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법무 상담사례

코인 투자유치 사기 | 지인 사업에 참여한 피의자 상담사례

지인의 권유로 코인 사업의 투자유치에 관여했다가 피의자가 된 상담입니다. 고의 여부와 공범 판단, 일부 반환의 의미, 자료 제출 방식을 다뤘습니다.

기업법무 · 읽는 시간 약 5분 ·

한눈에 보기

상황
지인 권유로 코인 사업의 투자유치를 도왔는데, 투자금 문제로 피해자들이 형사고소해 수사를 받게 되었습니다.
쟁점
투자자를 속이려는 고의가 있었는지, 교육받은 내용을 전달한 행위가 공범인지, 일부 반환의 의미가 쟁점입니다.
대응
고의가 없었다는 점을 중심으로 들은 내용을 시간순으로 정리하고, 자료 제출 시점과 방식을 검토하도록 안내했습니다.

상담 내용

의뢰인은 알고 지내던 지인의 권유로 코인 사업에 소액을 투자했습니다. 이후 지인은 사업 진행을 위해 큰 규모의 투자금이 필요하다며 사업을 설명했습니다. 그러면서 의뢰인과 함께 참여한 다른 지인에게 각각 역할을 맡기고, 직접 만든 자료로 교육했습니다.

의뢰인은 코인에 대한 전문지식이 없었다고 설명했습니다. 사업에 참여하면 투자수익을 주겠다는 말을 믿고, 교육받은 내용 그대로 지인이 지정한 사람들에게 투자를 설명해 투자금을 유치했습니다. 그런데 투자금이 설명과 달리 쓰였고, 피해자들이 의뢰인에게 항의한 뒤 형사고소까지 했습니다. 의뢰인은 도의적인 마음에서 일부 금액을 자기 돈으로 반환했습니다.

현재 사건은 수사 단계입니다. 의뢰인은 피해자들의 설명을 듣고서야 자신이 들은 내용과 실제가 달랐다는 점을 알게 되었고, 자신도 속은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의뢰인에게는 소명에 쓸 수 있는 자료가 있으며, 무혐의 처분을 받기를 원합니다.

쟁점

  • 의뢰인에게 투자자를 속이려는 고의(기망의 고의)가 있었는지
  • 교육받은 내용을 그대로 전달한 투자유치 행위가 사기의 공범으로 평가되는지
  • 피해자들에게 일부 금액을 반환한 사실이 수사에서 어떻게 받아들여지는지

변호사의 조언

  1. 무혐의를 목표로 고의가 없었다는 점을 중심에 둡니다. 의뢰인은 코인에 대한 전문지식이 없었고, 사업을 주도한 지인이 교육한 내용을 믿고 전달했다고 합니다. 투자를 권유한 사실 자체보다 그 내용이 허위임을 알았는지가 핵심이며, 공범 여부도 이 점과 함께 판단되므로 이를 중심으로 대응하도록 안내했습니다.
  2. 들은 내용과 실제의 차이를 정리합니다. 피해자들의 설명을 듣고 자신이 들었던 것과 다르다는 점을 알게 된 경위를 일관되게 설명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어떤 내용을 누구에게서 교육받았는지를 시간순으로 정리해 두도록 조언했습니다.
  3. 보유한 자료는 제출 시점과 방식을 신중히 정합니다. 소명에 쓸 수 있는 자료가 있더라도 수사 진행 상황에 맞춰 어떤 자료를 언제 어떤 방식으로 제출할지 먼저 검토하는 것이 좋습니다.
  4. 일부 반환은 경위를 분명히 해 둡니다. 반환은 피해 회복 노력으로 참작될 수 있지만 그것만으로 혐의 여부가 정해지지는 않습니다. 도의적인 마음에서 돌려준 것이라는 경위가 책임을 인정한 것으로 오해되지 않도록 진술 방식을 함께 검토하도록 조언했습니다.

참고

지인의 권유로 투자 설명이나 투자유치에 관여했다가 피의자가 되는 경우가 있습니다. 이때는 수사기관에 진술하기 전에 본인이 들은 내용과 맡았던 역할을 먼저 정리해 두시기 바랍니다.

※ 실제 상담 내용을 바탕으로 개인정보를 각색하였으며, 사안에 따라 결과는 달라질 수 있습니다.

