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사 상담사례

공사대금 소송 | 계약서 없는 건축 잔금 분쟁 상담사례

계약서 없이 건물을 지은 뒤 시공업자의 잔금 소송과 가압류를 마주한 의뢰인에게, 잔금 범위와 하자에 따른 감액·상계를 안내한 상담입니다.

민사 · 읽는 시간 약 6분 ·

한눈에 보기

상황
계약서 없이 건축을 맡겼다가 시공업자로부터 잔금 소송과 가압류를 받았습니다.
쟁점
청구 잔금과 추가공사비의 인정 범위, 하자에 따른 감액·상계 범위가 문제 됩니다.
대응
청구 근거를 먼저 따지고, 하자는 감액·상계로 주장하며 반소도 검토하도록 안내했습니다.

상담 내용

의뢰인은 자기 소유 토지 위에 건물을 짓기로 하고 시공업자에게 공사를 맡겼습니다. 별도의 도급계약서는 없고, 설계도면과 간단한 견적표 정도만 남아 있습니다. 의뢰인에 따르면 시공업자는 처음에 일정 금액을 요구했고, 이후 재시공 비용 등을 이유로 추가 대금을 여러 차례 청구했습니다. 의뢰인은 기존 시공에 문제가 있어 준공이 어려울 것으로 보여 철거 후 다시 시공한 것이라고 설명합니다.

현재 시공업자는 상당한 금액의 잔금을 청구하는 공사대금 소송을 제기했고, 건물에 대한 가압류 결정도 받은 상태로 소송은 초기 단계입니다. 한편 의뢰인은 구조와 설비 부분의 시공 부족·누락 등 여러 하자가 있다고 주장합니다. 의뢰인은 가능하면 남은 잔금을 정리하고 마무리하고 싶어 하지만, 상대방이 응하지 않으면 하자에 대한 손해배상도 청구할 생각입니다.

쟁점

  • 계약서와 구체적인 견적 자료가 없는 상태에서 상대방이 청구하는 잔금과 추가공사비를 어디까지 인정할 수 있는가?
  • 하자가 인정될 경우 대금 감액이나 손해배상액 상계가 가능한가, 그 범위는 어디까지인가?
  • 감정 결과에 따라 의뢰인이 반소를 제기할 필요가 있는가?

변호사의 조언

  1. 청구한 잔금과 추가공사비의 근거부터 따져 봅니다. 계약서가 없는 사안에서는 어떤 공사를 얼마에 합의했는지가 핵심 쟁점이며, 대금을 청구하는 쪽이 이를 입증해야 합니다. 상대방이 내세우는 견적과 추가공사 요구 내역이 자료로 뒷받침되는지 먼저 확인하도록 안내했습니다.
  2. 잔금이 일부 인정되는 경우에는 하자를 이유로 감액이나 상계를 구할 수 있습니다. 하자담보책임에 근거해 공사대금 감액 또는 손해배상액과의 상계를 주장하는 방식입니다. 다만 하자 여부와 보수 비용을 가리려면 감정이 필요하고, 그만큼 시간과 비용이 든다는 점을 미리 안내했습니다.
  3. 하자의 정도에 따라 인정되는 금액의 기준이 달라질 수 있습니다. 하자가 중대해 건물로서 기능하기 어렵다면 보수나 재시공 비용이 기준이 될 수 있습니다. 반면 하자가 중대하지 않은데 보수에 과도한 비용이 든다면, 하자가 없는 상태와의 가치 차액이 기준이 되는 경우도 있습니다.
  4. 화해권고와 반소 가능성도 함께 검토합니다. 감정 전후로 법원이 잔금과 하자 상당액을 함께 고려해 화해권고를 하는 경우도 있으며, 이 경우 분쟁을 비교적 빨리 정리할 수 있습니다. 감정 결과 하자 상당액이 청구 잔금보다 크다면 반소로 별도 청구할 수 있는지 살펴보시기 바랍니다. 소송 초기 단계이므로 소장과 가압류 결정문 등 법원 서류를 확인해 청구 내용을 정리하도록 안내했습니다.

참고

공사를 맡길 때 계약서와 견적서, 추가공사 합의 내용을 서면이나 문자로 남겨 두면 분쟁이 생겼을 때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하자가 의심되면 현장 사진과 자료를 미리 확보해 두시기 바랍니다.

※ 실제 상담 내용을 바탕으로 개인정보를 각색하였으며, 사안에 따라 결과는 달라질 수 있습니다.

