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사 상담사례

근로자지위확인소송 | 직고용 거부당한 파견근로자 상담사례

사용 회사 현장에 파견되어 같은 업무를 하다 직접고용을 거부당한 의뢰인이 근로자지위확인소송과 이후 손해배상 청구를 어떻게 준비할지 상담한 사례입니다.

민사 · 읽는 시간 약 5분 ·

한눈에 보기

상황
파견되어 사용 회사 소속 근로자와 같은 업무를 했으나, 시정지시 이후에도 의뢰인만 직접고용에서 제외되었습니다.
쟁점
불법파견 해당 여부와 직접고용 의무, 의뢰인만 제외된 경위의 평가, 손해배상 근거가 쟁점입니다.
대응
근무 실태와 경과를 시간순으로 정리해 지위 확인에 먼저 집중하고, 손해배상은 이어서 준비하도록 안내했습니다.

상담 내용

의뢰인은 채용공고를 보고 한 업체에 입사했으나, 실제로는 다른 회사(이하 사용 회사)에 파견되어 상당 기간 현장 업무를 해 왔다고 설명했습니다. 낮은 수준의 임금을 받으면서 사용 회사 소속 근로자와 같은 팀에서 같은 업무를 했고, 같은 방식으로 일한 파견근로자도 여럿 있었다고 합니다.

의뢰인은 근로계약서 미작성과 불법파견 문제를 인식하고 노동청에 진정을 냈습니다. 의뢰인에 따르면 노동청은 파견 관련 법 위반을 인정하고 직접고용을 하라는 시정지시를 했습니다. 사용 회사는 이행 기한을 연기받았으나 결국 의뢰인에게 직접고용하지 않겠다고 통보했고, 다른 근로자들은 무기계약직으로 직접고용되었는데 의뢰인만 제외되었다고 합니다. 의뢰인은 근로자지위확인소송을 먼저 진행하고, 이어서 손해배상을 청구하기를 원하며, 청구 금액은 아직 정하지 못한 상태입니다.

쟁점

  • 실제 업무 형태와 지휘·감독 관계로 볼 때 불법파견에 해당하는지, 사용 회사에 직접고용 의무가 있는지
  • 노동청의 시정지시 이후에도 의뢰인만 직접고용에서 제외된 점이 소송에서 어떻게 평가되는지
  • 근로자 지위가 확인될 경우 손해배상을 어떤 근거로, 어느 범위에서 청구할 수 있는지

변호사의 조언

  1. 근무 실태를 구체적으로 정리하시기 바랍니다. 파견 여부는 계약서의 형식보다 실제 일하는 모습을 기준으로 살펴봅니다. 같은 팀에서 동일한 업무를 했다는 점, 업무 지시를 누구에게서 받았는지, 같은 처지의 파견근로자가 있었다는 점을 자료로 정리해 두는 것이 중요합니다.
  2. 노동청 시정지시를 관련 자료로 검토합니다. 노동청이 조사 끝에 파견 관련 법 위반을 인정하고 시정을 지시했다는 사실은 소송에서 의뢰인의 주장을 뒷받침하는 참고 자료가 될 수 있습니다. 진정부터 시정지시, 기한 연기, 직접고용 거부 통보까지의 경과를 시간순으로 정리해 두시기 바랍니다.
  3. 의뢰인만 직접고용에서 제외된 경위를 확인하셔야 합니다. 사용 회사가 제외 사유로 어떤 설명을 했는지, 그 설명이 실제 근무 내용과 맞는지 살펴보도록 안내했습니다. 다른 근로자들과 근무 형태가 어떻게 같고 달랐는지도 함께 정리하면 도움이 됩니다.
  4. 근로자지위확인소송을 중심으로 손해배상을 단계적으로 준비합니다. 지위 확인 결과가 다른 청구의 전제가 되는 경우가 많아 우선 이 부분에 집중하되, 손해배상은 직접고용 거부 경위와 근무 실태 자료를 토대로 청구 근거와 금액을 정리하고 함께 청구할지 순서를 나눌지 검토하도록 조언했습니다.

참고

불법파견이 의심된다면 계약서, 급여 내역, 업무 지시 내용, 근무 배치표 등을 미리 확보해 두시기 바랍니다. 노동청 진정 이후 절차는 사안마다 달라 개별 검토가 필요합니다.

