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담 내용
의뢰인은 지방자치단체에서 근무하는 공무원입니다. 최근 감사를 받았고, 개발부담금을 늦게 부과했거나 부과하지 않은 건들이 문제로 지적되었습니다. 의뢰인은 감사 과정에서 요구받은 확인서와 답변서를 작성하는 중이었으며, 이후 부과 통보를 했다고 설명했습니다. 이번 사안 외에 징계를 받은 이력은 없다고 합니다.
의뢰인은 답변서와 확인서를 어떻게 써야 할지 도움을 받고 싶어 했고, 이후 열릴 징계위원회에도 변호사가 함께해 주기를 바랐습니다.
쟁점
- 부과 지연·누락 사실이 확인되는 부분은 인정하면서, 징계 수위와 관련해 어떤 사정을 소명할 것인가
- 누락 건이 여러 건일 때 건별 경위를 어떻게 정리할 것인가
- 재발 방지 계획을 어느 정도까지 구체적으로 제시할 것인가
변호사의 조언
- 확인되는 사실은 인정하는 방향으로 작성합니다. 부과 지연과 미부과로 지적된 사실 가운데 실제로 확인되는 부분은 다투기보다 인정하는 것을 전제로 합니다. 그 위에서 정상을 설명해 징계 수위가 가볍게 정해지도록 하는 것을 목표로 답변서를 구성하는 방법을 안내했습니다.
- 누락 경위는 당시 상황을 중심으로 구체적으로 적습니다. 문제가 과거부터 이어진 부분이 있다면 그 점을, 업무량이 많았다면 당시 어떤 방법으로 처리할 계획이었는지를 함께 적습니다. 막연한 변명으로 읽히지 않도록 사실 위주로 쓰는 것이 중요합니다.
- 앞으로의 계획은 업무 절차로 구체화합니다. 이미 부과 통보를 했다면 그 처리 내역을 정리하고, 앞으로는 관련 규정에서 정한 기한을 지켜 통보하겠다는 취지를 담습니다. 이를 뒷받침하도록 업무 처리 절차를 자세히 적는 것이 좋습니다.
- 누락 건별로 진술을 먼저 정리합니다. 건이 여러 건이므로 건별로 가능한 한 자세한 경위를 정리해 두도록 안내했습니다. 이렇게 정리한 경위를 바탕으로 답변서(소명서)를 작성하되, 작성한 서면은 제출 전에 직접 내용을 확인해 사실과 다른 부분이 없는지 점검하셔야 합니다. 징계위원회에 변호사가 함께하는 방식은 운영 방식에 따라 다를 수 있어 사전에 확인하도록 조언했습니다.
참고
감사에서 업무 누락이 지적되었다면 확인서와 답변서를 쓰기 전에 건별 사실관계를 먼저 정리해 두시기 바랍니다. 인정할 부분과 소명할 사정을 구분해 일관되게 작성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 실제 상담 내용을 바탕으로 개인정보를 각색하였으며, 사안에 따라 결과는 달라질 수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