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법무 상담사례

임대차계약해지 | 시설 하자를 겪는 카페 임차인 상담사례

시설 하자가 반복된 카페 임차인이 임대차계약 해지와 손해배상, 가압류를 준비하며 증거 정리 방법을 상담한 사례입니다.

기업법무 · 읽는 시간 약 4분 ·

한눈에 보기

상황
리모델링 이후 정전, 누수, 설비 고장이 반복되자 임차인이 해지와 소송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쟁점
시설 하자에 대한 임대인의 책임, 손해 항목별 입증, 가압류 소명이 쟁점입니다.
대응
해지와 손해배상을 함께 준비하며 증거를 정리하고, 사진 무단 사용은 내용증명으로 따로 다룹니다.

상담 내용

의뢰인은 건물 일부를 임차해 카페를 운영하는 자영업자입니다. 임대인이 관여한 리모델링 공사에서 임대인이 아는 사람을 시공자로 데려오며 문제가 생기면 책임지겠다고 했습니다. 그러나 공사 하자가 드러난 뒤에는 책임을 회피하고 있다고 합니다.

이후 반복적인 정전, 보안시스템과 바닥난방 작동 불능, 상업용 냉장고 고장으로 인한 재료 손실, 곰팡이와 누수, 위험한 출입문 상태가 이어졌습니다. 임대인은 건물 매각을 위해 온라인 중고거래 플랫폼에 매물을 올리면서, 의뢰인이 운영하는 카페의 브랜드와 로고가 보이는 사진을 허락 없이 사용했습니다. 감정가보다 높은 가격으로 올렸다는 점도 문제로 삼고 있습니다.

의뢰인은 임대차계약 해지와 손해배상 소송을 준비하고 있으며, 소송 제기 단계에서 가압류를 최대한 빨리 신청하기를 원하고 있습니다.

쟁점

  • 임대인의 부적절한 전기설비 변경과 시공업체 관리 소홀이 임대차계약 해지 및 손해배상 사유가 되는가
  • 영업손실, 추가 시공비, 재료 손실, 정신적 손해를 각각 어떻게 입증할 것인가
  • 소송 전 임대인의 재산에 대한 가압류를 신청할 필요성과 소명을 어떻게 갖출 것인가

변호사의 조언

  1. 해지와 손해배상을 함께 준비하십시오. 임대차계약 해지와 손해배상 청구를 하나의 사건으로 묶어 준비합니다. 청구 항목은 영업손실, 추가 시공비용, 재료 손실, 무단 출입과 허위 주장에 따른 정신적 손해로 나누어 정리합니다.
  2. 증거를 종류별로 정리하십시오. 임대차계약서, 보안업체 서비스 보고서, 건축사 소견서, 전기 점검 보고서, 시공 계약서와 영수증 같은 문서를 먼저 모읍니다. 전기설비 훼손, 곰팡이, 누수, 균열을 찍은 영상·사진과 임대인과의 통화·회의 녹음, 문자메시지도 함께 정리합니다. 새로운 문제가 생기면 임대인에게 문자로 상황을 남겨 기록을 쌓는 것이 좋습니다.
  3. 가압류는 소송 준비와 함께 서두르십시오. 손해배상 채권을 보전하려면 임대인의 재산을 미리 묶어 둘 필요가 있습니다. 위임 직후 신속히 신청할 수 있도록 청구 근거와 증거를 서둘러 갖춥니다. 건물 매각이 추진되고 있다는 사정도 함께 설명할 예정입니다.
  4. 사진 무단 사용에는 별도로 대응하십시오. 카페 브랜드와 로고가 노출된 사진을 매물 광고에 쓴 부분은 내용증명으로 먼저 문제를 제기합니다. 임시로 문을 잠그라는 지시 같은 조치는 근본적인 해결이 아니므로, 시설 하자 자체를 소송에서 다투는 방향으로 진행합니다.

참고

임차 시설에 문제가 반복되면 수리 요청과 피해 상황을 문자나 사진 등 객관적 자료로 그때그때 남겨 두는 것이 중요합니다. 계약 해지나 소송을 결정하기 전에 증거와 손해 항목을 먼저 정리해 상담받으시길 권합니다.

※ 실제 상담 내용을 바탕으로 개인정보를 각색하였으며, 사안에 따라 결과는 달라질 수 있습니다.

비슷한 상황이라면, 상담 전에 이것을 챙겨 주세요

  • 임대차계약서와 시공 계약서, 영수증
  • 하자 부위의 사진·영상과 촬영 시점 기록
  • 수리 요청과 임대인 답변 문자·통화 기록
  • 영업손실과 재료 손실을 보여주는 장부
  • 점검 보고서나 소견서 등 전문가 자료
CASE GUIDE

계약해지란

계약해지 상담에서는 관련 규정과 회사 내부 절차를 함께 검토합니다.

사안의 성격

계약해지는 계속적 계약관계를 종료시키는 법적 행위를 의미합니다. 계약해지 시 과거에 이미 발생한 효력은 그대로 유지되지만 이후 계약에 대한 효력은 소멸됩니다. 계약해지는 주로 임대차계약, 고용계약, 위임계약 등 일정 기간 동안 효력이 계속되는 계약관계에서 문제됩니다. 그중에서도 가장 빈번하게 다투어지는 분야가 바로 ‘주택임대차계약’ 해지 입니다. 계약해지는 단순한 의사표시만으로 성립하는 것이 아니라, 일정한 절차와 방식을 따라야 법적 분쟁을 예방할 수 있습니다.

