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담 내용
의뢰인은 건설 관련 업체를 실질적으로 운영해 왔습니다. 몇 년 전 한 거래처와 거래했는데, 그 거래처가 실제 거래 없이 세금계산서를 발행한 사실이 확인되었습니다. 당시 의뢰인은 세무서의 요청에 따라 세금계산서, 입출금내역, 거래명세표 등 소명자료를 제출했습니다. 해당 거래의 세금계산서 규모는 업체별로 각각 수억 원대였고, 현재 업체들은 폐업한 상태입니다.
최근 의뢰인은 세무서로부터 출석 통지를 받았고, 수사기관의 참고인조사도 예정되어 있습니다. 거래처 측 주범은 이미 수사 결과가 나온 상황이며, 세무서 직원에게서 "검찰로 송치될 사건"이라는 취지의 말도 들었다고 합니다. 의뢰인은 세금과 처벌을 최소화하고 싶어 하며, 세무서 조사에 어떻게 대응해야 할지, 변호사가 동행할 수 있는지 문의했습니다.
쟁점
- 의뢰인이 허위 세금계산서 발행·수수에 공모했다고 볼 수 있는지
- 거래내역서·견적서 등 기존 제출자료로 거래 경위를 어떻게 설명할 것인지
- 진술 단계에서 혐의를 어디까지 다투고, 일부 사실을 인정할지 여부가 추징금에 미치는 영향
변호사의 조언
- 세무서 출석 전에 의견서 제출 전략부터 세우셔야 합니다. 이미 제출한 거래내역서와 견적서가 있으므로, 이를 의견서에서 어떻게 설명할지가 이 사건의 핵심입니다. 세무서 단계에서 의견서를 먼저 정리해 제출하는 방향이 필요합니다.
- 진술은 사실관계가 왜곡되지 않도록 일관되게 하셔야 합니다. 혐의를 무조건 부인하는 방식은 오히려 불리할 수 있습니다. 거래 경위를 일목요연하게 진술하는 데 중점을 두어야 합니다.
- 일부 방조에 해당하는 부분의 인정 여부는 사건을 진행하며 검토해야 합니다. 추징금 등을 최소화하려면 일부를 인정하는 것이 필요할 수도 있습니다. 다만 어디까지 인정할지는 자료와 진술을 충분히 검토한 뒤에 정해야 합니다.
- 검찰 및 공판 단계까지 이어서 의견서를 준비하셔야 합니다. 세무서 조사에 이어 검찰 송치 가능성이 있으므로, 단계별로 일관된 입장을 유지해야 합니다. 필요하면 변호사가 동행하는 방안도 함께 검토할 수 있습니다.
참고
세무서 출석 통지를 받았다면 일정을 서두르기보다, 제출했던 자료와 거래 경위를 먼저 정리한 뒤 대응 방향을 정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초기 진술은 이후 수사와 재판에서도 기준이 될 수 있으므로 신중해야 합니다.
※ 실제 상담 내용을 바탕으로 개인정보를 각색하였으며, 사안에 따라 결과는 달라질 수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