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폭력 상담사례

학교폭력 행정심판 | 맞신고로 처분받은 학생 상담사례

맞신고로 자녀도 가해학생 처분을 받은 학부모가 두 처분을 함께 다투는 행정심판과 집행정지, 영상 확보 방안을 상담한 사례입니다.

학교폭력 · 읽는 시간 약 4분 ·

한눈에 보기

상황
자녀가 여러 학생에게 폭행을 당했으나, 맞신고로 자녀도 가해학생 처분을 받았습니다.
쟁점
자녀 처분의 취소·감경 여부, 상대 학생 처분의 적정성, 집행정지의 필요성이 쟁점입니다.
대응
두 처분을 함께 다투는 행정심판과 집행정지 신청, 영상 확보 의견서 작성을 준비합니다.

상담 내용

의뢰인의 자녀는 여러 학생에게 둘러싸여 폭행을 당했고, 의뢰인은 앞선 학교폭력 사건을 직접 진행해 왔습니다. 이번 상담은 그 후속인 2차 사건과 관련된 것입니다. 상대방 측이 맞신고를 하면서 자녀도 가해학생으로 3호 처분을 받았습니다. 자녀를 폭행한 학생들은 3호, 4호, 6호, 7호 등의 처분을 받았습니다.

의뢰인은 자녀의 처분은 가볍게 하거나 학교폭력에 해당하지 않는 것으로 바로잡고, 자녀를 폭행한 학생들의 처분은 더 무겁게 변경되기를 원합니다. 학교폭력 심의 과정에서 학부모 의견이 충분히 반영되지 않았다고 느끼고 있기도 합니다. 현재는 두 처분을 함께 다투는 행정심판을 준비하는 단계입니다.

쟁점

  • 맞신고로 받은 자녀의 가해학생 처분을 취소하거나 감경할 수 있는지
  • 자녀를 폭행한 학생들의 처분이 사안의 경위와 중대성에 비해 가벼운 것은 아닌지
  • 심의 과정에서 학부모의 의견이 충분히 반영되었는지, 그리고 처분 집행을 일단 멈출 필요가 있는지

변호사의 조언

  1. 가해·피해 처분을 병합하여 행정심판을 청구합니다. 자녀의 처분은 낮추고 상대 학생들의 처분은 높이는 것이 의뢰인의 목표입니다. 두 처분이 같은 사안에서 나온 만큼 하나의 절차에서 함께 다투는 방향으로 준비합니다.
  2. 집행정지를 함께 신청합니다. 행정심판이 진행되는 동안에도 처분은 집행될 수 있습니다. 그래서 심판 청구와 함께 집행정지를 신청해 자녀가 입을 수 있는 불이익을 줄이는 방안을 검토합니다.
  3. CCTV 확보를 위한 변호인 의견서를 작성합니다. 경찰이 확보한 영상은 무리에게 둘러싸여 폭행당하는 장면 위주라고 합니다. 의뢰인은 놀이터로 이동하는 과정, 급식소 앞, 복도 등의 영상도 확보되기를 원합니다. 의견서에는 사건의 경위와 중대성을 파악하려면 이 영상들에 대한 영장 청구가 필요하다는 취지를 담습니다.
  4. 불변기간을 반드시 지킵니다. 행정심판은 청구기간이 정해져 있고 이를 넘기면 다툴 기회를 잃을 수 있습니다. 처분 통지를 받은 날을 기준으로 일정을 먼저 확인하고 준비합니다.

참고

쌍방 신고가 오간 학교폭력 사건은 처분 결과에 불만이 있어도 정해진 기간 안에 불복하지 않으면 다툴 길이 좁아집니다. 처분 통지를 받으면 심의 과정에서 반영되지 않은 의견과 확보 가능한 자료를 정리하고, 청구기간부터 확인해 두시기 바랍니다.

※ 실제 상담 내용을 바탕으로 개인정보를 각색하였으며, 사안에 따라 결과는 달라질 수 있습니다.

