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담 내용
의뢰인은 수년 전 병역법위반으로 집행유예를 선고받은 전력이 있습니다. 최근 신체검사에서 공익근무 대상 판정을 받았는데도 다시 병역법위반으로 조사를 받고 재판에 넘겨졌습니다. 의뢰인은 실제 거주지로 전입신고를 하지 못한 상태였고, 휴대전화 문자와 메신저로 온 입영 통지도 제대로 확인하지 못했다고 합니다. 과거 형사절차를 겪은 뒤 치료를 받은 적이 있어 그 영향도 있었다고 말합니다.
수사기관은 집으로 등기 입영통지서가 송달되었다고 보지만, 의뢰인은 받은 사실이 없다는 입장입니다. 현재 공소가 제기된 상태이고, 의뢰인은 가정을 꾸릴 계획이 있어 실형만은 피하기를 원합니다. 비슷한 사건을 다뤄 본 변호사의 도움을 받고자 상담을 요청했습니다.
쟁점
- 입영통지서가 의뢰인에게 실제로 송달·고지되었다고 볼 수 있는지 (등기 수령 여부, 문자·메신저 통지의 확인 여부)
- 입영하지 않은 데에 병역법상 정당한 사유가 인정될 수 있는지
- 동종 전력이 있는 재범 사건에서 실형을 피할 수 있는 양형 사정은 무엇인지
변호사의 조언
- 재범 사건인 만큼 처음부터 적극적으로 방어해야 합니다. 이전 집행유예 기간은 지났지만, 동종 전력이 있는 재범이라는 점은 양형에서 불리하게 작용할 수 있습니다. 가볍게 보지 말고 초기부터 대응 방향을 잡는 것이 중요합니다.
- 선임계를 제출하고 의견서를 준비합니다. 재판 단계이므로 변호인 선임 절차를 마친 뒤, 의뢰인의 입장을 체계적으로 정리한 의견서를 준비해야 합니다. 시간을 지체하지 않고 진행하는 것이 좋습니다.
- 입영통지를 받지 못했다는 주장은 구체적인 사실로 뒷받침해야 합니다. 전입신고를 하지 못한 사정, 등기우편이 실제로 누구에게 어떻게 전달되었는지, 문자·메신저 통지를 확인하지 못한 경위를 사실관계에 맞게 정리해야 합니다. 단순히 "몰랐다"는 주장만으로는 설득력이 약할 수 있습니다.
- 실형을 피하기 위한 양형 사정도 함께 준비합니다. 현재의 안정적인 생활 기반과 가정을 꾸릴 계획 등 의뢰인에게 유리한 사정을 정리해 의견서에 담는 방향을 검토합니다.
참고
병역 관련 통지는 우편, 문자, 메신저 등 여러 경로로 오기 때문에, 주소가 실제 거주지와 다르다면 미리 바로잡아 두는 것이 중요합니다. 이미 수사나 재판이 시작되었다면 기억에 의존하기보다 관련 자료를 빨리 모아 전문가와 상의하시기 바랍니다.
※ 실제 상담 내용을 바탕으로 개인정보를 각색하였으며, 사안에 따라 결과는 달라질 수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