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기 상담사례

권리금 사기 고소 | 허위 매출 믿고 인수한 업장 상담사례

허위 매출 설명을 믿고 주점 권리금을 지급한 의뢰인이 사기 고소를 준비하며 기망 입증과 권리금 회수 방안을 상담한 사례입니다.

사기 · 읽는 시간 약 4분 ·

한눈에 보기

상황
인수한 주점의 실제 매출이 상대방 설명과 크게 달라 고소장 작성을 준비 중입니다.
쟁점
매출 부풀리기를 기망행위로 볼 수 있는지와 권리금 회수 방법이 쟁점입니다.
대응
기망 정황을 정리해 고소장에 적고 금융정보 조회 등 수사를 요청합니다.

상담 내용

의뢰인은 다른 지역에서 주점을 운영하다가 사업을 넓히기 위해 상대방이 운영하던 주점을 인수하기로 했습니다. 상대방은 최근 월 매출이 수천만 원이고 그중 대부분이 카드매출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의뢰인은 이를 믿고 수억 원의 권리금 계약을 맺은 뒤 잔금까지 모두 지급했습니다.

그런데 업장을 인수해 영업을 시작한 지 일주일이 지나도록 매출이 거의 나오지 않았습니다. 기존 거래처에 주류와 식자재 거래량을 문의해 보니 상대방이 말한 매출 규모와는 맞지 않았습니다. 의뢰인은 매출액이 허위였다고 판단해 형사고소를 원하고 있습니다. 현재는 고소장 작성을 준비하는 단계입니다.

쟁점

  • 상대방이 매출을 부풀려 설명한 행위를 사기죄의 기망행위로 볼 수 있는지
  • 매출 증빙으로 받은 영수증·포스 사진이 위조된 것이라는 점을 입증할 수 있는지
  • 형사절차와 별개로 권리금을 어떻게 회수할 것인지

변호사의 조언

  1. 기망 정황을 모아 고소장에 구체적으로 적습니다. 상대방은 과거 매출이 더 많았으나 경기가 나빠져 줄었다고 설명하며 매출 자료를 보내왔습니다. 그러나 주류·식자재 구매내역으로는 그 매출이 나오기 어렵고, 최근 부가세 납부내역은 요청해도 주지 않았습니다. 인수 대상이라던 직원들이 사실상 없었던 정황과 주변 상인들의 전언도 함께 정리합니다.
  2. 금융정보 조회 등 적극적인 수사를 요청합니다. 상대방의 카드매출과 계좌내역을 확인해야 실제 매출을 가릴 수 있습니다. 고소장에 이 점을 분명히 적고, 고소인 조사에는 참여하며 추가 의견서도 제출할 예정입니다. 매출 자료를 위조했다는 점은 휴대전화로 주고받은 사진 파일만으로는 사문서위조가 성립하기 어려울 수 있어, 사기 부분을 중심으로 구성합니다.
  3. 수사 기간과 처벌 가능성을 현실적으로 봅니다. 재산범죄는 금융조회 등이 필요해 6개월 이상 걸릴 수 있습니다. 피해금액 전부가 인정되고 피해가 회복되지 않으면 실형이 예상될 수도 있습니다. 다만 이는 사안에 따라 달라질 수 있습니다.
  4. 합의와 민사소송을 함께 염두에 둡니다. 상대방과 합의해 돈을 돌려받을 수 있습니다. 자력이 부족해 회수되지 않으면 별도로 민사소송을 내야 합니다. 형사고소를 마무리한 뒤 민사를 진행하는 편이 입증에 유리할 수 있습니다.

참고

영업 양수도나 권리금 계약에서는 계약 전에 매출 자료를 원본이나 금융자료로 확인해 두는 것이 중요합니다. 피해가 의심되면 통화녹음, 메신저 대화, 받은 자료를 그대로 보관하고 빠르게 대응하시기 바랍니다.

※ 실제 상담 내용을 바탕으로 개인정보를 각색하였으며, 사안에 따라 결과는 달라질 수 있습니다.

비슷한 상황이라면, 상담 전에 이것을 챙겨 주세요

  • 권리금 계약서와 지급(이체) 내역
  • 상대방이 보낸 매출 자료와 원본 파일
  • 통화녹음과 메신저 대화 전체 보관본
  • 주류·식자재 등 거래처 거래 내역
  • 인수 후 실제 매출을 보여주는 기록
CASE GUIDE

사기고소란

속아서 재산을 넘겼다고 보아 수사기관에 신고하는 절차입니다. 고소를 할지, 민사로 먼저 갈지, 둘을 함께 진행할지를 정하는 것이 첫 판단입니다.