비슷한 상황이라면, 상담 전에 이것을 챙겨 주세요

  • 처분 통지서와 통지를 받은 날 확인
  • 심의 때 낸 의견서와 진술 내용 정리
  • 진단서, 치료 기록, 상처 사진 모으기
  • 사건 전후 메시지와 통화 기록 보관
  • 확보 가능한 CCTV 위치와 보관 여부 확인
CASE GUIDE

학교폭력행정심판이란

학교폭력행정심판 상담은 사안의 경위를 정리하는 것에서 시작합니다. 어떤 조치를 언제 통지받았고 학폭위 단계에서 무엇이 다투어졌는지가 다음 단계를 정하는 근거가 됩니다. 아래에서 자세한 내용을 살펴봅니다.

학교폭력 행정심판

흔히 학폭위 징계라고 부르는 것은 학교폭력대책심의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교육장이 내리는 행정처분입니다. 학생을 범죄자로 보고 형벌을 정하는 절차가 아니라 학교 안에서 일어난 일에 대해 교육적 조치를 정하는 절차이므로, 그 자체가 전과로 남지는 않습니다. 그렇다고 해서 학생이 받는 불이익이 가벼운 것은 아닙니다. 조치는 사안의 경중에 따라 단계가 나뉘어 있고, 낮은 단계라 하더라도 조치를 받았다는 사실이 학교생활기록부에 남습니다. 기록을 언제 지울 수 있는지도 조치의 단계에 따라 달라집니다. 단계가 올라갈수록 학적과 이후 진학에 미치는 영향이 커지기 때문에, 조치 내용에 이의가 있다면 행정심판이나 행정소송으로 다투게 됩니다. 어느 절차를 택할지, 두 절차를 어떤 순서로 밟을지는 처분을 통지받은 시점과 손에 쥔 자료에 따라 달라지므로 초기에 정리해 두는 편이 낫습니다.

누가 행정심판을 청구할 수 있는가

교육장이 내린 조치에 이의가 있는 가해학생 측은 물론 피해학생 측도 행정심판을 청구할 수 있습니다. 가해학생 측은 사실관계가 잘못 인정되었다거나 조치가 사안에 비해 무겁다는 점을, 피해학생 측은 조치가 지나치게 가볍다거나 필요한 보호조치가 빠졌다는 점을 다투게 됩니다. 가해학생 측이 심판을 청구하면 그 사실이 피해학생 측과 소속 학교에 통지되고 심판에 참가할 수 있다는 안내가 함께 이루어지므로, 양쪽 주장이 한 절차 안에서 부딪히는 경우가 적지 않습니다. 청구할 수 있는 기간이 정해져 있다는 점도 놓치지 말아야 할 부분이어서, 처분을 통지받은 날이 언제인지 확인하는 것이 먼저입니다.

학교폭력행정심판 자세히 보기 →

PROCESS

학교폭력 행정심판 진행 절차

일반적인 흐름이며, 사건에 따라 순서와 기간은 달라질 수 있습니다.

  1. 처분 통지 확인처분 통지서의 내용과 통지를 받은 날을 확인하고, 짧은 청구기간 안에 절차를 시작할 수 있도록 일정을 잡습니다.
  2. 자료 정리심의 과정에서 반영되지 않은 의견, 진단서, 대화 기록, 영상 등 다툴 근거가 될 자료를 모아 정리합니다.
  3. 심판 청구처분의 위법·부당한 점을 담은 청구서를 제출합니다. 처분 집행으로 인한 불이익이 우려되면 집행정지도 함께 신청합니다.
  4. 답변서 검토처분 기관이 제출한 답변서를 검토하고, 이에 대한 반박 내용과 추가 자료를 보충 서면으로 냅니다.
  5. 심리와 재결위원회가 서면을 중심으로 심리하며, 필요하면 당사자 의견을 듣습니다. 이후 인용, 기각 등의 재결이 내려집니다.
  6. 재결 이후 검토재결 결과를 분석해 그대로 받아들일지, 행정소송 등 추가 불복을 검토할지 판단합니다.
FAQ

자주 묻는 질문

학교폭력 처분에 불복하려면 행정심판과 행정소송 중 무엇을 해야 하나요?

