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범죄 상담사례

분묘발굴 재물손괴 | 친족 간 맞고소 상담사례

친족 간 분묘 이장 중 나무를 뽑았다가 분묘발굴·재물손괴로 고소당한 의뢰인이 방어와 맞고소를 함께 상담한 사례입니다.

성범죄 · 읽는 시간 약 4분 ·

한눈에 보기

상황
이장 중 나무를 뽑아 고소당했고, 인접 토지의 감나무도 사라진 상황입니다.
쟁점
고의와 토지·나무 소유 여부, 감나무를 없앤 사람의 입증이 쟁점입니다.
대응
변호인의견서 제출, 고소장 준비, 민사 대응을 함께 검토합니다.

상담 내용

의뢰인은 조상 묘역이 있는 토지에서 부모님 분묘를 이장하면서 주변 나무 일부를 뽑았습니다. 사촌인 상대방은 이를 이유로 분묘발굴 및 재물손괴 혐의로 의뢰인을 고소했습니다. 그 묘역에는 의뢰인 측 분묘와 상대방 측 분묘가 함께 있었는데, 의뢰인은 실제 관리는 대부분 자신이 해 왔고 상대방 측은 관심이 없었다고 설명합니다. 의뢰인은 이미 피의자 조사를 마친 상태입니다.

한편 의뢰인은 인접한 토지에 감나무를 심어 수확해 왔습니다. 그런데 상대방이 자기 쪽 분묘 주변에 석축과 계단을 설치하려고 중장비를 들여보냈고, 그 뒤 감나무가 모두 없어졌다고 합니다. 의뢰인은 이 부분을 재물손괴로 고소하려 합니다. 또 자신에게 제기된 고소는 혐의없음으로 방어하기를 원합니다.

쟁점

  • 이장 중 나무를 뽑은 행위에 분묘발굴·재물손괴의 고의가 있었는지, 그 나무와 토지가 누구 소유인지
  • 감나무를 없앤 사람이 상대방이라는 점을 어떻게 입증할 것인지
  • 형사 절차에서 확보한 증거를 민사상 손해배상·석축 철거 청구에 어떻게 활용할 것인지

변호사의 조언

  1. 변호인의견서를 신속히 제출합니다. 피의자 조사가 이미 끝났으므로 의견서를 가능한 한 빨리 내야 합니다. 분묘를 발굴하거나 손괴할 고의가 없었고, 문제된 나무와 토지는 의뢰인 소유이며, 상대방 측 분묘를 훼손한 사실도 없다는 취지로 혐의없음을 주장할 계획입니다.
  2. 감나무 훼손은 재물손괴로 고소장을 제출합니다. 상대방이 감나무를 뽑아 땅에 묻었다는 정황이 있으므로 고소장을 내는 방향으로 준비합니다.
  3. 증거는 수사기관의 조사를 통해 보완합니다. 의뢰인에게는 감나무가 있던 때와 공사 후 모두 사라진 모습의 사진, 중장비 바퀴 자국 사진이 있습니다. 다만 상대방이 직접 했다는 명확한 증거는 아직 부족합니다. 공사 시점이 오래되지 않았으므로 주변 CCTV 확보 절차에 관한 의견도 변호인의견서에 함께 담을 예정입니다.
  4. 유죄로 판단되면 민사 대응을 이어가고, 조사에도 대비합니다. 재물손괴 고소 건이 유죄로 판단되면 손해배상 청구와 석축 철거 민사소송을 추가로 진행합니다. 의뢰인은 CCTV 확인 등 조사 과정에 변호사가 동행하기를 원합니다. 조사 결과에 따라서는 무고 고소까지 검토할 수 있습니다.

참고

분묘나 토지를 둘러싼 친족 간 분쟁은 서로 고소를 주고받는 경우가 많습니다. 공사 전후 사진처럼 시간이 지나면 사라지는 자료를 일찍 확보해 두면 방어와 이후 민사 대응에 도움이 됩니다.

※ 실제 상담 내용을 바탕으로 개인정보를 각색하였으며, 사안에 따라 결과는 달라질 수 있습니다.

비슷한 상황이라면, 상담 전에 이것을 챙겨 주세요

  • 문제 된 토지와 나무의 소유 관계를 보여 주는 서류
  • 훼손 전후를 비교할 수 있는 사진과 촬영 시점 기록
  • 중장비 흔적 등 현장 상태를 담은 사진·영상
  • 주변 CCTV 유무와 보관 기간 확인
  • 조사 때 한 진술 내용을 정리한 메모
CASE GUIDE

강제추행이란

신체에 대한 접촉이 문제되어 형사 절차가 열린 사안을 말합니다. 접촉이 있었는지부터 다투는 경우와, 접촉의 경위와 그때의 정황을 놓고 다투는 경우가 나뉘어 검토 방향이 달라집니다.