※ 실제 상담 내용을 바탕으로 개인정보를 각색하였으며, 사안에 따라 결과는 달라질 수 있습니다.

비슷한 상황이라면, 상담 전에 이것을 챙겨 주세요

  • 근로계약서와 파견 관련 계약서류
  • 급여 내역과 근무 시간 기록
  • 업무 지시 메시지, 근무 배치표
  • 같은 업무를 한 동료와 업무 방식 정리
  • 노동청·회사와 오간 문서와 통보 내용
CASE GUIDE

근로자지위확인소송이란

일하는 사람이 근로자에 해당하는지를 법원의 판단으로 확인해 달라고 구하는 소송입니다. 계약서에 붙은 이름과 실제로 일해 온 방식이 어긋날 때 이 다툼이 생깁니다. 소를 내기 전에 그동안 일해 온 방식을 자료로 정리해두는 일이 먼저입니다.

근로자지위확인소송 자세히 보기 →

PROCESS

근로자지위확인소송 진행 절차

일반적인 흐름이며, 사건에 따라 순서와 기간은 달라질 수 있습니다.

  1. 사실관계 정리계약서, 급여 내역, 업무 지시 자료를 모아 실제 근무 형태와 지휘·감독 관계를 시간순으로 정리합니다.
  2. 소장 작성·접수근로자 지위의 확인을 구하는 취지와 그 근거가 되는 사실을 정리해 법원에 소장을 제출합니다.
  3. 상대방 답변회사가 답변서로 파견이나 도급 관계라는 입장을 밝히면 양측의 주장이 서면으로 오가며 쟁점이 정리됩니다.
  4. 증거조사·변론문서 제출, 증인 신문 등을 통해 실제 업무 지시 관계와 근무 형태가 입증되는지 다툽니다.
  5. 판결법원이 불법파견 여부와 근로자 지위를 판단합니다. 이 판단은 사안의 증거에 따라 달라집니다.
  6. 항소와 후속 청구판결에 불복하면 상급심으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지위가 확인되면 임금 차액이나 손해배상 등 후속 청구를 검토합니다.
FAQ

자주 묻는 질문

계약서상 소속은 다른 업체인데, 실제로 일한 회사에 직접고용을 요구할 수 있나요?

계약서상 고용주와 실제로 업무를 지시하는 회사가 다를 때는 불법파견에 해당하는지가 먼저 검토됩니다. 업무 지시 주체, 근무 시간과 배치를 정한 주체, 사용 회사 소속 근로자와 업무가 섞여 있었는지 등을 종합해 봅니다. 구체적인 사실관계에 따라 달라지므로 자료를 가지고 개별 상담을 받으시기 바랍니다.

노동청이 직접고용을 지시했는데 회사가 따르지 않으면 소송에서는 어떻게 되나요?

시정지시가 있었다고 해서 소송 결과가 정해지는 것은 아니지만, 조사 끝에 법 위반을 인정했다는 점은 참고 자료로 활용될 수 있습니다. 소송에서는 시정지시 내용과 함께 실제 근무 실태가 중요하게 다뤄집니다. 시정지시서와 이후 오간 문서를 잘 보관해 두시는 것이 좋습니다.

다른 동료는 직접고용되었는데 저만 제외된 경우 무엇을 확인해야 하나요?

회사가 제외 사유로 어떤 설명을 했는지, 그 설명이 실제 근무 내용과 맞는지를 먼저 확인합니다. 제외된 근로자와 직접고용된 근로자의 업무와 근무 형태가 어떻게 같고 달랐는지 정리해 두면 도움이 됩니다. 통보를 받은 방식과 내용도 기록으로 남겨 두시기 바랍니다.

근로자지위확인소송과 손해배상은 함께 청구해야 하나요?

함께 청구할 수도 있고 단계를 나누어 진행할 수도 있습니다. 지위 확인 결과가 다른 청구의 전제가 되는 경우가 많아, 보유한 자료와 소송 진행 상황을 보며 순서를 정하게 됩니다. 청구 금액은 자료를 정리한 뒤 정하는 것이 일반적입니다.

REVI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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