실무에서 갈리는 지점

계약기간 중이라도 특약 또는 법률상 사유가 있으면 중도해지가 가능합니다. 임대차계약은 약정한 기간이 지나면 끝나는 것이 원칙이지만, 갱신을 거절한다는 뜻을 정해진 기간 안에 알리지 않으면 같은 조건으로 갱신된 것으로 다루어지기도 합니다. 내용증명서는 다음 절차와 요령에 따라 작성합니다. 계약해지와 해제는 모두 계약을 종료시키는 수단이지만, 계약 효력의 소멸 시점과 법적 효과에서 명확한 차이가 있습니다. 계약해지는 상대방에게 의사표시가 도달해야 효력이 발생합니다.

계약해지 자세히 보기 →

PROCESS

임대차계약해지 진행 절차

일반적인 흐름이며, 사건에 따라 순서와 기간은 달라질 수 있습니다.

  1. 상담·사실 확인계약 내용, 하자 경위, 임대인과 주고받은 요청 내역을 확인하고 청구 방향을 잡습니다.
  2. 증거·손해 정리하자 자료와 손해 항목별 근거를 종류별로 모읍니다. 손해는 영업손실, 수리비, 재료 손실 등으로 나누어 정리합니다.
  3. 내용증명 발송수리 이행이나 책임 인정을 요구하는 의사를 서면으로 남깁니다. 해지 의사 표시도 이 단계에서 함께 검토합니다.
  4. 가압류 검토임대인이 재산을 처분할 우려가 있으면 소송 전에 보전 조치를 신청할 수 있는지 살펴봅니다.
  5. 소송 제기·심리소장을 제출하고 서면 공방과 증거조사를 거치며 하자의 존재와 손해 범위를 다툽니다.
  6. 판결 또는 조정판결로 마무리되거나 합의와 조정으로 종결됩니다. 이후 필요하면 강제집행 절차를 검토합니다.
FAQ

자주 묻는 질문

임대인이 하자를 수리해 주지 않으면 임차인이 계약을 해지할 수 있나요?

임대 목적에 맞게 사용하기 어려울 정도의 하자가 있고 임대인이 수리 의무를 이행하지 않는다면 해지가 검토 대상이 됩니다. 다만 하자의 정도와 수리 요청 경과에 따라 판단이 달라집니다. 요청 사실을 문자나 서면으로 남겨 두는 것이 중요합니다.

하자가 있으면 월세를 내지 않아도 되나요?

임의로 월세를 중단하면 오히려 임차인의 채무불이행이 문제될 수 있습니다. 차임 감액이나 지급 보류를 주장할 수 있는지는 하자의 정도와 사용 제한 범위에 따라 다릅니다. 지급을 멈추기 전에 반드시 상담을 받아 보시길 권합니다.

소송 전에 임대인 재산에 가압류를 신청할 수 있나요?

소송 제기 전에도 신청할 수 있습니다. 다만 청구할 권리와 미리 재산을 묶어 둘 필요성을 자료로 소명해야 합니다. 법원이 담보 제공을 요구할 수 있고, 신청한다고 해서 받아들여지는 것은 아닙니다.

영업손실과 재료 손실도 손해배상으로 청구할 수 있나요?

하자와 손해 사이의 관련성을 입증하면 청구 대상이 될 수 있습니다. 매출 자료, 장부, 폐기한 재료의 내역과 사진 등이 근거가 됩니다. 인정되는 범위는 사안마다 달라 항목별로 나누어 준비하는 것이 좋습니다.

해지 후 보증금과 원상복구는 어떻게 정리되나요?

보증금 반환과 목적물 인도, 원상복구 범위는 서로 얽혀 다툼이 생기기 쉽습니다. 하자로 인한 손해가 있으면 보증금에서 공제할지 별도로 청구할지도 함께 검토합니다. 해지 통지 전에 계약서의 관련 조항을 확인해 두시길 권합니다.

REVIEWS

의뢰인이 남긴 후기

  • 변호사님 명확한 상담 감사합니다.

    변호사의 의뢰인은 부동산 계약해지를 위해 부동산 소송을 결심하고 부동산 사건을 다수 수행한 변호사를 찾아주셨습니다. 변호사의 의뢰인은 이사를 위해 한 주택을 매입했습니다. 계약 당시 하자를 고쳐준다는 말과는 달리, 몇 달이 지나도 매도인은 이를 들어주지 않았는데요. 시간이 지날수록 매도인은 의뢰인의 연락을 의도적으로 회피하기까지 했습니다. 이에 의뢰인은 부

    2025-06-03

  • 변호사님, 정말 감사드립니다.

    변호사를 찾아주신 의뢰인은 공동주택 개발사업을 진행하던 중 협력업체로부터 7억 원대 용역비를 청구당하였습니다.하지만 해당 사업은 '관리형 토지신탁' 방식으로 운영되어, 선순위 자금의 집행이 끝난 후 잔액이 발생해야만 용역비를 지급할 수 있는 구조였는데요.이에 용역비 지급 조건이 충족되지 않았음에도 원고가 청구한 부당한 용역비에 대해 방어하고자 변호사를 찾아

    2025-10-29

  • 변호사님이 침착하게 대응해주셨어요.

    변호사에게 상담을 요청해 주신 의뢰인은 다년간 납품관계를 이어온 상대방으로부터 이익잉여금 반환 청구를 당한 기업 대표였습니다.상대는 의뢰인의 회사를 마치 내부 조직처럼 몰아가며 억지 주장을 펼쳤고, 국내 빅3 로펌까지 선임해 강경한 소송을 제기한 상황이었는데요.이에 억울함을 해소하고 법적 대응이 필요하다고 판단한 의뢰인은 로펌을 선임하기 위해 대륜의 기업법

    2025-07-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