다투어지는 갈래가 나뉩니다

실무에서는 크게 세 갈래로 갈립니다. 접촉 사실 자체를 부인하는 사안, 접촉은 있었으나 경위가 달랐다고 보는 사안, 경위는 다투지 않으면서 그 상황에서 상대의 뜻을 어떻게 알아볼 수 있었는지를 문제 삼는 사안입니다. 어느 갈래에 서 있는지에 따라 찾아야 할 자료가 바뀌기 때문에, 검토는 이 갈래를 정하는 일부터 시작합니다. 갈래를 뒤늦게 바꾸면 앞서 한 진술과 어긋나는 대목이 생기므로 처음에 정해두는 편이 낫습니다.

판단의 기초가 되는 자료

주변을 비추는 폐쇄회로 영상, 출입이나 결제 기록처럼 동선을 보여주는 자료, 같은 자리에 있던 사람의 이야기가 기초가 됩니다. 술자리나 좁은 공간처럼 여러 사람이 뒤섞인 상황이면 자리 배치와 이동 순서를 그림으로 그려 정리해두는 편이 낫습니다. 지워지는 영상이 많아 남아 있는 동안 확보가 가능한지 확인합니다. 가게 안에서 있었던 일이면 영업시간과 좌석표를 함께 확보해두는 것이 위치를 짚는 데 도움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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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OCESS

분묘발굴 재물손괴 진행 절차

일반적인 흐름이며, 사건에 따라 순서와 기간은 달라질 수 있습니다.

  1. 고소장 접수고소인이 수사기관에 고소장을 내면 사건이 접수되고 수사가 시작됩니다.
  2. 피의자 조사고소된 사람은 출석해 사실관계와 고의 여부 등에 대해 진술합니다. 조사 전에 자료를 정리해 두는 것이 좋습니다.
  3. 의견서·증거 제출변호인의견서와 사진, 서류 등으로 혐의에 대한 입장을 밝히고 필요한 증거 확보를 요청합니다.
  4. 수사 및 송치수사기관이 현장과 CCTV, 관련자 진술 등을 확인한 뒤 사건을 검찰로 보내거나 종결합니다.
  5. 검사의 처분검사가 기소 여부를 판단합니다. 혐의없음 등으로 종결될 수도 있고 재판에 넘겨질 수도 있습니다.
  6. 재판·민사 병행기소되면 법원에서 유무죄를 다투고, 손해배상이나 원상회복 같은 민사 청구는 별도로 진행할 수 있습니다.
FAQ

자주 묻는 질문

이장 과정에서 나무를 뽑은 것도 분묘발굴이나 재물손괴가 되나요?

행위만으로 곧바로 성립하는 것은 아닙니다. 훼손 대상이 누구의 것인지, 그 행위에 고의가 있었는지, 이장을 할 정당한 권한이 있었는지가 함께 검토됩니다. 구체적인 사정에 따라 판단이 달라집니다.

누가 한 것인지 직접 증거가 없어도 재물손괴로 고소할 수 있나요?

고소 자체는 할 수 있습니다. 다만 상대방이 했다는 점은 사진, CCTV, 목격 진술, 현장 흔적 같은 자료를 종합해 밝혀야 합니다. 시간이 지나면 사라지는 자료가 많아 가능한 한 일찍 확보하는 것이 좋습니다.

형사 절차에서 모은 자료를 민사소송에도 쓸 수 있나요?

수사 과정에서 확보된 사진이나 영상, 진술 등은 민사소송에서 증거로 제출을 검토할 수 있습니다. 다만 형사와 민사는 판단 기준이 달라 결론이 같지 않을 수 있습니다.

피의자 조사를 이미 받았는데 의견서를 내도 늦지 않나요?

조사 이후에도 의견서와 추가 자료를 제출할 수 있습니다. 다만 사건이 검찰로 넘어가기 전에 내는 편이 입장을 반영하기에 유리하므로 서두르는 것이 좋습니다.

상대방의 고소가 혐의없음으로 끝나면 무고로 고소할 수 있나요?

혐의없음으로 끝났다는 사실만으로 무고가 되지는 않습니다. 허위임을 알면서 신고했는지가 별도로 따져지므로 신중하게 검토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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