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담 내용
의뢰인은 지인과 1, 2차에 걸쳐 상당한 양의 술을 마셨습니다. 대리운전을 부르려 했지만 휴대전화 배터리가 방전되어 직접 운전하다 단속에 적발되었습니다. 혈중알코올농도는 0.1%를 넘는 수치였고, 다행히 사고는 없었습니다. 의뢰인에게는 동종 전력이 두 번 있어 이번이 세 번째 적발입니다.
현재는 수사 초기 단계입니다. 의뢰인은 처음에 면허 취소 처분을 어떻게 구제받을 수 있는지를 문의했습니다. 그러나 형사처벌이 더 큰 문제라는 설명을 듣고 적잖이 놀란 상태입니다. 어린 자녀 둘을 포함한 가족의 생계를 책임지고 있어 처벌 수위를 최대한 낮추기를 원합니다.
쟁점
- 과거 음주운전 전력이 "10년 이내 2회 이상" 가중처벌 기준에 해당하는가
- 만취 수준의 수치에서 실형을 피하고 선처를 받을 수 있는가
- 혈중알코올농도가 0.1%를 넘는 경우에도 면허 취소 구제를 기대할 수 있는가
변호사의 조언
- 면허 구제보다 형사 대응이 우선입니다. 수치가 0.1%를 넘어 면허 취소 구제는 어려운 편입니다. 반면 동종 전력이 겹친 만큼 징역 실형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고, 벌금으로 끝날 가능성은 낮은 편입니다. 처음부터 형사 사건 대응에 집중해야 합니다.
- 다양한 양형자료를 준비합니다. 가족을 부양하고 있다는 점을 비롯해 유리한 사정을 자료로 제출해야 합니다. 반성문과 탄원서 문구도 필요하면 함께 검토합니다.
- 재범 방지 노력을 객관적으로 보여드립니다. 음주 문제에 대한 심리상담을 받고 상담 소견서를 받아 두어야 합니다. 음주운전 예방 교육 수료증도 함께 제출할 수 있습니다.
- 절차 단계마다 변호인 의견서를 냅니다. 경찰 송치나 검찰 송치 직후 의견서를 내어 약식 절차로 마무리될 수 있도록 대응합니다. 검찰이 빠르게 기소할 수 있으므로 시기를 놓치지 않아야 합니다. 정식 기소되면 의견서를 다시 내고, 약식 기소되면 정식재판 청구 여부를 의뢰인과 상의해 정합니다.
참고
음주운전이 반복되면 행정처분보다 형사처벌의 부담이 훨씬 커질 수 있습니다. 적발 직후부터 전력과 수치, 가족 사정을 정리하고 초기에 대응 방향을 세우는 것이 좋습니다.
※ 실제 상담 내용을 바탕으로 개인정보를 각색하였으며, 사안에 따라 결과는 달라질 수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