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담 내용
의뢰인은 영업 업무를 하는 직장인으로, 전날 저녁 소주 한 병 정도를 마신 뒤 새벽에 운전하다가 갓길에 세워진 오토바이와 접촉했습니다. 단속 결과 혈중알코올농도는 면허취소 기준을 넘는 수준이었습니다. 오토바이가 넘어지고 의뢰인 차량의 사이드미러가 떨어지는 물적 피해가 있었으며, 대물 피해는 보험으로 처리했습니다.
의뢰인은 경찰 조사 전에 담당 수사관에게 음주운전을 했다는 취지의 문자를 보냈다고 합니다. 현재 피의자로 수사를 받고 있습니다. 의뢰인은 차량으로 출퇴근하며 어머니와 여동생의 생계를 책임지고 있고, 면허가 취소되면 회사에서 해고될 예정이라고 합니다. 그래서 벌금형 선처와 함께 운전면허 구제를 강하게 원하고 있습니다.
쟁점
- 음주 경위와 운전 동기를 어떻게 소명해야 형사처벌 수위를 낮출 수 있는지
- 면허취소 처분에 대해 행정심판에서 어떤 사정을 주장할 수 있는지
- 생계 사정과 재범 방지 노력을 양형자료로 어떻게 정리할지
변호사의 조언
- 음주와 운전 경위를 먼저 정리해야 합니다. 언제, 얼마나 마셨고 왜 운전대를 잡게 되었는지가 양형과 행정심판 모두의 출발점입니다. 기억에만 의존하지 말고 일관되게 정리해 두어야 합니다.
- 객관적 증거를 확보해야 합니다. 당시 상황을 보여주는 문자 내역, 내비게이션 검색 내역 등을 모아 진술을 뒷받침해야 합니다. 증거 없이 사정만 주장하면 설득력이 떨어질 수 있습니다.
- 재발 방지 계획을 구체적으로 세워야 합니다. 음주운전을 근절하겠다는 다짐만으로는 부족하고, 실천 가능한 계획을 문서로 남기는 것이 좋습니다.
- 양형참작자료를 미리 준비해야 합니다. 반성문과 탄원서, 가족 부양과 직장 관련 자료를 갖추고, 변호인 선임계 제출 등 절차를 서둘러 진행합니다. 면허 구제는 행정심판 절차에서 별도로 다투는 방향으로 준비합니다.
참고
음주운전은 형사처벌과 면허 행정처분이 따로 진행되므로, 두 절차를 함께 고려해 초기부터 자료를 모아 두는 것이 중요합니다. 행정심판에는 청구 기간이 있으니 처분을 받으면 지체하지 말고 상담을 받으시기 바랍니다.
※ 실제 상담 내용을 바탕으로 개인정보를 각색하였으며, 사안에 따라 결과는 달라질 수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