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담 내용
의뢰인은 이미 폐업한 사업체를 사실상 운영해 온 사람입니다. 세무조사 과정에서 명의상 대표는 따로 있고 실질적인 대표자는 의뢰인이라는 점이 확인되었습니다. 그 결과 명의상 대표에게 부과되었던 부가가치세는 취소되었고, 의뢰인에게 부가가치세가 새로 부과되었습니다.
세무조사에서는 가공 계산서를 발행했다는 점도 함께 문제가 되었습니다. 이에 따라 의뢰인은 조세범처벌법위반 혐의로 고발되어 곧 조사를 받을 상황입니다. 의뢰인은 수사 단계부터 1심까지의 형사 절차 전반에 대한 대응을 상담하였습니다.
쟁점
- 명의상 대표와 실질 운영자가 다른 경우, 가공 계산서 발행에 대한 형사책임을 누구에게 어느 범위까지 물을 수 있는가
- 고발 내용과 세무조사 결과를 대조하면 인정할 부분과 다툴 부분이 어떻게 나뉘는가
- 조사 단계에서 어떤 태도로 대응하는 것이 좋은가
변호사의 조언
- 조사기관과 조사 일정·방식을 미리 협의하세요. 조사 일정이 다가온 만큼, 조사기관에 연락해 일정과 방식을 협의해 두도록 안내했습니다. 이후 대응도 변호인을 통해 일관되게 이어갈 수 있습니다.
- 준비가 부족하다면 조사 일정 조정을 검토하세요. 고발 내용과 자료를 충분히 파악하지 못한 채 조사를 받으면 이후 진술을 바로잡는 데 어려움이 생길 수 있습니다. 준비 시간을 확보할 수 있도록 일정 조정이 가능한지 먼저 확인하도록 조언했습니다.
- 고발 내용을 확인할 방법을 알아보세요. 어떤 사실이 어떤 근거로 고발되었는지 알아야 방어 방향을 정할 수 있습니다. 정보공개청구 등으로 확인한 내용을 바탕으로 세무조사 결과와 의뢰인의 기억을 맞춰 보며 진술을 정리하도록 안내했습니다.
- 인정할 부분과 다툴 부분을 구분해 대응 방향을 정하세요. 의뢰인이 실질 운영자라는 점은 세무조사에서 확인되었다고 하므로, 이 부분과 가공 계산서 발행에 어떻게 관여했는지는 나누어 살펴볼 필요가 있습니다. 명의상 대표와의 역할 분담, 지시와 자금 흐름 같은 관여 사실이 책임 범위를 가르는 쟁점이 됩니다. 구체적인 대응 태도는 자료를 검토한 뒤 정하는 것이 좋습니다.
참고
세무조사 이후 고발이 이루어지면 형사 절차가 이어질 수 있으므로, 조사 통지를 받은 단계부터 일정과 자료를 점검하는 것이 좋습니다. 조사 전에 진술 방향을 정리해 두는 것이 중요합니다.
※ 실제 상담 내용을 바탕으로 개인정보를 각색하였으며, 사안에 따라 결과는 달라질 수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