비슷한 상황이라면, 상담 전에 이것을 챙겨 주세요

  • 설계도면, 견적표 등 공사 내용을 보여 주는 자료
  • 추가공사비를 요구받은 시기와 내용이 담긴 문자·메신저
  • 지금까지 지급한 대금의 이체 내역과 영수 자료
  • 하자 부위를 찍은 현장 사진과 영상
  • 받은 가압류 결정문, 소장 등 법원 서류 일체
CASE GUIDE

공사대금소송이란

공사를 하고도 대금을 받지 못했을 때, 또는 청구받은 금액이 맞지 않다고 볼 때 진행되는 소송입니다. 계약에서 정한 범위가 어디까지였는지를 두고 양쪽 주장이 갈리는 것이 이 사건의 특징입니다.

공사대금소송 자세히 보기 →

PROCESS

공사대금 소송 진행 절차

일반적인 흐름이며, 사건에 따라 순서와 기간은 달라질 수 있습니다.

  1. 자료 정리와 상담계약서, 견적서, 도면, 대금 지급 내역, 하자 자료를 모아 쟁점을 파악하고 대응 방향을 정합니다.
  2. 소장 접수와 답변공사대금을 청구하는 소장이 접수되면 청구 내용을 확인하고 정해진 기간 안에 답변서를 냅니다.
  3. 공방과 준비서면공사 범위, 대금 합의, 추가공사 여부, 하자 주장을 서면으로 주고받으며 입증 자료를 제출합니다.
  4. 감정 신청과 진행공사 내용과 하자, 보수 비용을 가리기 위해 법원이 선정한 감정인이 현장을 조사하고 결과를 냅니다.
  5. 화해권고 또는 조정감정 전후로 법원이 화해권고나 조정을 제시할 수 있으며, 양측이 받아들이면 분쟁이 정리됩니다.
  6. 판결과 후속 절차합의가 되지 않으면 판결이 선고되고, 불복하면 항소로 이어지며 확정된 금액에 따라 집행 절차를 밟습니다.
FAQ

자주 묻는 질문

계약서 없이 지은 건물, 시공업자가 말하는 잔금을 그대로 줘야 하나요?

계약서가 없어도 구두 합의나 공사 사실이 인정되면 대금 청구는 가능합니다. 다만 어떤 공사를 얼마에 합의했는지는 청구하는 쪽이 증명해야 하므로, 도면, 견적서, 문자, 입금 내역 같은 자료가 판단 근거가 됩니다. 청구 금액이 이런 자료로 뒷받침되는지 따져 보는 것이 우선입니다.

하자가 있다면 잔금에서 빼거나 손해배상과 맞바꿀 수 있나요?

하자가 있다고 해서 대금 전체를 지급하지 않아도 되는 것은 아닙니다. 하자의 정도에 따라 대금 감액이나 손해배상액과의 상계가 검토되며, 인정되는 범위는 감정 결과 등에 따라 달라질 수 있습니다.

공사 도중 요구받은 추가공사비를 말로만 합의했는데도 인정되나요?

구두 합의도 효력이 있을 수 있으나, 다툼이 생기면 합의가 있었다는 점을 입증해야 합니다. 추가공사를 요청한 경위와 금액이 드러나는 문자, 메신저 대화, 작업 기록이 있는지 확인해 보시는 것이 좋습니다.

공사대금 소송에서 하자 감정은 꼭 받아야 하나요?

실제로 시공된 범위와 하자 여부, 보수 비용은 전문적인 판단이 필요해 감정으로 확인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다만 감정에는 시간과 비용이 들기 때문에, 사안에 따라 감정 전후로 화해권고나 조정으로 정리되기도 합니다.

소송 중에 건물에 가압류가 걸렸다면 어떻게 대응하나요?

가압류는 판결 전에 재산을 임시로 묶어 두는 절차입니다. 본안 소송에서 청구 내용을 다투는 것과 함께, 가압류 자체에 대응할 방법이 있는지도 검토할 수 있습니다. 결정문과 소장을 확인한 뒤 어떤 절차가 적절한지 살펴보셔야 합니다.

REVIEWS

의뢰인이 남긴 후기

  • 사업상 어려움을 겪고 있었고

    본 사건의 의뢰인께서는 약속한 공사대금을 받지 못해 막대한 빚을 지을 상황이었지만, 변호사가 있는 법무법인 대륜을 통한 소를 제기해 약속했던 공사대금 뿐만 아니라 지연손해금과 소송비용 또한 피고가 부담할 수 있도록 만들었습니다. *모든 후기는 의뢰인 동의 하에 게재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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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민사소송상담ㅣ왜 저만 모든 책임을 져야 하는지 답답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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