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담 내용
의뢰인은 가족의 부양 사정을 이유로 병역감면(복무기간 면제)을 신청했으나 부결 처분을 받았습니다. 의뢰인의 가족 중 모친은 곧 수술이 예정되어 있고, 동생은 중증장애로 보행이 불편합니다. 부친은 가족을 부양하기 어려운 상황입니다. 의뢰인은 가끔 집에 들러 청소 등 살림을 도우며 가족을 돌보고 있습니다.
처분청은 모친이 아직 자활이 가능한 연령이라는 점, 동생이 중증장애인이지만 경제적 소득이 있다는 점을 부결 사유로 들었습니다. 의뢰인은 이 판단이 가족의 실제 사정과 맞지 않는다고 보고 있습니다. 그래서 행정소송으로 다툴 수 있는지, 다툴 수 있다면 처분의 효력을 멈출 방법도 있는지 알고 싶어 상담을 요청했습니다.
쟁점
- 모친의 수술 필요성 등 실제 사정에도 불구하고 모친을 '자활 가능자'로 본 판단이 타당한가
- 동생이 중증장애인이라는 점이 있는데도 소득이 있다는 사정만으로 부양 필요성을 부정할 수 있는가
- 본안 판단 전에 처분의 효력을 멈추는 집행정지가 필요한가
변호사의 조언
- 부결 근거를 하나씩 짚어 반박하는 방향으로 소송을 준비합니다. 처분청이 제시한 근거는 모친의 연령과 자활 가능성, 동생의 소득 등입니다. 각 근거가 가족의 실제 상황과 어떻게 다른지 여러 방면에서 검토해 주장을 구성합니다.
- 모친의 수술 필요성을 구체적으로 정리합니다. 모친은 수술이 예정되어 있고, 수술 전후에는 돌봄이 필요할 수 있습니다. 이 점이 부결 판단에서 충분히 고려되었는지 다투는 것이 핵심입니다. 이를 위해 수술 관련 자료와 의뢰인이 실제로 해 온 돌봄의 내용을 정리합니다.
- 소 제기와 함께 집행정지 신청을 포함해 진행합니다. 처분의 효력이 유지되는 동안 의뢰인에게 생기는 불이익을 줄이기 위해서입니다. 사안의 공익적 요소도 함께 고려해 신속하게 진행합니다.
참고
부결 통지를 받았다면 먼저 부결 사유서에 적힌 근거를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각 근거를 반박할 수 있는 가족관계, 소득, 진단·수술 관련 자료를 미리 모아 두면 대응에 도움이 됩니다.
※ 실제 상담 내용을 바탕으로 개인정보를 각색하였으며, 사안에 따라 결과는 달라질 수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