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정범죄가중처벌법이 적용되는 사고
교통사고에 특정범죄가중처벌법이 적용되는 대표적인 경우는 사고 뒤 구호 없이 떠난 도주치사상, 술이나 약물 때문에 정상적인 운전이 곤란한 상태에서 사람을 다치게 하거나 숨지게 한 위험운전치사상, 어린이보호구역에서 안전운전 의무를 어겨 어린이를 다치게 한 사고입니다. 모두 교통사고처리특례법보다 무겁게 다루고, 보험 가입이나 피해자의 처벌불원으로 공소를 막을 수 없습니다.
이런 사건에서는 가중 요건 자체가 다투어집니다. 도주치사상은 피해자가 다친 것을 알았는지, 위험운전치사상은 술을 마신 사실을 넘어 정상적인 운전이 곤란한 상태였는지, 어린이보호구역 사고는 안전운전 의무를 어겼는지가 따로 증명되어야 합니다. 요건이 인정되지 않으면 일반 교통사고의 기준으로 다시 따지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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