형사와 민사 중 무엇을 먼저 둘지

형사 절차는 상대방에 대한 처벌을 구하는 것이고, 돈을 돌려받는 것은 민사 절차입니다. 형사에서 혐의가 인정되어도 돈이 자동으로 돌아오지는 않습니다. 다만 수사 과정에서 확인된 자료가 민사에 도움이 되고, 상대방이 정리에 나서는 계기가 되기도 합니다. 반대로 상대방 재산이 사라질 우려가 크면 민사 쪽 조치를 서둘러야 하는 사안도 있습니다.

고소가 받아들여지는 데 필요한 것

갚지 못한 사정이 있는 것과 처음부터 갚을 뜻이 없었던 것을 구분해 보여줄 수 있어야 합니다. 돈을 받아간 무렵 상대방의 형편, 받은 돈의 사용처, 처음에 어떤 말로 받아갔는지가 이 구분의 근거가 됩니다. 이 부분 없이 갚지 않는다는 사정만 적으면 수사가 진행되기 어렵습니다.

사기고소 자세히 보기 →

PROCESS

권리금 사기 고소 진행 절차

일반적인 흐름이며, 사건에 따라 순서와 기간은 달라질 수 있습니다.

  1. 사실관계 정리계약 경위, 상대방의 설명 내용, 지급한 금액과 시기를 시간순으로 정리합니다. 이 과정에서 어떤 설명이 거짓이었는지 특정합니다.
  2. 증거 확보계약서, 대화 기록, 매출 자료, 거래처 내역 등을 원본 그대로 모읍니다. 상대방이 제공하지 않은 자료가 있다면 그 사실도 함께 기록합니다.
  3. 고소장 제출기망 행위와 그로 인한 금전 지급, 피해 내용을 구체적으로 적어 수사기관에 제출합니다. 필요한 수사 사항도 함께 요청합니다.
  4. 고소인 조사고소인이 출석해 경위와 증거를 설명합니다. 이후 추가 자료나 의견서를 제출해 주장을 보완할 수 있습니다.
  5. 수사와 처분계좌와 카드매출 등 금융자료 확인을 포함해 수사가 진행되고, 그 결과에 따라 수사기관이 처분을 결정합니다. 사안에 따라 기간은 길어질 수 있습니다.
  6. 합의·민사 병행상대방과 합의로 반환 방안을 논의할 수 있습니다. 회수가 어렵다면 별도의 민사소송으로 반환을 청구하는 방안을 검토합니다.
FAQ

자주 묻는 질문

권리금 사기로 고소하려면 무엇을 입증해야 하나요?

상대방이 사실과 다른 내용을 알리고 이를 믿은 상대가 돈을 지급했다는 흐름을 보여주어야 합니다. 계약 전 설명 내용, 상대방이 제공한 자료, 실제 매출과의 차이를 뒷받침하는 자료가 검토 대상입니다.

인수 후 매출이 예상보다 적으면 모두 사기가 되나요?

그렇지 않습니다. 경기 변동이나 운영 방식 차이로 매출이 달라질 수도 있어서, 계약 당시 거짓 설명이 있었는지가 따로 판단됩니다. 그래서 설명 당시의 자료와 대화 내용이 중요합니다.

고소하면 낸 권리금을 돌려받을 수 있나요?

고소는 형사 책임을 묻는 절차이므로 그 자체로 돈이 반환되는 것은 아닙니다. 상대방과의 합의로 반환 방안이 논의될 수도 있고, 그렇지 않으면 민사소송으로 반환을 청구하는 방법을 검토하게 됩니다.

형사 고소와 민사소송을 같이 진행할 수 있나요?

두 절차는 목적이 달라 함께 또는 순차적으로 진행할 수 있습니다. 다만 어떤 순서로 하는 것이 입증과 회수에 유리한지는 사안마다 다르므로 증거 상황을 보고 정하게 됩니다.

권리금 계약 전에 무엇을 확인해야 피해를 줄일 수 있나요?

설명으로 들은 매출을 원본 자료나 금융자료로 확인하는 것이 좋습니다. 부가세 신고 내역, 카드매출 내역, 거래처 구매 내역 등을 요청하고, 제공을 꺼린다면 그 점도 판단에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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