업무상횡령
업무상횡령은 회사나 단체에서 돈 관리를 맡은 사람이 그 돈을 제 것처럼 쓸 때 문제되며, 일반 횡령보다 무겁게 다뤄집니다. 경리 담당자가 회사 계좌에서 개인 계좌로 돈을 옮겼거나, 단체 임원이 회비를 개인 용도로 쓴 사건이 흔합니다.
나중에 채워 넣을 생각이었다는 사정만으로는 횡령의 고의가 부정되지 않습니다. 판례는 용도가 엄격히 정해진 돈을 다른 곳에 썼다면 그 지출이 결과적으로 단체에 도움이 됐더라도 횡령이 될 수 있다고 보므로, 문제 된 돈이 어떤 명목으로 맡겨졌고 사용처를 누가 정했는지부터 확인해야 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