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담 내용
의뢰인은 혼인 기간 내내 이어진 상대방의 폭행으로 힘들어하던 중, 최근 집 출입 문제로 다툼이 커지자 폭행 피해를 경찰에 신고했습니다. 그러자 상대방은 의뢰인을 아동학대 혐의로 맞고소했고, 사건은 현재 수사 단계에 있습니다. 의뢰인은 친정에 머물고 있으며, 미성년 자녀 둘과는 약 2주째 만나지 못하고 있습니다.
의뢰인은 이혼과 함께 자녀의 양육권을 원하고 있습니다. 재산분할이 가능한지, 부모에게서 받은 재산이 분할 대상에 들어가는지, 국민연금도 나눌 수 있는지를 특히 궁금해합니다. 상대방은 주택과 퇴직금 등을 보유하고 있고, 의뢰인 쪽에는 상속받은 예금과 보험 관련 금원이 있는 상황입니다.
쟁점
- 폭행 신고에 대한 맞고소로 제기된 아동학대 혐의에 수사 단계에서 어떻게 대응할 것인가
- 수사 중인 상황에서 양육권 다툼과 자녀 면접교섭을 어떻게 확보할 것인가
- 부부 공동재산과 퇴직금, 상속받은 재산, 국민연금이 재산분할 대상이 되는지, 그 비율은 어떻게 정해지는가
변호사의 조언
- 아동학대 조사에는 변호인이 동석하고 의견서를 제출합니다. 수사 초기의 진술은 이후 절차 전반에 영향을 줄 수 있습니다. 선임계를 제출한 뒤 조사에 동석하고, 의뢰인의 입장을 정리한 의견서를 함께 내는 방향으로 준비합니다.
- 이혼소송에서 양육권을 청구하고 면접교섭 사전처분을 신청합니다. 이혼소장을 제출하면서 양육권을 청구합니다. 자녀를 만나지 못하는 상태가 길어지지 않도록 면접교섭 사전처분도 함께 신청할 예정입니다. 양육권은 협상의 여지가 있는 부분이라 소송 진행 중 조율 가능성도 열어 둡니다.
- 재산분할은 50%를 기준으로, 위자료와 함께 청구합니다. 혼인 기간 동안의 기여를 바탕으로 재산분할 50%를 청구하고, 반복된 폭행을 이유로 위자료도 청구합니다. 분할 대상 범위와 구체적인 비율은 재산 형성 경위에 따라 달라질 수 있어, 상대방 재산 내역을 확인하며 주장을 정리합니다.
- 재산 처분에 대비해 가압류를 신청합니다. 이혼 절차가 진행되는 동안 재산이 빠져나가면 재산분할의 실효성이 떨어질 수 있습니다. 소장 제출과 함께 사전처분 및 가압류 신청을 진행합니다.
참고
배우자의 폭행을 신고한 뒤 오히려 맞고소를 당하는 경우, 형사 대응과 이혼 절차를 따로 보지 말고 함께 준비하는 것이 좋습니다. 폭행 피해를 입증할 자료와 재산 관련 자료를 미리 정리해 두면 큰 도움이 됩니다.
※ 실제 상담 내용을 바탕으로 개인정보를 각색하였으며, 사안에 따라 결과는 달라질 수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