 법원에서, 면허 정지·취소는 행정절차에서 각각 진행됩니다. 두 절차의 대응 방법과 일정이 다르므로 함께 점검해야 합니다.

호흡측정 결과가 부정확하다고 생각되면 어떻게 하나요?

측정 결과에 이의가 있으면 채혈 측정을 요청할 수 있는지 검토할 수 있습니다. 측정 당시 상황과 절차가 적법했는지도 확인 대상이 되므로, 측정 결과서와 경위를 기록해 두시기 바랍니다.

주차장이나 골목 같은 도로 외 장소에서의 운전도 음주운전이 되나요?

장소에 따라 적용 여부가 달라질 수 있습니다. 도로가 아닌 곳이라도 불특정 다수가 통행할 수 있는 장소인지 등 구체적 사정이 검토 대상이므로, 해당 장소의 상황을 정리해 상담받으시는 것이 좋습니다.

경찰 조사를 받기 전에 무엇을 준비해야 하나요?

기억나는 경위를 시간순으로 정리하고, 결제 내역이나 측정 결과서 같은 자료를 모아 두시기 바랍니다. 진술은 이후 절차에서 중요한 자료가 되므로 증거 상황을 확인한 뒤 신중히 정하는 것이 좋습니다.

REVIEWS

의뢰인이 남긴 후기

  • 변호사님 항소심을 제기하고 싶어요.

    변호사를 찾아주신 의뢰인은 음주운전 혐의로 원심에서 징역형을 선고받고 항소심을 제기하고자 변호사를 찾아주셨습니다. 의뢰인은 음주운전으로 형사처벌을 받은 전력이 있고 집행유예 기간 중에 또 다시 음주운전을 저질러 원심에서 징역형을 선고받았는데요. 이에 항소심을 제기하여 형을 감형받고자 변호사에게 항소심을 맡겨주셨습니다. 변호사는 의뢰인이 재범방지 교육을 수료

    2025-10-31

  • 변호사님 제 사건 맡아주셔서 감사해요.

    변호사를 찾아주신 의뢰인은 음주측정거부, 도주치상 혐의로 원심에서 수년형을 선고받고 항소심을 제기하고자 변호사를 찾아오셨습니다. 사건 당일, 의뢰인은 술을 마신 채 운전을 하던 중 피해자와 접촉 사고가 발생했지만 이를 인지하지 못하고 주행을 이어갔습니다. 이에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이 음주측정을 요구했지만 과거 음주운전 2차례와 더불어 운전자를 바꿔치기까

    2025-10-29

  • 변호사님 저는 정말 운전한 적 없습니다.

    변호사를 찾아주신 의뢰인은 음주운전으로 적발된 상황이었습니다.사건 당일, 의뢰인은 술을 깨기 위해 차량을 도로 갓길에 세워둔 채 잠이 들었는데요.새벽 무렵 차량이 미세하게 움직이며 앞차를 살짝 들이받는 사고가 발생했고, 현장에 출동한 경찰은 혈중알코올농도 0.1% 이상이라는 이유로 음주운전 혐의를 적용한 것입니다.이에 억울함과 불안감에 휩싸인 의뢰인은 “운

    2025-10-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