비슷한 상황이라면, 상담 전에 이것을 챙겨 주세요

  • 사업 설명을 처음 들은 경위와 시간순 메모
  • 지인과 주고받은 메시지·통화 기록
  • 받은 설명 자료와 교육 자료 원본
  • 투자자에게 전달한 설명 내용과 대화 기록
  • 투자금 흐름과 반환 내역을 보여주는 이체 기록
CASE GUIDE

투자유치란

투자유치는 회사가 사업 자금을 받는 대신 지분이나 그에 준하는 권리를 내주는 일입니다. 돈이 들어오는 순간보다 그때 정한 조건이 이후 경영을 오래 좌우합니다.

투자유치 자세히 보기 →

PROCESS

코인 투자유치 사기 진행 절차

일반적인 흐름이며, 사건에 따라 순서와 기간은 달라질 수 있습니다.

  1. 고소장 접수피해자가 수사기관에 고소하면 사건이 접수되고 수사가 시작됩니다. 이 단계에서 피의자로 입건되어 출석 요구를 받게 됩니다.
  2. 피의자 조사수사기관이 사업 참여 경위와 맡은 역할, 투자자에게 한 설명 내용을 묻습니다. 진술은 이후 판단의 기초가 되므로 사전 정리가 중요합니다.
  3. 증거 수집·제출대화 기록, 자금 이동 내역 등 객관적 자료를 확보해 소명합니다. 어떤 자료를 언제 제출할지는 수사 상황을 보며 정하게 됩니다.
  4. 추가 조사·대질관련자 진술이 엇갈리면 추가 조사나 대질이 이루어질 수 있습니다. 주범과 참여자 사이의 역할 구분이 이 단계에서 다뤄집니다.
  5. 송치와 처분수사 결과에 따라 사건이 검찰로 넘어가고, 검사가 기소 여부를 판단합니다. 혐의가 인정되지 않으면 불기소 처분이 내려질 수 있습니다.
  6. 재판기소되면 법원에서 공소사실을 두고 다툽니다. 고의와 공모 여부, 피해 회복 노력 등이 심리 대상이 됩니다.
FAQ

자주 묻는 질문

교육받은 내용을 투자자에게 전달만 했는데도 공범이 될 수 있나요?

직접 돈을 가져가지 않았더라도 허위임을 알면서 투자자를 끌어들였다면 공범으로 평가될 여지가 있습니다. 반대로 들은 내용을 사실로 믿고 전달했다면 기망의 고의가 없었다는 점을 다툴 수 있습니다. 결국 어떤 정보를 알았는지, 어떤 역할을 했는지가 핵심입니다.

도의적으로 일부를 돌려줬다면 잘못을 인정한 것으로 보나요?

피해 회복 노력은 수사와 재판에서 참작 사정으로 검토될 수 있습니다. 다만 반환했다는 사실만으로 혐의가 없어지는 것은 아니고, 책임을 인정한 것으로 오해받을 수도 있습니다. 반환의 경위와 성격을 분명히 해 두는 것이 좋습니다.

투자유치 대가로 수익을 약속받았다면 불리하게 작용하나요?

대가를 약속받은 사실은 사업에 참여한 동기와 역할을 판단하는 자료로 쓰일 수 있습니다. 다만 그 자체가 곧 고의를 뜻하지는 않으며, 약속의 내용과 경위를 객관적인 자료로 설명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피해자들이 항의한 뒤에야 알았다면 그 사정을 어떻게 설명해야 하나요?

언제, 누구에게서, 어떤 내용을 들었고 언제 달라졌음을 알게 되었는지를 시간순으로 정리해 두시기 바랍니다. 메시지와 이체 내역 같은 자료도 미리 보관해야 합니다. 기억이 불분명한 부분은 추측으로 말하기보다 확인한 뒤 진술하는 편이 안전합니다.

고소를 당했다면 변호인의 조력은 언제부터 받는 것이 좋을까요?

출석 요구를 받았다면 첫 조사 전에 상담을 받아 진술 방향과 제출할 자료를 검토하는 것이 일반적으로 도움이 됩니다. 첫 진술이 이후 수사의 기준이 되는 경우가 많기 때문입니다.

REVIEWS

의뢰인이 남긴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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