둘 중 하나를 선택해 진행할 수 있습니다. 행정심판은 비교적 서면 중심으로 진행되어 부담이 덜한 편이고, 행정소송은 법원에서 다투는 절차입니다. 사안의 내용과 일정에 따라 어느 쪽이 적합한지 달라지므로 처분 통지를 받은 직후 상담을 통해 방향을 정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행정심판에서는 주로 어떤 점을 다투나요?

사실관계가 처분 내용과 맞는지, 사안의 경위와 중대성에 비추어 처분의 종류와 수위가 적정한지, 심의 절차에서 의견 진술 기회 등이 제대로 보장되었는지가 주로 검토 대상입니다. 구체적인 쟁점은 사안마다 다르므로 처분 사유와 심의 과정을 함께 살펴야 합니다.

집행정지를 신청하면 처분이 바로 멈추나요?

신청만으로 처분이 멈추는 것은 아닙니다. 처분이 집행되면 회복하기 어려운 손해가 생길 우려가 있는지 등을 살펴 받아들일지 판단합니다. 따라서 신청서에 자녀가 입을 수 있는 불이익을 구체적으로 소명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피해를 입은 학생 측도 가해학생 처분이 가볍다고 다툴 수 있나요?

가해학생에게 내려진 조치가 사안에 비해 가볍다고 판단되는 경우 피해학생 측에서 불복 절차를 검토할 수 있습니다. 다만 다툴 수 있는 범위와 방법은 사안에 따라 달라지므로 처분 내용과 심의 경위를 확인한 뒤 판단해야 합니다.

변호사 없이 행정심판을 혼자 진행해도 되나요?

직접 청구하는 것도 가능합니다. 다만 사실관계를 정리하고 처분의 문제점을 논리적으로 서면에 담아야 하고, 기한을 놓치면 다툴 기회를 잃을 수 있습니다. 준비 과정에서 부담이 크다면 초기에 전문가의 도움을 받아 일정과 쟁점을 점검해 보시기 바랍니다.

REVIEWS

의뢰인이 남긴 후기

  • 학교폭력행정심판 | 8호 처분 위기, 학교폭력 행정심판 청구 기각으로 방어했습니다.

    학교폭력행정심판 관련 상담을 요청한 의뢰인은 초등학교 4학년 아이를 키우는 학부모였습니다. 의뢰인의 아이는 학교 운동장에서 친구들과 놀다가 같은 반 친구(이하 피해자)와 다투었습니다. 피해자는 의뢰인의 아이가 자신의 목을 조르고 심한 욕설과 함께 폭력을 행사했다고 주장하며, 학교폭력 신고를 진행했습니다. 결국 의뢰인의 아이는 학폭위 절차에서 2호 징계처분을

    2026-08-17

  • 사이버학교폭력 | 교제 중 갈등으로 사이버 학교폭력 신고, 조치없음 결정 받아냈습니다.

    사이버학교폭력 관련 상담을 요청한 의뢰인은 중학생 자녀를 둔 학부모였습니다. 의뢰인의 자녀는 같은 학교 여학생과 교제하던 중, 감정적 갈등으로 헤어지게 되었습니다. 결국 두 사람은 헤어졌고, 의뢰인의 자녀는 친구들에게 상대 학생에 관한 좋지 않은 소문을 냈습니다. 여학생은 소문 유포 등을 이유로 의뢰인의 자녀를 학교폭력으로 신고했습니다. 이에 의뢰인은 자녀

    2026-08-18

  • 변호사님 큰 힘이 되었습니다.

    변호사를 찾아주신 의뢰인은 같은 반 학생을 폭행했다는 혐의로 검찰에 송치된 상황이었습니다. 하지만 의뢰인은 평소 피해 학생과 원만한 관계를 유지해 왔고 사건 당일에도 머리카락을 잡는 장난을 한 것에 불과하다며 억울함을 호소하셨습니다. 이에 변호사는 사건 경위를 면밀히 검토하고 불기소를 목표로 한 방어 전략을 수립하였습니다. 변호사는 학폭위 처분 내용을 근거

    2026-02-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